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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에서 설연휴에 조용필콘서트 시청해야.

kyungsun, 2001-01-17 22:46:07

조회 수
453
추천 수
5
설 특집으로 MBC에서 조성모스페셜 방송한다고 대단,대단,대단하게 심심하면 떠들어 되더군요.
난,솔직히 N세대가수들에 대해서 MBC조용필콘서트 심야방송 이전엔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렸었어요.
좋다거나 나쁘다거나 그렇게 생각도 안했었고, 유승준,god,조성모,핑클등의 노래를 많이 접했던 편이었으니까...

조용필콘서트 심야방송 이후부터 나에겐 많은 변화가 일어난것만은 사실이에요.
단지,내가 필님의 팬이라서기보단 대중가요 현실에 대해서 다른때보다는 깊게 생각하는 아주 특별한 시기를 맞이한것 같습니다.
어떻게보면 나의맘이 지금 시기에는 N세대가수들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이 많아졌다고 말할수 있겠죠.
어떤사람이 내맘에 안들으면 9가지 일을 잘했어도 1가지 일을 잘못하면 모두 싫은 경우라고 해야할까?
극과극을 왔다갔다 하는 성격 보다야 늘 중간에다 마음을 놓아두는것이 서로간에 평화로운거지만 현,대중문화를 생각하면 그렇게 되지가 않는군요.

방송문화의 문제가 생각보다 다르게, 성큼 급속도로 해결점이 다가온것같네요. 이건 좋은현상이라고 보고 싶습니다.
한국대중가요계의 공헌이 컸던 대중가수들을 이유같지않은이유로 외면하고 있으니 문제점이 빨리 보일수밖에요.


TV 방송매체에서 조성모등의 10대콘서트를 할려면 히트곡이라도 많아야 하는건 아닌가요?
아니면 가수생활을 적어도 20년은 했던지.
겨우 2~3년 밖에 안된 병아리 가수들에게 무슨 명절 특집쇼를 한단말인가요?

조용필콘서트의 심야방송건은 한국 대중문화계의 현실을 말해준거기 때문에,
M신문고에가서 정신이 똑바로 박혀있는 팬들이 벙어리싸움을 하는거지만,
그렇게라도 해야지 안하면 훗날에 틀림없이 후회할날이 올것같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간접적으로 만나보게된 적극적인 토마님의 심정을 조금은 이해하는거고,
그간에 있었던 태호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필님에 대한 자료&사진올리기 등이,
적어도 절대로 부끄러운 행동이었다고 생각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런일들을 아무팬이나 하는일이 아니거든요.
얼마나 힘든 일인데요.
이제는 좀 방법을 달리해서 신문고에 글을 올려야겠지만요.

아뭏든 이래저래 코믹쇼를 하는 방송문화를 보고 있는 현실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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