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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처음 뵙는분 가타여….반갑습니다. 10대라서 더일수도.헤헤..
(만약 아니라면 죄송함돠. 저도 이 바닥(?)에 들어온지 100일도
채 안된 신참 무수리(?) 신세라서리..헤헤)
서태지든 누구든 가요계가 다양화된다면 듣는 사람입장에서는
반가운거죠.
뭐 울 나라처럼 다양성을 무시한 획일화가 문제이기는 하지만여…
서태지든 누구든 많은 가수들이 방송국에 의해서 가요시장의
모든 Market-Share(시장점유율)이 형성되다 보니 Visual한 면에만
초점을 두게 되는거 가타여.
그러다 보니 요즘 소위 뜬 가수들 그 현란한 능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읍니다.
쵸티, 유승준 – 데뷔 3년 넘음..
정규앨범..10월 달안에 5집 발표한다고 함
(이밖에 베스트니 뭐니..장난 아니게 많음)
조성모 – 데뷔 3년도 안됨
정규앨범 3장에 애창곡 1장...
으와..놀랍지 않습니까?
외국의 난다 긴다하는 뮤지션들도 보통 2-3년(더 넘어가는 경우가 더 많음) 에 한 장 꼴로 내는데 얼마나 잘났으면 2-3년 안에 5장 거뜬히(?) 넘깁니돠.
이러니 뮤지션의 창작의 고통이 있을까여..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제품과 뭐가 틀리냐구여?
멜로디에 적당히 뽕필 집어넣고 Arrangement만 라틴이니 테크노니 걍
추세에 맞추고 거기에 적당한 외모의 애들이 노래 부르고..
(요즘은 음정조정 프로그램인 Auto-tune이라는 기계로 가수 목소리
까지 조작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여..하하)
창법에는 적당히 뽕끼 집어넣고…때(?) 되면 옷 벗고(???)…
이러한 가수들이 모든 음반시장의 주류를 이루다 보니
진정 실력있는 음악인은 대접 못받는 것을 안타까운 일이에요..글쵸?
이렇게 찍어내니 3개월을 넘길 수가 있나여?
이러니 저나 용팔님이나 아직도 한국에선 조용필이지요…
다른 대안(?) 이 없지 않습니까 하하하?-->넘 당연한가?
그런면에서 본다면 조양필님은 한국에서 조용필님을 당당히
좋아하는 것 보면 상당한 음악적인 안목과 남을 의식하지 않은
높은수준(?)의 주체성을 가지고 계시는거 가타여..
앞으로 자주자주 오셔서 10대의 음악관이나 여러가지 얘기들
올려주세여.
글고 서태지…
뭐 좋고 발전적인 음악을 낸다면 우리 조용필님 팬답게
더 열심히 하라고 박수쳐줘여.
뭐…막을 필요없어여.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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