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글올립니다!!

찌는듯한 무더위에 몸상태는 괞찬으신지 궁금하군요^^

나 오늘 완전히 그지되었습니다..

이제는 오프모임 자주 못나갈듯..

때는 바햐으로 그저깨 생명을 일년만에 다시듣기 시작한지 일주일

나로서는 내천만원짜리 카오디오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었다..

음질이 별로인것 같이 느껴졌다..

이때 내주머니에는 처음으로 만든 따근따근한 BC카드가 있었으며..

나는 조용필삼촌의 팬으로서 천리안권시삽님이 칼럼에서 말한

사운드를 제대로 들어야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카 오디오의 업그레이드에 들어갔다..

2단데크에 산요앰프2개 프로데터엠프1개 스피커8조 7인치티비를 모두

새로장착한 결과 총 비용이 자그만치 500만원 나는 예술에 전당 가려

고 모아놓았던 200만원을 현찰로내고 300만원은 내생에 처음으로 만

든 카드로 긁었다..

지금도 오디오 듣고 왔는데 사운드의 웅장함이란.. 정말 조용필`음악

듣기도 힘들다..

이제 어케먹고 살아가나.. 그리고 11월예전공연을 위해 학교는 또 휴학

할듯..

아 생명이며 생명이여 그래도 행복한기분..

이제 하루에 라면 한개만 끓여서 먹어야겠군...

그래도 지금 이순간 너무 행복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