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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어느공연을 가나 좀 무지막지한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하나 라는 말처럼 그분들도 필님 팬 입장에서 정말 목마른
기대로 공연을 보러 오셨겠죠.
근데 공연장은 많은 관객들이 일치감을 가지고 관람할 수있는 여건
이 안되어 있었기에 그 분들 역시 우리들이 흔들고 열광하는 마음
만큼 필님을 뵙고 싶어서 였으리라 사려 됩니다
난,R석에서 봤지만 사정상 뒤에서 본 울신랑 역시 무지막지한 그분들과 같은 심정이었다 합니다
층층으로 된 관람석도 아니고 완전 일렬배치인데 보고자하는 마음은
다 똑같고 어찌 그런 감정이 아니 들 겠습니까
전, 충분히 공감 합니다.
그리고 팬들 역시 많이 자제하며 스텐딩을 삼가하는등 그래도 수준 높은 관람이었다고 생가 됩니다
앵콜 역시 앵콜을 외치는 수준(?)에 따라 필님이 응하는게 아닌걸
여지껏 공연다녀본 노하우?로 전 알수 있었기에...
부산에서의 두번 앵콜은 정말 당연한게 아닌가 싶네요
필님은 첨 부터 공연 끝까지 너무너무 기분좋은 흡족한 (지금까지 공연 중에서 그런 표정 제스처는 드물었지 않나....)마음이셨으니
어찌 팬들의 열화에 호응 하지 않을수가 있으랴??
그리고,부산시민의 한사람으로 같은 공감대를 가진사람이 어떻게 무식하다는 표현으로 매도 하는지 조금은 기분이 나쁘네요
특히, 수준이 최악이라는 말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언짢아 이렇게 한마디 올립니다
최악의 수준에서 어떻게 2번의 앵콜이 나올수가 있죠?
첨부터 끝까지 앉아서(노래열기에 따라선 중간 중간 일어났지만)잘 보고 마지막 피날레때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정말 열광적인 스텐딩으로 필님과 일치했기에 필님 역시 짜여진 앵콜이 아닌 진정으로 앵콜에 응했다고 봅니다
무식하다,최악의 수준이다라는 말을 쓰기이전에 같은 팬으로 그만한 이해정도는 할 수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우리는하나 님이 쓰시기를:
>전 정말 부산 분들께 정말 실망 실망했습니다...(물론 다는 아니지만...)
>
>전 대구공연과 부산공연의 팬들의 수준을 비교한다면 대구팬들께
>정말 크다란 점수를 줍니다.
>
>정말 인간같지 않은짓을 하신분들이 있더군요. 쩝~~
>
>대구엔 점쟎으신 분들이 앞을 보고 그저 앉으라고 말씀하신 것은 정말 신사적이였습니다.
>
>부산분들은 필님이 첫곡으로 미지의세계를 부르실때 5줄까진 일어나서 스탠딩을
>할때 뒤에 분들이 첨엔 앉으라고 물론했는데...그럴수가 없는것 다들 아시지요?
>
>막 열광하고 한손엔 풍선,,한손엔 야광봉을 흔들며 열심히 환호했는데
>세상에 이를수가 있습니까?
>
>우린 서 있는 상태에서... 세상에... 의자를 팍 밀어서 넘어진 팬이있었으며...
>머리까락 뜨끼고...양어깨 옷자락 잡히며...한손에 풍선마저도 흔들지 말라고 경고 주더군요.
>
>그 경고 무시하고 스탠딩은 안하고 앉아서 풍선과 야광봉을 열심히
>흔드는데 세상에 그것마져도 나쁜 부산시민이 글쎄 순식간에 뺏앗아서 뻥하고 터터리지 뭔니까?...
>(정말 이런 무식한 시민 첨봅니다...)
>
>이러다간 정말 팔까지 부르터리는건 아닌가? 내내 불안하면서 필님의
>콘서트를 관람했습니다...아마 이광경 우리 미세팬들 보신분이 있죠?
>
>제가 보기엔 부산컨벤션센타 겉으론 화려할진 모르지만 공연장소로
>정말 최악이였습니다.
>
>앞에서 3번째줄까진 그래도 필님을 제대로 볼수있을진 모르지만
>그다음 줄부터는 고개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생발악?을 해야만
>겨우 볼수있는 그런 장소였습니다. 뒤에 계신분들이야 더 말할나위 없겠죠.
>
>무대가 낮고 체육관식으로 되어있으니깐요...
>대구야외음악당보다 음향과 조명은 좋을진 모르지만 전 두공연의
>장소를 선택하라면 대구야외음악당을 택하겠습니다.
>
>그리고 부산분들 공연도 끝나기전에 일어나서 나가시는분들이 꽤 되더군요.
>그것도 R석에 계신분들이요...쩝~~~
>
>그날 필님의 콘서트는 대구보다는 훨씬 좋았지만
>시민들의 수준은 최악이였으며... 대구가 훨씬 좋았습니다.
>
>대구엔 앵콜을 무려 20분이상이나 자리를 뜨지 않고 앵콜을 외쳤는데
>부산분들은 하나 둘씩 자리를 몇분도 안되어서 많이 비워졌습니다...
>
>정말 필님도 너무하십니다.
>대구에선 그렇게 앵콜을 열심히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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