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전.. 초등학교6학년때부터 오빠의 오랜팬입니다.
오빠와함께 저의사춘기를 보냈고,힘들고 기쁠대마다 오빤 제게 큰힘이 되어주셨지요...
결혼을 해서도 오빠를 잊어본적이 없었답니다.
저의남편도 저를 이해해주고,누구보다 오빠의팬니니까요...
참으로 많은 시간을 오빠와함께 했습니다.
오빠의 음악과 전 그렇게 공유하며, 제 가슴깊이 오빨 그리워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게 "꿈의아리랑"도 그저 너무좋다는 친구의 말밖에 들을수 없었답니다.
한달째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척추수술을 받고 3주동안 꼼짝하지말고 무조건 누워있어야된다는 말에 하루하루를 눈물
로 보내야했습니다.
젊은나이에 척추수술이라니.....
저의가족은 이산가족이 되었습니다.
큰딸은 아빠가 돌보고,작은애기는 시댁으로 보내져서 그렇게 보내고 있습니다.
조금씩 걸은게 수요일부텁니다...
오랫동안 누워있다가 일어서니까 머리가 빙글돌고.. 다리에 힘도없어서 지금도 걷기가 힘이듭니다.
용필오빠가 너무보고싶어서... 남편한테 피시방가고 싶다고 얘기했습니다.
5월5일에 가족과함께 동대문공연갈 계획도 무너지고...
그런 제맘을 아는지... 남편이 부축하고 병원을 나와서 차를 타고 피시방에 왔습니다.
지금 남편의 제옆에서 고스톱을하고.. 간혹가다 제가 어떤글을 쓰는지 쳐다봅니다.
그러면서 " 조용필보니까 좋아? 힘내..."
말합니다.
"너무 행복해...."라고 말해주었지요...
병원에 누워있으면서 오빠음악들으면서 많이 위로받고 힘을 얻었습니다.
오빠가 너무보고파서 운적도 많았으니까요....
너무나 오빠가 보고싶습니다.
너무좋다며 흥분되서 친구가 말했던 "꿈의아리랑"도 듣고 싶습니다.
너무나 오빠가 그립습니다.. 너무나....
빨리 나아서 오빠공연에 갔으면 좋겠습니다.
남편이 저 나으면 오빠공연 다 보내준다고 했는데.....
여러분.. 제게 힘을 주세요.. 건강한모습으로 오빠공연을 갈수있게요...
오빠가 보고파서.. 답답한 맘에 글을 쓴게 게시판흐려놀까 걱정됩니다.
용필오빠!!
보고싶어요.......
오빠와함께 저의사춘기를 보냈고,힘들고 기쁠대마다 오빤 제게 큰힘이 되어주셨지요...
결혼을 해서도 오빠를 잊어본적이 없었답니다.
저의남편도 저를 이해해주고,누구보다 오빠의팬니니까요...
참으로 많은 시간을 오빠와함께 했습니다.
오빠의 음악과 전 그렇게 공유하며, 제 가슴깊이 오빨 그리워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게 "꿈의아리랑"도 그저 너무좋다는 친구의 말밖에 들을수 없었답니다.
한달째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척추수술을 받고 3주동안 꼼짝하지말고 무조건 누워있어야된다는 말에 하루하루를 눈물
로 보내야했습니다.
젊은나이에 척추수술이라니.....
저의가족은 이산가족이 되었습니다.
큰딸은 아빠가 돌보고,작은애기는 시댁으로 보내져서 그렇게 보내고 있습니다.
조금씩 걸은게 수요일부텁니다...
오랫동안 누워있다가 일어서니까 머리가 빙글돌고.. 다리에 힘도없어서 지금도 걷기가 힘이듭니다.
용필오빠가 너무보고싶어서... 남편한테 피시방가고 싶다고 얘기했습니다.
5월5일에 가족과함께 동대문공연갈 계획도 무너지고...
그런 제맘을 아는지... 남편이 부축하고 병원을 나와서 차를 타고 피시방에 왔습니다.
지금 남편의 제옆에서 고스톱을하고.. 간혹가다 제가 어떤글을 쓰는지 쳐다봅니다.
그러면서 " 조용필보니까 좋아? 힘내..."
말합니다.
"너무 행복해...."라고 말해주었지요...
병원에 누워있으면서 오빠음악들으면서 많이 위로받고 힘을 얻었습니다.
오빠가 너무보고파서 운적도 많았으니까요....
너무나 오빠가 보고싶습니다.
너무좋다며 흥분되서 친구가 말했던 "꿈의아리랑"도 듣고 싶습니다.
너무나 오빠가 그립습니다.. 너무나....
빨리 나아서 오빠공연에 갔으면 좋겠습니다.
남편이 저 나으면 오빠공연 다 보내준다고 했는데.....
여러분.. 제게 힘을 주세요.. 건강한모습으로 오빠공연을 갈수있게요...
오빠가 보고파서.. 답답한 맘에 글을 쓴게 게시판흐려놀까 걱정됩니다.
용필오빠!!
보고싶어요.......
28 댓글
하늘호수
2002-04-21 08:24:14
동네북
2002-04-21 08:28:11
s.y.m
2002-04-21 08:49:16
필님사랑
2002-04-21 08:55:30
하얀모래
2002-04-21 09:17:26
하얀모래
2002-04-21 09:18:45
하얀모래
2002-04-21 09:19:21
그이름
2002-04-21 09:32:52
그이름
2002-04-21 09:38:16
그이름
2002-04-21 09:40:17
소금인형
2002-04-21 11:49:02
그리움
2002-04-21 11:52:15
그리움
2002-04-21 11:54:07
천랸무정
2002-04-21 12:49:14
천랸무정
2002-04-21 12:51:14
이미경
2002-04-21 14:20:19
유니콘
2002-04-21 20:50:37
유니콘
2002-04-21 20:51:07
촛불
2002-04-21 22:20:53
꽃바람
2002-04-21 23:03:01
꽃바람
2002-04-21 23:12:31
misoha
2002-04-22 04:24:08
짹짹이
2002-04-22 04:55:20
땡순에미
2002-04-22 18:37:33
김태현
2002-04-23 20:04:03
필사랑♡영미
2002-04-24 07:35:46
필사랑♡영미
2002-04-24 07:37:56
필사랑♡영미
2002-04-24 07:3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