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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부산항에, 허공, 미워 미워 미워, 일편단심 민들레야
대전 블루스, 황성옛터, 내 입술에 그대 눈물
등등..수 많은 트롯트를 불러왔던 조용필...
트롯트, 발라드, 락, 민요, 동요...
모든 쟝르를 소화해내는 전천후 가수 조용필...
<허공>을 유난히 좋아하는 우리 엄마
<여행을 떠나요>를 좋아하는 우리 딸
<강원도아리랑>을 좋아하는 우리 형부
<일편단심 민들레야>를 좋아하는 우리 오빠
<미지의세계>를 좋아하는 우리 아들
<돌아오지 않는 강>을 좋아하는 우리 남편
이렇듯 우리 가족만 보아도 조용필의 노래중에서도
서로 각기 좋아하는 노래의 취향이 사뭇 다르다.
우리 필님이 이렇게 폭넓게 다양한 팬들을 섭렵할수 있었던 것도
어느 특정한 쟝르의 음악만을 고집하지 않고
그야말로 대중가수답게 전 쟝르의 노래를 불렀기 때문일것이다.
그것이 폭넓은 팬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준 이면에
오늘의 시사매거진 방송을 만들게 한 근본 원인을 제공하기에도
충분한 역활을 했을것이다.
조용필팬이 아닌 제 3자가 본 시사매거진의 대한
시청소감을 나는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 보았다.
"그 방송을 보고 느낀점 좀 말해주실래여?"
라고 신중히 묻자~
"음..여느 싸구려 트롯 가수들과는 차별된 조용필..
아,,,그래서 조용필은 저렇게 인기가 있구나
정말 남다른 조용필의 음악세계를 짧게나마 느낄수 있었는데여"
"혹시..그 방송을 보면서 조용필을 트롯 가수로
부각시키는 면이 보이진 않던가여?"
"아뇨,,전혀 그렇게 느끼지 않았는데여,,?"
그외에 조용필팬이 아닌 일반사람들에게 모니터를 해본 결과
우리 팬들이 느끼는 것처럼 심각한 트롯가수란 느낌을 받지 않고 있었다.
그렇다면...
냉정히 생각해본건데
우리 스스로가 트롯이란 쟝르에 대한 강한 거부감,,
그리고 트롯을 부른 필님에 대한 자격지심...
이러한 것들이 우리 스스로의 발목을 잡고
있었던것은 아니었나 생각해보았다.
그렇다면 트롯가수들과 짜집기식으로
울 필님이 방송된걸 탓하기 이전에
트롯을 부르신 울 필님께 먼저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겠는가..
트롯을 하나도 부르지 않고 락만을
고집하며 음악세계를 펼쳐오셨다면
오늘날과 같은 일은 절대 초래되지도 않았을텐데...
그리고 팬들간에, 시사매거진에 대한 대응 방식등..
여러,,,입장차이로 인하여 서로 불쾌해 하지도 않았을텐데...
이번 공연에서도
<허공>을 유유히 부르시던 필님의 얼굴이 자꾸만
오버랩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필이면 조용필의 노래중에서도
공전의 최고의 히트를 자랑하는 곡도
<돌아와요 부산항에> 와 <허공>이 항상 선정이 되고,
영원히 대중들의 기억에 남아 있을게 모람..
그러하기에 대중들은, 그리고 음악적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단순히 조용필을 트롯 가수로 인식하게 되는
결과를 자꾸만 초래하게 되고~~~~
우리들 가슴엔 혹시..트롯을 부른 조용필을
우리 팬들이 스스로 더욱 부끄러워 하고 거부하고 있는건 아닌지?
그렇다면 우리 필님은 지금 어떤 맘으로
이 사태를 지켜 보고 있을까?
'난 트롯 가수가 아니니깐, 여러분들 열심히 싸워서
공개 사과를 꼭 받아 주세여~ 난, 억울합니다,'
이러고 계실까??
락의 뿌리를 두고 락을 추구하는
조용필님의 진정한 음악세계를 우리 매니아들은
알고 있고, 그렇게 인정하고 있다.
허나..대중의 취향을 저버릴수 없었던 우리 필님은
대중이 원하는 트롯을 부르셨다.
허나...고급 트롯을...
맛이 다르고 품격이 다른 트롯을 우리 대중들에게 선보였던
그런 필님을 우리도 인정하고 넘어 가야 할것이다.
조...용...필
우리 매니아들만의 가수가 아닌
그는 이시대 대한민국의 진정한 대중가수인것이다.
시사매거진을 보고 분노하며
엠비씨 게시판으로 달려가 항의 글 올리며
부던히도 애쓰신 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또한 맘 한편으로 불쾌함 때문에 끙끙거리며
맘 아파하면서도 침묵으로 일관하신 분들...
모두다 필님을 사랑하는 마음의 다양한 표출들이라 생각합니다.
허나 싸구려 뽕짝 트롯과는 비교도 안되는
고급 트롯을 부르셨고
그러므로써 성인가요를 한층 수준 높게 끌어 올린 조용필...
그런 트롯 조용필님에게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 블루스, 황성옛터, 내 입술에 그대 눈물
등등..수 많은 트롯트를 불러왔던 조용필...
트롯트, 발라드, 락, 민요, 동요...
모든 쟝르를 소화해내는 전천후 가수 조용필...
<허공>을 유난히 좋아하는 우리 엄마
<여행을 떠나요>를 좋아하는 우리 딸
<강원도아리랑>을 좋아하는 우리 형부
<일편단심 민들레야>를 좋아하는 우리 오빠
<미지의세계>를 좋아하는 우리 아들
<돌아오지 않는 강>을 좋아하는 우리 남편
이렇듯 우리 가족만 보아도 조용필의 노래중에서도
서로 각기 좋아하는 노래의 취향이 사뭇 다르다.
우리 필님이 이렇게 폭넓게 다양한 팬들을 섭렵할수 있었던 것도
어느 특정한 쟝르의 음악만을 고집하지 않고
그야말로 대중가수답게 전 쟝르의 노래를 불렀기 때문일것이다.
그것이 폭넓은 팬을 확보하는데 도움을 준 이면에
오늘의 시사매거진 방송을 만들게 한 근본 원인을 제공하기에도
충분한 역활을 했을것이다.
조용필팬이 아닌 제 3자가 본 시사매거진의 대한
시청소감을 나는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 보았다.
"그 방송을 보고 느낀점 좀 말해주실래여?"
라고 신중히 묻자~
"음..여느 싸구려 트롯 가수들과는 차별된 조용필..
아,,,그래서 조용필은 저렇게 인기가 있구나
정말 남다른 조용필의 음악세계를 짧게나마 느낄수 있었는데여"
"혹시..그 방송을 보면서 조용필을 트롯 가수로
부각시키는 면이 보이진 않던가여?"
"아뇨,,전혀 그렇게 느끼지 않았는데여,,?"
그외에 조용필팬이 아닌 일반사람들에게 모니터를 해본 결과
우리 팬들이 느끼는 것처럼 심각한 트롯가수란 느낌을 받지 않고 있었다.
그렇다면...
냉정히 생각해본건데
우리 스스로가 트롯이란 쟝르에 대한 강한 거부감,,
그리고 트롯을 부른 필님에 대한 자격지심...
이러한 것들이 우리 스스로의 발목을 잡고
있었던것은 아니었나 생각해보았다.
그렇다면 트롯가수들과 짜집기식으로
울 필님이 방송된걸 탓하기 이전에
트롯을 부르신 울 필님께 먼저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겠는가..
트롯을 하나도 부르지 않고 락만을
고집하며 음악세계를 펼쳐오셨다면
오늘날과 같은 일은 절대 초래되지도 않았을텐데...
그리고 팬들간에, 시사매거진에 대한 대응 방식등..
여러,,,입장차이로 인하여 서로 불쾌해 하지도 않았을텐데...
이번 공연에서도
<허공>을 유유히 부르시던 필님의 얼굴이 자꾸만
오버랩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필이면 조용필의 노래중에서도
공전의 최고의 히트를 자랑하는 곡도
<돌아와요 부산항에> 와 <허공>이 항상 선정이 되고,
영원히 대중들의 기억에 남아 있을게 모람..
그러하기에 대중들은, 그리고 음악적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단순히 조용필을 트롯 가수로 인식하게 되는
결과를 자꾸만 초래하게 되고~~~~
우리들 가슴엔 혹시..트롯을 부른 조용필을
우리 팬들이 스스로 더욱 부끄러워 하고 거부하고 있는건 아닌지?
그렇다면 우리 필님은 지금 어떤 맘으로
이 사태를 지켜 보고 있을까?
'난 트롯 가수가 아니니깐, 여러분들 열심히 싸워서
공개 사과를 꼭 받아 주세여~ 난, 억울합니다,'
이러고 계실까??
락의 뿌리를 두고 락을 추구하는
조용필님의 진정한 음악세계를 우리 매니아들은
알고 있고, 그렇게 인정하고 있다.
허나..대중의 취향을 저버릴수 없었던 우리 필님은
대중이 원하는 트롯을 부르셨다.
허나...고급 트롯을...
맛이 다르고 품격이 다른 트롯을 우리 대중들에게 선보였던
그런 필님을 우리도 인정하고 넘어 가야 할것이다.
조...용...필
우리 매니아들만의 가수가 아닌
그는 이시대 대한민국의 진정한 대중가수인것이다.
시사매거진을 보고 분노하며
엠비씨 게시판으로 달려가 항의 글 올리며
부던히도 애쓰신 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또한 맘 한편으로 불쾌함 때문에 끙끙거리며
맘 아파하면서도 침묵으로 일관하신 분들...
모두다 필님을 사랑하는 마음의 다양한 표출들이라 생각합니다.
허나 싸구려 뽕짝 트롯과는 비교도 안되는
고급 트롯을 부르셨고
그러므로써 성인가요를 한층 수준 높게 끌어 올린 조용필...
그런 트롯 조용필님에게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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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불사조
2001-12-23 20:13:52
불사조
2001-12-23 20:16:29
불사조
2001-12-23 20:22:38
필사랑♡김영미
2001-12-26 07:34:29
필사랑♡김영미
2001-12-26 07:36:28
필사랑♡김영미
2001-12-26 07:3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