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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어쩜좋지요?...

상담원, 2001-07-17 09:52:36

조회 수
452
추천 수
17
님의 고민 잘 들었어요..
님이 가지는 고민은 누구에게나 있지요.. 마음은 그게 아닌데 자꾸만 사이는 어긋나고..
마음을 열며 다가가고 싶어도 괜한 자존심에 머뭇거리게 되고 말이에요.. 이해합니다..
그러나 님.. 세상에 사람만한 재산이 어디 있을까요.. 조금 자존심을 숙이고서라도 다가
서세요.. 그리고 진심을 담아 대화를 나눠보세요.. '천냥 빚도 말한마디로 갚는다' 란 말
도 있잔아요.. 더구나 같이 조용필님을 좋아하며 콘서트도 같이 보러 다녔다는데, 살면
서 같은 취미와 서로 나누기 좋은 얘기꺼리를 소유한 사람이 어디 흔한가요.. 잠시만 자
존심을 숙이고 다시 예전의 관계로 돌아간다면 그 얼마나 좋을까요..

제가 한가지 방법을 소개할테니 님께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필님의 얘기를 꺼내면서, 이곳 미.세란 곳을 알게 되었는데 이곳에서 다른 사람들 노는
모습을 보니, 너 생각이 정말 많이 나더라..라는 요지로 전화 또는 편지를 보내는게 어떨
까요.. 그동안의 일은 이제 그만 잊고 남겨진 삶, 재미나게 살아보자며.. 사랑하며 살아
도 짧은 인생인데 이제 그만 서로를 용서하고 이해하고 조용필님 얘기로 밤을 새워보자
꾸나 라고..

어때요? ^^..

부디 잘되기를 빌께요.. 남의 일 같지 않아서 이렇게 덧글 답니다..




> *****  소시적 님을 좋아해서 빨리 친해졌고 (같은 반이었지요)  콘서트도 같이 보러  *****
>
> ***** 다니고 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절교 상태에 있지요.  그 동안 잊고 살았   *****
>
> ***** 는데, 지금 미세에 들어와 보니 절로 생각이 나네요............!.                        *****
>
> ***** 이럴줄(미세에 들어 올줄) 알았으면 조금 이해하고 참을걸.....!                       *****
>
> ***** 아직도 님의 팬인지는 잘은 몰라도 여기서 만나서 옛날 이야기도 하고 더 재미   *****
>
> ***** 있었을텐데..... 어쩜 좋지요?......  Name가 상처니 정말 상처가 많네요.......!    *****
>
> ***** 성격이 더티해서 친구도 없어요.  난 내가 보면 괞찮은데... 정말, 맘에드는 친구 *****
>
> ***** 가 없어요. 상대방도 마찬가지겠지만....가슴 깊이 정을 나눌 수 있는 친구를 만  *****
>
> ***** 났으면 해요.... 아직 세월이 많이 남아 있으니까  언젠가 생기겠죠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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