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평범한남자팬 님이 쓰시기를:
>제가 필님이어서 이 홈피 게시판에 올랐던 글들을 읽었다면
>수원 공연에 대한 부담감으로 줄담배를 피면서 초조해 할 듯 하군요.
>
>대구 공연에 대한 감동의 무대였다는 많은 글들보다는 충격적인 비판의 글 몇몇이 마음을 흔들어 고민했을 듯 하군요.
>
>부산 공연에 대한 찬사의 글들과 수원 공연에 대한 부풀려진 기대가 견딜 수 없을 듯 하군요.
>
>언제나 살어름판을 걸어가고 있는 가황이 초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이 안되는 무대에서 고독한 투쟁을 하고 내려서면 그 분에겐 누가 있을까요.
>
>팬들이?
>아니겠지요. 그 분에게는 안진현님과 가족분들이 있을 뿐입니다.
>평범한 우리들처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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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필님이어서 이 홈피 게시판에 올랐던 글들을 읽었다면
>수원 공연에 대한 부담감으로 줄담배를 피면서 초조해 할 듯 하군요.
>
>대구 공연에 대한 감동의 무대였다는 많은 글들보다는 충격적인 비판의 글 몇몇이 마음을 흔들어 고민했을 듯 하군요.
>
>부산 공연에 대한 찬사의 글들과 수원 공연에 대한 부풀려진 기대가 견딜 수 없을 듯 하군요.
>
>언제나 살어름판을 걸어가고 있는 가황이 초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이 안되는 무대에서 고독한 투쟁을 하고 내려서면 그 분에겐 누가 있을까요.
>
>팬들이?
>아니겠지요. 그 분에게는 안진현님과 가족분들이 있을 뿐입니다.
>평범한 우리들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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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 필님께서 요구사항이 워낙다양하고 많아서 홈피들어가는게 부답스럽다는 말씀이 이와같은거라 생각되는군요.
언젠가는 이곳도 발길을 끊을지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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