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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반짝이는 저 별빛은
저 하늘 그대에게 건네는
아름다운 약속이니
세상이 어둠 속에 잠길때
저 하늘 별을 띄워
그대에게 건네는 푸르른 약속이니
-홍광일의<가슴에 핀 꽃>중에서-
세상은 불확실하다.
나뭇잎 한 장의 비밀도 밝히지 못하면서
모든 것을 안다고, 뭘 발명했다고 야단들이다.
세상은 아직도 불확실하다.
읽기만 해도 무언가를 이루어주는 책은 어디에 있을까?
터무니없다고 외면하는 것을 누군가는 깊이 들여다 본다.
그리고 자아실현을 이룬다.
1 댓글
우주꿀꿀푸름누리
2013-11-19 18:21:27
변치 않고 늘 푸르를 수 있다는 건 참 대단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