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미세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늘 미세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다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게시판에 올려진 글들은 생각의 차이, 표현의 차이가 있을 뿐,
한결같이 용필님을 위하는 마음으로 가득차 있더군요.
이제 콘서트 방송도 끝났습니다.
모두 쉼호흡 크게 한번 하시고 이번 사태를 진지하게 생각해볼 때 같아요.
여러가지 의견 모두 동감합니다.
중요한 건, 우선 팬들의 흩어진 의견을 한 곳으로 모으는 일 같아요.
그 다음은 어떤 대응책을 마련해서 행동하는 것이고....
쉬운 일이 아니기에 저같이 미련한 사람은 생각이 정리돼지 않네요.
하지만 뜻이 한 곳으로 모아지면 미력한 힘이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요.
처음으로 글 올리면서 너무 횡설수설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좋하하는 시 한 편 올립니다.
류시화 님의 " 벌레의 별" 입니다.
시에 등장하는 벌레가 꼭 용필님의 처한 현실 같기도 하고.....
항상 새로운 모습의 미세를 꾸려나가느라 여념없는
상준님외 여러분의 노고에 고마움과 찬사를 보내며
이만 총총.....
벌레의 별
사람들이 방안에 모여 별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을 때
나는 문 밖으로 나와서 풀줄기를 흔들며 지나가는
벌레 한 마리를 구경했다
까만 벌레의 눈에 별들이 비치고 있었다
그것을 사람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서 나는
벌레를 방안으로 데리고 갔다
그러나 어느새 별들은 사라지고
벌레의 눈에 방안의 전등불만 비치고 있었다
나는 다시 벌레를 풀섶으로 데려다 주었다
별들이 일제히 벌레의 몸 안에서 반짝이기 시작했다
늘 미세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다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게시판에 올려진 글들은 생각의 차이, 표현의 차이가 있을 뿐,
한결같이 용필님을 위하는 마음으로 가득차 있더군요.
이제 콘서트 방송도 끝났습니다.
모두 쉼호흡 크게 한번 하시고 이번 사태를 진지하게 생각해볼 때 같아요.
여러가지 의견 모두 동감합니다.
중요한 건, 우선 팬들의 흩어진 의견을 한 곳으로 모으는 일 같아요.
그 다음은 어떤 대응책을 마련해서 행동하는 것이고....
쉬운 일이 아니기에 저같이 미련한 사람은 생각이 정리돼지 않네요.
하지만 뜻이 한 곳으로 모아지면 미력한 힘이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요.
처음으로 글 올리면서 너무 횡설수설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좋하하는 시 한 편 올립니다.
류시화 님의 " 벌레의 별" 입니다.
시에 등장하는 벌레가 꼭 용필님의 처한 현실 같기도 하고.....
항상 새로운 모습의 미세를 꾸려나가느라 여념없는
상준님외 여러분의 노고에 고마움과 찬사를 보내며
이만 총총.....
벌레의 별
사람들이 방안에 모여 별에 대한 토론을 하고 있을 때
나는 문 밖으로 나와서 풀줄기를 흔들며 지나가는
벌레 한 마리를 구경했다
까만 벌레의 눈에 별들이 비치고 있었다
그것을 사람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서 나는
벌레를 방안으로 데리고 갔다
그러나 어느새 별들은 사라지고
벌레의 눈에 방안의 전등불만 비치고 있었다
나는 다시 벌레를 풀섶으로 데려다 주었다
별들이 일제히 벌레의 몸 안에서 반짝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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