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처음 들어와 봤는데...장장 6시간 동안 앉아서..글들을 읽었다..

이시대에 최고의 빠순들은 여기 다 모였군...이라고 느끼고 있는 중이다...

조용필 위에 뮤지션 없고..

조용필 밑에 뮤지션 없다..

누가머래도 용필님은 신이다..이세대 영웅이다..진정한 뮤지션이다..누구도 조용필 옆에 설수

없다..실로 가당치 않다 이거군...

여기있는 사람들은 죄다 조용필이군...

용필님도 그런소리 함부로 안하는데..팬이란 사람들이 용필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군..

용필님이 이런 자게에서 우리나라 모든 뮤지션을 조용필 아래에 두고 본인을 찬미하는 글을 읽

었을때..참으로 위안을 얻고..내 팬들이야 말로 진정한 팬이라고 흐믓해 할까?

용필님 팬들은 진심으로 생각해 볼일이다...


또한 용필님 비판을 찾아볼레야 찾아볼수 없다..이좁은 공간에서..자기들 끼리 자화자찬 하며

지금은 기록으로만 남은 용필님의 흔적에 목매이는 꼴이...참으로 안타깝지 않을수 없다...

독선과 오만과 아집과..편견으로 가득찬 필님 팬들.....

용필님을 단지 음악하는 뮤지션으로만 느끼고 좋아하는 나로서는 역겨울 따름이다...

용필님이 나이가 많고적고 간에 ..음악한지 30년이건 10년이건간에....

그런것은 음악적 역량을 판단함에 있어..쓰잘대 없는 편견만 남게 할 뿐...

용필님에게 전혀 도움이 돼지않는다...

팬들이 용필님인냥 행동하고 발언하는것은 무슨 우수운 꼴인가...

용필님이 쉰중반이라고..팬들도 쉰 중반인줄 착각하고 있다...

다른 가수에 팬들을 가르치고..타이르는듯한 꼴이라니 정말 코웃음만 날 뿐이다...

필팬들이여..가슴을 열어라...비판을 겸허히 수용하고..받아들여라..용필님은 헛점많은

인간이고 뮤지션일 수 있다는걸 왜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족쇄를 채우는가...

자신을 낮춤으로서 실로 높여진다는 진리를 모르는가?

역시 용필님 팬들이라는 말을 듣고 싶지않는가? 그렇지 않다면 여타 타가수의 빠순이들과

무엇이 다른가


당신들이 열열이 주장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뮤지션의 팬들이라면..이곳에서 피해의식에 젖은

글들로 다른 뮤지션들을 깎아 내릴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진행형 뮤지션으로서 이번 신보의 음악과 활동 상황을 잘 모르는 이들을 위해..

홍보하고 알리는 일이라든지..

지금 곪을대로 곪은 대중음악계의 개혁을 위하여 최고뮤지션의 팬들로서 앞장설수는 없는지..

생각해 본다...


여러분들은 이글을 읽으면서 심히 언짢을 거라 생각하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을 여기서 얼마나 봤을지는 모르지만..

단지 음악을 사랑하는 대중의 한사람이 느끼는 용필님 팬들에 대한 푸념이라고 너그러이

받아주길 바란다..



이곳은 용필님의 음악을 조금이라도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쓸수 있는

자유 게시판이기에...이렇게...남김....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