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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내지 마세요
유승준팬이라며 글쓰신분 나이가 어린것같네요
그러니 여기까지 와서 음악얘기가 아닌 얘기를 하죠
그냥 어린사람이 자신의 스타가 지탄의 대상이 되니
속상해서 그러려니 하세요
저 예~~~전엔 필님에 대해 이런 감정이었던 때가 있었으니까요
정말 그들에게 있어선 유가수가 스타가 아니겠어요? 음악인으로
각인되어있기보다는요..
p.s.근데 <가다리는 아픔> 너무 좋지 않나요? 홍보를 팍팍 했어야
되는데.. 그쵸? 런너님.
고독한런너 님이 쓰시기를:
>조용필 팬들의 자리에 유승준의 글은 잘 안 어울린디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용필과 유승준은 다릅니다.
>깊이도,추구하는 음악의 길도...
>조용필씨가 촛불 부르실 때 저는 국민학생이었습니다.(지금은 모두들 초등학교라고 하지만) 그 때 부터 지금까지 20년 동안 조용필씨 팬입니다. 세월 지나면서 더욱 진해지고 가슴에 와 닿는 음악이
>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군대 얘기 하지 마십시요.저도 31개월 하고 온 사람입니다.가기 싫으면 안 가면 됩니다.
>왜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이 어느 가수가 군대에 가니 안가니 하느
>겁니까?? 도덕적으로 문제 없으면 되는 거 아닙니까??
>유승준만 가숩니까??딴 가수들은 군대얘기 조용한데....
>조용필씨는 30여년간을 꾸준히 달려온 고독한 런너 입니다.
>궁금하네요,유승준씨도 그렇게 할 수있을지..
>그리고 어제 오늘 그리고 들어봤지만 왜 유승준씨가
>이 노래 불렀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화 내지 마시고 하실 말씀 있으면 댓글 달아 주십시요.
>
>이호진 님이 쓰시기를:
>>
>>승준팬 님이 쓰시기를:
>>>저기요즘승준오빠많이힘들고계시다는거아시죠?
>>>착하다구할땐언제구요즘은군문제때문에사람들이욕많이하는거같아요
>>>당연승준오빠두힘드시겠지만팬들도많이힘들거든요
>>>그래두용필아저씨팬분들은승준오빠
>>>믿어주실거라구믿거든요
>>>오빠가
>>>군대안간다구한것두아니구
>>>허리수술땜문에조금늦춰진건데
>>>그것때문에말들이많아요
>>>용필님팬분여러분나이두많이드셨을테구
>>
>>
>>
>>
>> 에, 팬의 입장에서는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의 모든 것을
>>
>> 합리화하려고 합니다.
>>
>> 저도 사실 여기서는 필선생님 비판(?) 많이 하지만,
>>
>> 여기는 팬클럽 內니까, 애정어린 뜻에서 부탁말씀 드리는 것이지만,
>>
>> 외부에서는 철저히, 조용필 선생님을 거의 신격화 합니다.^^
>>
>>
>> 글고 조선생님 하시는 일은 솔직히 뭐든지 옹호하고 싶습니다.
>>
>> 그러나, 유승준군의 문제는( 저는 유승준하고 동갑입니다.)
>>
>> 조금 냉정히 판단하셔야합니다.
>>
>>
>> 정말로 유승준군이 병역을 회피할 생각이 없는가 하는 것은
>>
>> 결국 가느냐 안 가느냐 최종적으로 가봐야 판단이 날 일이지,
>>
>> 지금은 성급히 비난도 옹호도 해서는 안 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
>>
>> 여기 글 올리신 분도, 뭐 친오빠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 아버지라도 계실텐데...
>>
>>
>> 대한민국의 다른 남자들 다들 정말, 군대 가서 죽을 고생하고 ㅇ
>> 옵니다.
>>
>> 물론 유승준 군은 미국 영주권자이기에 미국서 쭈욱 눌러살면,
>>
>> 군대 안 가도 됩니다.
>>
>>
>> 그러나, 실질적으로 돈은 대한민국에서 왕창 벌면서,
>> (미국 사람이 유승준군 앨범사고 콘서트 오는 것은 아니죠!)
>>
>>
>> 미국 영주권으로 의무만 피하겠다고 하는 것은
>>
>> 군대 다녀온 사람으로서, 억장이 무너질 일입니다.
>>
>>
>> 군대를 다녀온 오빠나, 아버지를 생각하십시오!
>>
>>
>> 단순히 스타의 편을 드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
>>
>> 대한민국에서 어떤 사람들은 돈 없고 빽없는 부모 잘못 만나
>> 인간의 거주지라 할 수 없는 돼지우리 같은 곳에서,
>>
>>
>> 죄없이 두드러 맞고 살아야하고,
>>
>>
>> 어떤 놈은 법을 악용해서,
>>
>> 미국서 살지도 않으면서, 돈은 여기서 벌면서, 군대만
>>
>> 쏙 빠지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어서는
>>
>> 사회 정의상 안 될 일입니다.
>>
>>
>>
>> 다행히 정부에서 가수 생활 계속 하려면, 군대 가고,
>>
>> 군대 가기 싫으면, 미국서 먹고 살아라는 식으로 법을 개정해
>>
>> 천만다행이기는 합니다만,
>>
>>
>>
>> 군대를 다녀온 수천만명의 대한민국 남자들을 생각해서
>>
>> 지금 이글을 쓰시는 분도 어쩌면, 대학가서 사귀게 된
>>
>> 남자친구가 군대 가서, 잠시 이별을 하는 그런 상황을 겪을지도
>>
>> 모릅니다.
>>
>>
>> 그러니, 유승준군이 정말 떳떳이 신검 받고 입영하기
>> 전까지는 다른 사람들의 욕에 민감해서는 안 됩니다.
>>
>> 솔직히 유승준군이 허리 아프다고, 계속 길게 빼는 것 이해가
>>
>> 되질 않습니다.
>>
>> 그럼 출발 드림팀에서의 그 엄청난 운동신경은 뭡니까?
>>
>>
>> 그건 허리 아픈 사람의 솜씨가 아닙니다.
>>
>> 그러니 결론적으로 유승준군이 떳떳이 입영을 확정짓는ㄴㄴㄴㄴㄴ
>>
>>
>> 그 날, 유승준군을 비난했던 사람들에게 뭐라 할 생각을
>>
>> 하시고, 지금은 남들이 유승준군을 비난하더라도,
>>
>>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 생각하십시오
>>
>> 객관적으로 의심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
>> 의심을 받기 싫었다면, 출발 드림팀에 나오지 말았어야지요?
>>
>> 안 그래요?
>>
>>
>>
>>
>>
>>
>>
>
유승준팬이라며 글쓰신분 나이가 어린것같네요
그러니 여기까지 와서 음악얘기가 아닌 얘기를 하죠
그냥 어린사람이 자신의 스타가 지탄의 대상이 되니
속상해서 그러려니 하세요
저 예~~~전엔 필님에 대해 이런 감정이었던 때가 있었으니까요
정말 그들에게 있어선 유가수가 스타가 아니겠어요? 음악인으로
각인되어있기보다는요..
p.s.근데 <가다리는 아픔> 너무 좋지 않나요? 홍보를 팍팍 했어야
되는데.. 그쵸? 런너님.
고독한런너 님이 쓰시기를:
>조용필 팬들의 자리에 유승준의 글은 잘 안 어울린디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용필과 유승준은 다릅니다.
>깊이도,추구하는 음악의 길도...
>조용필씨가 촛불 부르실 때 저는 국민학생이었습니다.(지금은 모두들 초등학교라고 하지만) 그 때 부터 지금까지 20년 동안 조용필씨 팬입니다. 세월 지나면서 더욱 진해지고 가슴에 와 닿는 음악이
>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군대 얘기 하지 마십시요.저도 31개월 하고 온 사람입니다.가기 싫으면 안 가면 됩니다.
>왜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이 어느 가수가 군대에 가니 안가니 하느
>겁니까?? 도덕적으로 문제 없으면 되는 거 아닙니까??
>유승준만 가숩니까??딴 가수들은 군대얘기 조용한데....
>조용필씨는 30여년간을 꾸준히 달려온 고독한 런너 입니다.
>궁금하네요,유승준씨도 그렇게 할 수있을지..
>그리고 어제 오늘 그리고 들어봤지만 왜 유승준씨가
>이 노래 불렀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화 내지 마시고 하실 말씀 있으면 댓글 달아 주십시요.
>
>이호진 님이 쓰시기를:
>>
>>승준팬 님이 쓰시기를:
>>>저기요즘승준오빠많이힘들고계시다는거아시죠?
>>>착하다구할땐언제구요즘은군문제때문에사람들이욕많이하는거같아요
>>>당연승준오빠두힘드시겠지만팬들도많이힘들거든요
>>>그래두용필아저씨팬분들은승준오빠
>>>믿어주실거라구믿거든요
>>>오빠가
>>>군대안간다구한것두아니구
>>>허리수술땜문에조금늦춰진건데
>>>그것때문에말들이많아요
>>>용필님팬분여러분나이두많이드셨을테구
>>
>>
>>
>>
>> 에, 팬의 입장에서는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의 모든 것을
>>
>> 합리화하려고 합니다.
>>
>> 저도 사실 여기서는 필선생님 비판(?) 많이 하지만,
>>
>> 여기는 팬클럽 內니까, 애정어린 뜻에서 부탁말씀 드리는 것이지만,
>>
>> 외부에서는 철저히, 조용필 선생님을 거의 신격화 합니다.^^
>>
>>
>> 글고 조선생님 하시는 일은 솔직히 뭐든지 옹호하고 싶습니다.
>>
>> 그러나, 유승준군의 문제는( 저는 유승준하고 동갑입니다.)
>>
>> 조금 냉정히 판단하셔야합니다.
>>
>>
>> 정말로 유승준군이 병역을 회피할 생각이 없는가 하는 것은
>>
>> 결국 가느냐 안 가느냐 최종적으로 가봐야 판단이 날 일이지,
>>
>> 지금은 성급히 비난도 옹호도 해서는 안 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
>>
>> 여기 글 올리신 분도, 뭐 친오빠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 아버지라도 계실텐데...
>>
>>
>> 대한민국의 다른 남자들 다들 정말, 군대 가서 죽을 고생하고 ㅇ
>> 옵니다.
>>
>> 물론 유승준 군은 미국 영주권자이기에 미국서 쭈욱 눌러살면,
>>
>> 군대 안 가도 됩니다.
>>
>>
>> 그러나, 실질적으로 돈은 대한민국에서 왕창 벌면서,
>> (미국 사람이 유승준군 앨범사고 콘서트 오는 것은 아니죠!)
>>
>>
>> 미국 영주권으로 의무만 피하겠다고 하는 것은
>>
>> 군대 다녀온 사람으로서, 억장이 무너질 일입니다.
>>
>>
>> 군대를 다녀온 오빠나, 아버지를 생각하십시오!
>>
>>
>> 단순히 스타의 편을 드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
>>
>> 대한민국에서 어떤 사람들은 돈 없고 빽없는 부모 잘못 만나
>> 인간의 거주지라 할 수 없는 돼지우리 같은 곳에서,
>>
>>
>> 죄없이 두드러 맞고 살아야하고,
>>
>>
>> 어떤 놈은 법을 악용해서,
>>
>> 미국서 살지도 않으면서, 돈은 여기서 벌면서, 군대만
>>
>> 쏙 빠지는 그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어서는
>>
>> 사회 정의상 안 될 일입니다.
>>
>>
>>
>> 다행히 정부에서 가수 생활 계속 하려면, 군대 가고,
>>
>> 군대 가기 싫으면, 미국서 먹고 살아라는 식으로 법을 개정해
>>
>> 천만다행이기는 합니다만,
>>
>>
>>
>> 군대를 다녀온 수천만명의 대한민국 남자들을 생각해서
>>
>> 지금 이글을 쓰시는 분도 어쩌면, 대학가서 사귀게 된
>>
>> 남자친구가 군대 가서, 잠시 이별을 하는 그런 상황을 겪을지도
>>
>> 모릅니다.
>>
>>
>> 그러니, 유승준군이 정말 떳떳이 신검 받고 입영하기
>> 전까지는 다른 사람들의 욕에 민감해서는 안 됩니다.
>>
>> 솔직히 유승준군이 허리 아프다고, 계속 길게 빼는 것 이해가
>>
>> 되질 않습니다.
>>
>> 그럼 출발 드림팀에서의 그 엄청난 운동신경은 뭡니까?
>>
>>
>> 그건 허리 아픈 사람의 솜씨가 아닙니다.
>>
>> 그러니 결론적으로 유승준군이 떳떳이 입영을 확정짓는ㄴㄴㄴㄴㄴ
>>
>>
>> 그 날, 유승준군을 비난했던 사람들에게 뭐라 할 생각을
>>
>> 하시고, 지금은 남들이 유승준군을 비난하더라도,
>>
>>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 생각하십시오
>>
>> 객관적으로 의심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
>> 의심을 받기 싫었다면, 출발 드림팀에 나오지 말았어야지요?
>>
>> 안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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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연! 아쉽긴 하지만 감동적인 공연이었어요! |
2001-05-15 | 46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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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15 | 5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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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가지도 않고.... 무슨 대단한 팬들인양 |
2001-05-15 | 6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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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공연 가지도 않고.... 무슨 대단한 팬들인양 |
2001-05-15 | 4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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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티는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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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녕하세요?전승준오빠팬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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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호진님,고독한 런너님께 |
2001-05-17 | 6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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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녕하세요?전승준오빠팬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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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번 공연에서는 아주 끌어안아 버리십시오^^ 지난 번 조원영님처럼^^ (냉무) |
2001-05-15 | 5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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