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게 몰상식한 연출이지요?
우린 조용필님을 그냥 보러간것이 아닙니다.
서울 부산 광주 대구 양산 안산 수원등 전국에서  
조용필님의 라이브 공연을 즐기고 참여하기 위해서 간거지요.
무슨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는 것두 아니고 이런 라이브 공연을
한 번도 보신 적이 없으신가요?
어떻게 라이브 공연을 보면서 그냥 가만히 앉아서 볼 수가 있나요?
저는 그게 더 이해가 안되는데요?
신나는 곡을 듣고 또 다른 사람도 아니고 무지 좋아하는 분이 노래를 부르시는데
젋은 열정에 어찌 석고상 처럼 가만히 앉아서 그냥 구경만
할 수가 있는건가요? 그건 앞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노래를 부르시는 분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열정적으로 환호하고 박수 치고 때론 소리도 지르고
하는겁니다. 그래야 부르는 사람도 신이나고 그게 라이브 공연의 참 맛입니다.
그냥 일반 가수도 아니고 락을 위주로 부르시는 그런 분의 공연을
보면서....그것두 조용필님을 무지 좋아하는 팬이시라면서요.
저는 팬들의 열광을 몰상식하단 표현을 하는 분을 더 이해 할 수가 없군요.
저는 차를 4시간 넘게 타고 가서 열심히 공연을 보고 무지 좋았답니다.
(참고로 저는 차를 1시간만 타고 지겨워서 몸을 트는 스타일입니다.)
같은 공연을 보고 서로의 느낌이 판이하게 다른건 왜 그럴까요?
저두 앞에서 팬들이 일어서서 환호를 보내는 바람에 미니 망원경으로도
조용필님의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답니다. 하지만 저는 좋던데요?
물론 저는 조용필님의 모습을 볼 수가 없어서 앞자리로 이동을 했지만
그건 원래 저가 조용필님의 공연을 볼때 뒤에서 그냥 구경하면서 본 적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구여.
담에도 이런 라이브 공연을 볼 기회가 되신다면 그 땐 직접 참여하시면서
즐기신다면 더욱 기억에 남는 공연이 될겁니다.






>저도 조용필을 무지 좋아하는 팬의 한사람입니다
>그래서 기차타고 4시에 도착해서 7시가 넘도록 기다렷다가 공연을 보고 왔어요
>지금 동영상의 사진의 그분때문에 너무 많이 화가 났어요
>그곳에는 수 많은 팬들과 조용필이라는 사람을 보러온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노래를
>보고 들으러 왔는데 공연 초반부터 일어나서 떠들고 앞을 다 가리는 바람에 제대로
>보지못하기도 하고 진짜 열성팬이라는 분들 극소수때문에 기분이 많이 언짢았어요
>정말로 그분을 사랑하고 열광한다면 성숙한 매너를 지켜주었으면 좋겠어요
>뒤에 게시던어른이 쫒아가서 나무라고 자제시켰으면 그러지 말아야 했는데
>정말 너무 하더군요
>뒤에 앉아있던 그 수많은 사람들이 공연에 집중하지 못하고 욕하고 소리지르는 그런
>몰상식한 장면만 연출시키셨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