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누가 봐도 뭐하려는건지 알겠죠?

덤블링 준비 자세~

이 소녀 엄마는 운동 신경이 둔하지 싶은데...아빠를 닮았나?

저녁엔 언제나 한식...

매운 청량고추 들어간 음식은 다 좋아라 한답니다,

저는 싫어하는데...식성이 완전 한국사람^^

아빠랑 여가시간 즐기는데

운전대는 아이몫이랍니다.

삐삐 같아요~

이모 퇴근후 집에 있을시에는 노트북으로 스카이로 영상대화하는거 뭐 있다고 하던데...까먹었음

항상 연결 해두고 소소일까지 다 얘기하고 한답니다.

엄마한테 혼난것 부터 시작해서...

9살인데 무서운걸 모르고 도전정신이 강하다나 어쨌다나...

자기가 하고 싶다고 부모 허락 받고 저러고 재미있다고 웃네요^^

새초롬한 표정보면 영락없는 어린 꼬마~

젓가락질도 제법 잘하고...

아침은 그냥 영국식~

간단하게 먹는답니다.

앞렬에 핑크 운동화 신은 소녀가

영국에 사는 제 조카입니다.

아빠, 엄마가 모두 머리카락 칼라가 블랙톤이라

조카도 금발이 아닌 블랙톤이네요~

대학 졸업후 취직도 힘들고 선배 꼬심에 빠져

영국가서 아르바이트 하면서 공부???하고...

다행히 취직한 회사가 대기업이라서 경제적으로 크게 힘들지는 않았나 봅니다.

거기에서 눈이 맞은 남자가 지금 사진의 제부인데

동생보다 3살연하...재주도 좋아~

한국말 배워 가면서 일주일에 2번 이상은 엄마랑 통화하고

동생한테 잘하고 가정적인 남편~

멀리 떨어져서 고생 안하고 사는거 보니깐

다행이고 마음은 편한데 보고 싶네요...조카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