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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아더도 놀래버린 인천벙개 후기 ♬♪ ●

짹짹이, 2002-04-22 03: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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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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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우선 후기를 쓰기에 앞서 어제 인천벙개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려요.
사실...후기를 오늘 새벽에 집에 도착 하자마자 쓰고 싶었답니다.
왜냐하면 어제의 그 열기를 그대로 생생하게 바로 올리고 싶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결국 체력의 한계인지 밀려오는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이제서야 올리게 됐어요.
자...그럼, 인천벙개 모임의 시간으로 돌아가 볼께요. ^^

★ 1차 모임 장소 - 인천 주안역 북부역 사거리 수협지하 민속주점 장날에서 ★
                         시간 : 4월 20일 저녁 7:00 ~ 11:30
                         모임인원 : 16명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모임시간에 맞추어서 열심히 향했지요.
그런데 장날 앞에서 누군가 제일 먼저 오셔셔 가다리시는 분이 계셨어요.
언제나 항상 늘 부지런하다고 했던분....바로 찍사님 이시더라구요.
정말 그 부지런함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후에 보라색여인님이 부지런히 정확한 약속시간에 오셨으며 그 다음엔 YPC스타님...
그 다음엔 인천지부장님이신 장군님께서...그 다음엔 자유인님과 투덜이님...
그렇게 해서 모두가 모이게 되었어요. 모두들 인천 주안까지 오시느라 수고하셨지요.
모두가 모인자리에서 우선 각자 소개 시간을 가졌지요.
자....소개를 한번씩 들어볼까요?

1번 - 장국영님 (장시호님) : 대화명은 국영이구요. 나이는 32세구요. 그리고 총각이구요.
        특히 총각이란 말을 하시면서 미소를... 이때 국영님을 처음 뵙는 이브님께서는
        대화방에서 상상했던 것보다 더 잘생기셨다고 칭찬을 해주셨어요.
        인천 송림동에서 오심.

2번 - 보라색여인님 (이경미님) : 미세 들어온지 얼마안됐구요. 오늘 처음왔어요.
         나이는 35세이구요. 그리고 싱글이랍니다. 이날 보라색여인님은 처음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용기를내어 오신것에 대해 다시한번 감사를 드릴께요.
         인천 계양구 부계동에서 오심.

3번 - 대구봉개소녀미들님(김미영님) : 저는 대구 살다가 서울에 얼마전에 올라왔어요.
        인천분들 보고 싶어서 왔어요. 그토록 궁금했던 미들님을 보게 될줄이야...
        모두 대구에 내려가야만 볼줄 알았던 미들님을 보게되어서 다들 반가워했지요.
        역시 가장 젊은처자 답게 피부나이는 17세였지요. 뽀얀 피부....부럽더군요.
        일산에서 오심. 미들님 오시느라고 수고했어요.

4번- YPC스타님-  저는 37세이고 총각입니다.
        너무나 싱겁게 소개를 마친 스타님은 항상 오실 때마다 조용필님의 스크랩북을
       여러권 가지고 오셔셔 제일 먼저 오셔셔 기다리시는 분들께 읽을거리를 제공 하시고
       이것 저것 필님 자료를 참 많이 소장하시고 계시는 오랜팬이시지요.
       이날도 무거운 스크랩 덕분에 처음오신 보라색여인님과 더불어 저도 너무 잘 보았어요.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인천 서구 가좌동에서 오심.

5번-프리마돈나 (조마향님) : 대화명은 아름다운향기.프리마돈나 이구요.
      나이는 33이구요. 미세 부운영장을 맡고 있구요. 만나서 반가워요.
      미향님은 너무나 아름답게 꾸미고 오심. 마치 아비탈몰에서 헤어부터 코디까지
      모두 하고 온것 같은 짧게 자른 머리에 웨이브를 준 모습이 여자 배용준처럼
      신선하고 아름다우셨음. 용인 신갈에서 오심.

6번-임예은양 : 예은양은 자기 소개 차례가 되자 그냥 문을 박차고 나가버렸음.
      수줍어서 그런지.... 그렇게 보고 싶던 예은양을 실제로 보니 정말 귀엽고 이쁜
      초등학교 3학년의 깜찍한 어린이였지요. 엄마와 항상 동행하는 예은이가 너무나
      사랑스럽더군요. 예은양! 다음에도 꼭 오세요.

7번-투덜이님 (임명호님)-나이는 34이구요. 총각이예요. 그리고 여러분을 투덜이를
      만나신 것만으로 인생의 반을 성공을 하신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때 이브님께서 소개 끝나셨으면 앉아주세요 라고 하자 모두가 웃음바다가 되었지요.

8번-자유인님 (신흥철님)-나이는 34이구요. 총각이구요. 그리고 반가워요.
      자유인님은 늘 편안하시고 언제나 주변 사람들을 챙기시는 배려가  많으신분이시고
      이날도 모임후 상준님과 미들님을 서울과 일산으로  바래다 주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셨고 다시 한번 감사를 드려요. 인천 서구 석남동에서 오심.

9번-찍사님 (박태호님)- 저는 대전에서 온 찍사구요. 나이는 32구요. 총각이예요.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그냥 집에 있을려고 했는데 오자고 그래서 왔어요.
      이때 상준님이 누가 같이 오자고 했어요 라는 질문에 찍사님은 사실은 혼자 왔는데요.
      라고 하자 모두가 또 한바탕 웃었어요. 무안해 하시는 찍사님이 얼마나 재미있으시던지...
      아침부터 대전에서 올라오시느라고 정말 수고가 많으셨어요.

10번-짹짹이 (박종순)-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지부여성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짹짹이라고 하구요.
       오늘 이렇게 많은분들이 와 주셔셔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면서 오늘 2차는 부득이 자리를 함께 하시지 못하신
       내안의 사랑님의 과 신필님이 계신 강원도 강릉(내안의사랑님 친정집)으로 갈 예정입니다.
       다들 그렇게 알고 계시고 오늘 내안의 사랑님과 신필님이 이 자리를 얼마나 함께
       하시고 싶어 했는데 참 안타깝지만 2차에 가서 뵙기로 하겠습니다.
       더 이상의 의견은 듣고 싶지도 않고 이만 줄입니다.
       내안의 사랑님과 신필님 부부가 못 오신걸 모두가 안타까워 하면서 진짜로
       강원도를 가는건지 궁금해 하는 눈빛이였고
       다음에는 꼭 함께 하기를 모두가 바랬지요.
       또한 함께 하지 못한 최근식님과 최대치님의 안부를 모두가 물으셨으며
       최대치님은 장군님께 전화를 걸어서 안부를 물으시고 내일 출근을 해야하기에
       참석을 못해서 아쉽다고 했어요.  이때 하얀모래님도 전화를 주셨고 인천벙개
       잘 하라고 격려를 해주셨지요. 하모님..감사드려요.
       또한 에밀레님도 장군님께 전화가 오셨다고 해요. 뒤늦게 게시판을 보시고 요즘에
       너무 바쁘셔셔 미세에 들어오지 못하셨다고 하셨지요.
       이렇게 참석하지 못한 분들도 안부를 주시니 더욱더 힘이 났지요.

11번-기드님 (김석환님)-수원에서 온 김석환이라고 합니다. 얼마전에 미세에 들어왔구요
       이런 자리는 처음입니다. 분위기가 참 가족적이고 좋은것 같아서 오길 잘한것 같아요.
       나이는 33이구요. 아직 총각입니다.
       기드님은 5월 4일 공연을 가기전에 미세분들은 한번 꼭 보고 싶었다고 했지요.
       처음오심에도 수원에서 차도 놓고 오시고 함께 술자리를 하시려고 맘먹고 오신
       보기보다도 참 적극적인 분이십니다.

12번-우주꿀꿀푸름누리님-나이는 30이구요. 아직 총각이구요. 오늘 만나서 반가워요.
       이름이 기니까 그냥 누리라고 불러주세요. 누리님은 말씀도 잘하시고
       분위기도 잘 맞춰주시고 오시느라 수고 하셨지요.

13번-박상준님-저는 미세 운영자구요. 인천이 생각보다 꽤 멀더군요.
       인천은 공항갈때 빼고는 처음인것 같네요.
       그래도 이렇게 반가운 얼굴들을 보니 참 좋습니다.
       이날 상준님 강남에서 인천까지 오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지난 정모때 뵙을때 보다 더 어려보이셔셔 나이를 거꾸로 드시는건 아닌지...
       상준님의 피부나이는 20대초반... 미들양과 함께 뽀얀피부를....
       다시한번 상준님께 감사를 드려요.

14번-장군님 (김명환님)-대화명은 장군이구요. 인천까지 와주셔셔 감사드립니다.
        오늘부로 잠수를 끝입니다. 차린거 많이 드시고 모두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이날, 장군님은 인천까지 오시는 미세분들을 위해서 특별히 손수 기타를 가지고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미쳐 라이브을 무대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안타까운 사실은 뒤늦게 알았습니다.
         인천팀들이 모일때 그 언제도 기타를 한번도 들고오지 않으셧던 장군님께서
         기타와 악보를 가지고 오셨다는 그이유 하나만으로 이날 모임을 위해서 얼마나
         마음을 쓰셨는지 알수있지요. 정말 장군님께 감사를 드리고
         다음 인천모임때는 장군님의 라이브 무대를 기대해 보겠어요.
         장군님께서는 애지중지 하시는 악보집을 가지고 오셨는데 필님의 악보만
         100여곡이 넘으며 손수 그리시고 가사쓰시고 만드시고...정말 대단하신
          음악적 열정이심을 알수 있었지요.
          이때 누군가 대화명이 왜 장군님이냐는 질문에 얼릴적부터 어른들이 불러주셨고
          사연이 길기 때문에 얘기하자면 길어서 다음에 얘기하기로 하셨어요.
          그리곤 병장출신 장군입니다. 하시고 자리에 앉으셨지요.
          제가 항상 말씀드린데로 장군님 정말 아트하셨지요? ^^

15번-이브님- 이브님은 원래 말씀이 없으심에도 불구하고 이날은 술한잔 하신 열기를
         힘입으셔셔 자기소개 또한 멋지게 하시고 그 틈을 타셔셔 DJ홍보도 하셨지요.
         이브님은 현재 조용필디제이에서 게릴라 디제이로 활동을 하고 계시지요.
         여러분! 이브님 방송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 이브님은 20대에 이브라는
         보컬에서 드럼을 치시고 필님 음악과 여러가지 락음악에 관심이 많으시기에
         락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16번-장날여사장님- 저는 여기 주인인데요. 여러분들을 한번 뵙고 싶었어요.
        인천분들은 자주 뵙는데 서울분들이나 미세 운영자님이 궁금 하더라구요.
        저는 나이가 45이지만 마음은 여러분처럼 젊고 조용필님 음악을 좋아하구요.
        오늘 저희 가계까지 오셨으니까 마음 편하게 아주 재밌게 놀다 가세요.
        이날 여러가지로 서비스 해주시고 편안하 자리를 마련해주신 장날 여사장님께
        감사를 드리고 모두들 장소를 마음에 들어 하시니까 기분이 좋았지요.

여기에서 한가지 아쉬운점은 인천팀이신 계란장수 최근식님이 부득이 친구분 결혼식때문에
광주를 내려가셔셔 참석을 못하셨고 최대치님은 근무조건상 오실수 없는 상황이셨으며
기다림 (노지혜님) 또한 중요한 선약으로 인해서 아쉽게도  빠지셨습니다.
또한 내안의 사랑님과 신필님....그리고 에밀레님...
참...그리고 사랑님이라고 공연숙님도 오신다고는 하셨는데...못오셔셔 아쉬웠어요.
다음엔 모두 모두 참석하시길 바랄께요.
아마도 모두 참석하지 못하셔셔 모두 아쉬워 하고 계시지만
인천벙개는 다음에도 또 있으니 그때를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이렇게 해서 각자 소개를 마칩니다.  소개만해도 거의 한페이지가 다 됐네요.
그럼 이만 줄일까요. 소개만 하구요. 그렇다면 아쉽겠지요.
그렇게 해서 각자 소개 시간이 끝나고 생일축하 시간을 갖었지요.
얼마전에 생일은 맞이하신 장국영님과 YPC스타님...
케잌에 촛불을 켜고 모두가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두분이 촛불을 끄셨지요.
생일이 지나긴 했지만 이렇게 모인자리에서 축하를 해주니 참 보기가 좋았어요.
촛불을 몇개를 꽂았을까요? 바로 필님의 나이만큼 꽂았지요.

생일축하 시간이 끝나고 모두가 대화의 장을 펼쳤답니다.
모인순간부터 내내 스피커에서는 필님의 노래가 흐고...분위기는  무루익어가고...
각자 필님의 이번 공연과 필님의 과거 음악과 현재 음악...등등...여러가지
대화의 시간을 가졌지요. 특히 상준님과 장군님과 이브님은 아예 세분이서 토론을
하시는것 같았지요. 그때 저는 뭐햇냐구요? 저는 예은이와 손잡고 쎄쎄쎄 하고
놀았어요. 얼마나 재밌던지요. 예은양은 담에도 꼭 와야 합니다. 쿠쿠^^
그렇게 대화의 시간은 11:30분으로 마감을 했지요. 그리고 2차 장소로 자리를 옮겼지요.


★ 2차-주안역 북부역 사거리 노래방 시간 11:30~1:00 - 광란의 도가니(?) ★

첫곡 - 짹짹이 - 나는 너 좋아.  두번째곡 - 투덜이님 - 꿈
세번째곡 - 푸름누리님- 남겨진자의 고독  네번째 - 자유인님-내가 아는 한가지
다섯번째곡 - 찍사님 - 갈채  여섯번째곡 - 장군님 - 내이름은 구름이여
일곱번째곡 - 장국영님- 기다리는 아픔  여덟번째곡 - 이브님 - 내하나의 사랑은 가고
아홉번째곡 - 기드님 - 돌아와요 부산항에  열번째 - 상준님 - 미지의 세계......
그리고 기타등등....노래실력 뽐내기 맘껏.....노래실력 춤실력.... 부르스타임...등등....

이 노래중에 가장 인기곡은 역시 운영자되시는 상준님의 미지의 세계였지요.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합창을 했지요.
미지의 세계 노래와 상준님은 그야말로 참 잘 어울렸답니다.
참, 추점을 했었답니다. 무슨 추첨이였냐구요?

필님의 앨범중 3집CD를 준비했지요. 그리고 3집이 없으신분들만 번호를 써 넣었구요.
추첨은 상준님이 하셨답니다. 짜짜자자잔.......조미향!   미향님이 당첨되셨답니다.
생각보다 미향님 참 좋아 하시더군요. 예은이는 더 좋아했지요.
푸름누리님이 한마디 하시더구요. 인천벙개는 이런것도 하나요?
참, 벙개에서 이런 추첨도 하고...참 재밌네요.
역시 이런 추첨시간을 갖고 기억에 남게 한다는것...
인천지부장님 다우신 장군님의 굿아이디어지요?

그 다음은 이브님의 내하나의 사랑은 가고....열창의 무대였답니다.
이날 이브님은 정말이지 노래방의 MVP였답니다.
이브님의 춤실력은 실로 대단 하셨지요. 정말 다들 놀라서 할말을 잃을 정도였답니다.
정말 놀땐 노시줄 아시는 멋쟁이셨지요.
또한 푸름누리님의 토끼춤은 일품이셨구요.
투덜이님의 지루박에 가까운 춤솜씨는은 마치 캬바레를 방불케하는...... ㅋㅋㅋ
저의 춤솜씨는 발휘할틈도 없이 그냥 여러분들께 치어서 오징어 될뻔 했지요.
여기에서 저의 숨은 춤실력을 발휘한다면 이 남자분들을 어찌 책임지란 말씀이십니까?
모두가 넋을 잃으실까봐서 참았지요. ㅋㅋㅋ

그리하여 이날 MVP 기념상금으로 거금 20,000을 드렸습니다. 가실때 택시비 하시라구요.
이브님은 드럼만 잘 치시는줄 알았는데 노는것 또한 화끈하시고 터프하신
정말 멋진 여성분이였습니다. 이날 남자분들 모두가 이브님 팬이 되신건 아닌지...
암튼, 노래방에서의 각자 특유한 춤은 잊을수가 없더군요.
거의 나이트 분위기에다 투덜이님은 왠지 캬바레 분위기였답니다.
정말 비디오 카메라에 담지 않은것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뿐입니다.
다음엔 정말 비디오로 촬영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였지요.

이렇게 해서 시간은 1시가 되었고 이제는 서울팀들이 자를 뜰 시간이였습니다.
우선 용인으로 가시는 미향님은 딸 예은양과 함께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누었지요.
그리고 상준님과 미들님 자유인님과 투덜이님 찍사님은 갈길이 멀기에
모두가 인사를 나누었어요. 특히 상준님은 더 함께 계시고 싶지만 서울까지 가야 하기에
안타까운 마음을 안고 자유인님 차에 올랐지요.

상준님 함께 재미있게 최선을 다해서 놀아주시니까 정말 멋지셨어요.
상준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얼마전 대구에서 올라와 뜻밖에 모임에 오게된
미들님 정말 고마워요. 미들님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그리고 자유인님은 그 시간에 상준님과 미들님 투덜이님 태워주시고 다시 인천으로
오시느라고 정말 수고가 많으셨어요. 자유인님께도 감사를 드려요.
이렇게 해서 2차가 끝나고 그리고 아쉬운 작별의 시간도 갖었지요.
자....그럼 이제 남은 사람들은 어떻게 하느냐?  당연히 3차를 갔지요.


★ 3차 -인천 주안북부역 감자탕집 - 시간 새벽 1:00~3:00 ★

남은 사람들은 3차로 장소를 옯겼어요. 최후에 전투에서 살아남은 사람들...
장군님,국영님,기드님,푸름누리님,보라색여인님,이브님,짹짹이
저를 포함해서 7명였지요. 우선 감자탕 중 2개와 백세주를 주문하고
먼저 가신 서울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얘기하고 또한 남은 사람들에 대한
각자 필님을 사랑하는 마음들...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그러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3시를 향해 가고 있더군요.

이브님은 오늘 자신에 대해서 너무 많이 보여준것 같다면서 걱정을 하셨지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MVP가 될수 있었지요.
남은 분들은 서로가 더 자세히 알수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되었지요.
오늘 모임에 와서 참 좋았다는 말을 듣자 저는 기분이 참 좋았지요.
그렇게 해서 이브님과 국영님이 3차에서 인사를 했지요.
이렇게 3차가 끝났어요.



★ 4차-장날.다시처음 장소로... 시간: 새벽3:00 ~5:30 ★

정말 최후의 전투에서 남은자들이란 말씀이십니까?
장날에 들어서자 여사장님 다시 저희들을 반겨주셨습니다.
장군님, 기드님,푸름누리님,보라색여인님, 짹짹이
저를 포함해서 5명이지요.  파전 2개에다가 백세주...
서비스로 북어국이 나왔지요. 속이 확~~풀어지더군요.
남은 사람들은 얘기 하다가 기드님과 보라색여인님과 푸름누리님이 첫차를 타야하기에
전철이 5:20분정도면 탈수 있기에 그 시간까지 함께 있어주기로 했지요.
물론 저는 택시타면 바로 15분이면 집에 가지만 오늘 처음 참석해서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주시는 수원의 기드님과 부계동의 보라색여인님 을 위해서라면 이 한몸 부서진들
끝까지 함께 있어주어야 한다는 신념아래....졸린눈을 비비며 끝까지 함께 했지요.
어찌나 눈이 감기더지 죽는줄 았았지만 졸립다가도 북어국을 먹으니 정신이 깨더군요.
이때 장군님은 사모님의 전화를 받으시고 그만 인사를 나누고 들어가셨지요.

이날 장군님께서 준비하신 생일케잌과 추첨시간...그리고 기타를 준비하신 마음...
다시한번 여러모로 준비하신 장군님께 감사를 드리면서 다음 인천벙개때는
장군님의 라이브무대를  보기를 기대해볼께요.
이렇게 해서 인천지부장님이신 장군님과 인사를 나누었지요.
그리고 저희 남은 5명은 끝까지 의리로 하나가 되었지요.
어쨌든간에 끝까지 오래 남아서 같이 있다보면 정이 드나 봐요.

기드님과 보라색여인님은 오늘 처음인데로 불구하고 모일때 연락을 달라고 했지요.
기드님은 조만간 수원에 놀러오라고 오면 무조건 밥산다고 하시더군요.
아무래도 기드님은 수원벙개의 축이 될것 같은 예감이 들었어요.
수원지부장님이 되실 기드님께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리구요.
동이 트고 전철이 다닐때 저희들은 4차 장소를 나왔지요.
드디어 세상이 환하게 밝았다는것을 보고 모두가 서로를 바라보면서
한마디 했어요. 와~~아침이다....
이렇게 해서 맥아더도 노래버린 인천벙개가 끝났답니다.


끝으로 인천벙개 날짜를 잡아주신 상준님과 또한 집안사정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석해주신 미향님과 물심양면으로 준비해주신 장군님과 또한 멀리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참석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후기를 마칩니다.
아름다운 미세 가족 여러분! 다음 벙개는 어디인가요?
전국적으로 각 지역마다 서로 서로가 정겨운 소모임을 갖고 원정도 가면서
점차적으로 많은분들이 정모에도 오시고 공연장에서도 뵐수 있기를 바라며
나날이 무궁한 발전을 하는 미세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짹이는 이만 물러갑니다. 여러분! 공연장에서 뵈요. *^^*



★ 회비 지출내역 ★

총수입 : 260,000  (13명 x 20,000)

1차계산 (장날) : 210,000  별도수고비: 30,000

2차 계산 (노래방 ) : 20,000  (음료수는 짹이가 쏨)

-------------------------------------------
총수입 : 260,000    총지출 : 260,000
-------------------------------------------

3차 계산 : 각자 10,000 x 7명 = 70,000  감자탕집: 42,000    이브님차비: 20,000

4차 계산 : 장군님이 계산하심.

*생일케잌 및 상품(필님CD3집) - 장군님께서 준비하심.

※ 끝까지 읽어주신 미세가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


67 댓글

필짱

2002-04-22 03:51:12

우와와와.. 무지 잼났겠눈데.. -_-;;; 아궁.. 뭔일만 있으면 꼬이고 꼬이는 이 인생.. 우짤까나.. 이제 공연날도 못가는일이 생기는건 아닌쥐.. ㅠ.ㅠ

필짱

2002-04-22 03:52:47

여하튼 벙개모임을 잘 마쳤다니 다행입니다. 직접참석은 못했지만.. 아궁.. 쏙씨려라.. 짹이의 후기가 모임날 상황을 잘 표현을 해서 그런지.. 꼭 그자리에 있었던거 같네요..-_

기드

2002-04-22 03:54:28

짹짹이님......수고하셨어여.........

은서맘^^

2002-04-22 03:59:11

으악!~~~~~~~~읽다가...넘...힘들어서..쉬다가..읽었네~~~짹이..후기쓰느라.진짜루..욕봤다!~~~(으!~~졌다!~졌어!~~ㅡ.ㅡ;;)

유니콘

2002-04-22 04:08:28

짹아... 수고했다.. 여인언니도 잘 챙겨줬다니.. 더 고맙고.. 울 짹이 남은 휴일도 푹 쉬렴..

푸름누리

2002-04-22 04:09:58

윽...! 실로 대작이닷.." 좀 쉬었다가 3번만 더 봐야지.. 재미있네..^^

보라색여인

2002-04-22 04:20:12

으악....^^^^^짹짹이님 고마워요..푸름누리님....장군님...고마워요...편안한 휴일밤 되세요....

푸름누리

2002-04-22 04:25:26

기드님 보라님 잠에서 깨셨군여..^^ 반가웠습니다.

짹짹이

2002-04-22 04:29:17

필짱님..이번에 확실하게 찍히셨다는거 아시죠? 그래도 젤 머저 댓글 달았으니 생각좀 해보지요. 기드님,은서맘언니, 유니콘언니,누리님,보라언니...반가워요. 후기가 조금 길었죠?

푸름누리

2002-04-22 04:36:47

다른글에 비해 길었죠. 짹짹님과의 입담을 담기엔 너무 짦았네요^^

필짱

2002-04-22 04:37:03

허걱 내가 왜 찍혀? 전화할때 못간다구 했잖여.. 이겅.. 울짹짹이가 전화내용은 기억을 잘못하눈구나.. -_-;; 아무래도 난 인천하구 인연이 없는듯.. ㅋㅋ

푸름누리

2002-04-22 04:40:31

필짱님 , 신필님 , 내안의 사랑님 꼭 오셨어야 했는데 그게 영 아쉽습니다. 담엔 뵐수 있겠죠?

푸름누리

2002-04-22 04:43:27

짹짹님을 弼누리 정보요원으로 강추 !!!

짹짹이

2002-04-22 04:45:54

허걱 내가 왜 찍혀?<---- 그래도 오길 바랬으니까 그랬쥐? 그래...이번만 용서해주지...담엔 꼭 와야된다구? 이케 재밌는데 너가 빠지면 되겠어. 공연땐 꼭 보자..친구야!

푸름누리

2002-04-22 04:48:56

장군님" 짹짹님 장터- 감자탕-(우동)으로 이어지는 풀 코스 아주 좋았어요. 먹은게 든든해서 그런지 지금까지 안먹어도 든든하네그려...^^

은서맘^^

2002-04-22 04:50:37

보라색아!~재밌었쥐?~~~자네두..이제..이바닥의.끈끈한..덫(???)에..빠져서..클났다!~~ㅋㅋㅋ난모른당!~~~^^;;

은서맘^^

2002-04-22 04:52:38

하이구!~~다시..찬찬히..읽어보니깐두루..걍~꽃미남들이..우굴우굴(ㅋㅋㅋ)했었넹!~~~흐미...아까비라!~~ㅡ.ㅡ;;

장군

2002-04-22 04:55:35

헐~~짹이씨! 어제 고생많았고!~이렇게 후기까지 자세하게 올려줘서 고마워! 그런데 아이러니는 어떻게 어제 오늘 있었던 일을 다 기억하냐는거지!!정말 대단한 짹이야!!^^*

장군

2002-04-22 04:57:18

암튼~~ 어제 와주셨던 모든 분들께~~이자리를 빌어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그리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오지못하셨던 분들 넘 아쉽습니다.

장군

2002-04-22 04:59:59

앞으로도 인천상륙 작전은 계속 됩니다. 그리고 서울수복도 해야겠지요!! 암튼 못뵌분들 담엔 꼭 뵙길 바랍니다. 짹이가 진짜 웃기거든요~~즐거운 저녁시간들 되세요!!

꽃바람

2002-04-22 05:06:15

진짜로 으악~~~이닷이닷....짹짹아 후기 쓰느라 고생했다...끝까지 읽으신분들도 고생했어염......짹짹이 만세!!이당

짹짹이

2002-04-22 05:09:27

장군님이 안계신 인천상륙작전은 있을수가 없어요. 장군님께서 든든하게 인천을 지켜주시기에 언제나 든든한걸요~. 장군님께서 젤루 수고 많으셧어요. 인천상륙작전 홧팅이예요.*^^

보라색여인

2002-04-22 05:20:53

짹짹이님..장군님..인천상륙작전..어제..어디서..5월4일..정말로..화이팅..

푸름누리

2002-04-22 05:53:34

인천에 살기 참 잘했다고 생각한건 이번이 첨이다. 서울 도하훈련도 곧 실시 합니다. 5월 4일!!! (짹짹님 우선 [운선]이란 글자가 참 맘에 드네요.^^)

푸름누리

2002-04-22 05:58:10

★운선(運船) : 배를 띄워 나아감 - 짹짹님 호로 추천 합니다. 운선 짹짹이

기다림

2002-04-22 06:08:23

아쉬워요...ㅠㅠ 이제막 귀가하여 후기 보며 아쉬워하는 기다림입니다...벙개 오셨던 모든 분들 즐거우셨나요?담엔 저도 꼭!!참석하겠습니다^^*

기다림

2002-04-22 06:11:25

짹이언니 왕수고수고^^*같이하지 못해서 죄송해요...ㅠㅠ보고싶은 짹이언니 언니!!연락주세요....저녁 쏠께요...^^*

푸름누리

2002-04-22 06:15:00

출근 하셨었군요. 다림님 .. 콘서트에서 뵐수 일을 런지요.?.^^

하얀모래

2002-04-22 06:22:05

@ @ 헐... 여기서 한 마디 건진거.. 오늘부로 잠수를 끝입니다. <-- 바로 이 야그임다... 드뎌 대형 어망으루다.. 인천 앞바다에서 장군(맥아던가?)을 건져 올리는데

하얀모래

2002-04-22 06:23:13

성공,,, 담 부턴 짹이가 참석하는 모임엔... 조금만 참석해 주세여... 만약 30명이 참석을 하셧다면... 증말 눈 돌아 감다.. @ @ (아직 3/2밖에 못읽구... 덧글도

하얀모래

2002-04-22 06:24:13

미쳐 다 읽지 못햇숨다... 오늘 이거 다시 읽으면서 밤 새게 생겻네... 후기는 역쉬... 누리님께 최고얌,,, (무정인 낙동강 오리알.. )

짹짹이

2002-04-22 06:44:54

부드러운하모언니! 인천벙개때 전화도 주시고 여러모로 격려해주심에 감사드려요. 그러고보니 후기의 핵심어는 오늘부로 잠수 끝입니다. 맞는것 같아요. 하모언니 정말 보고 싶어요.

짹짹이

2002-04-22 06:45:51

다림아! 댓글보니 정말 반가운걸... 다음기회에 더 좋은 자리를 갖도록 하자꾸나. 조만간 만나서 저녁이나 하자꾸나. 그리고 공연때 봐야지... 편안한 휴일저녁 되길 바란다.

신필

2002-04-22 06:56:55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니, 저희도 기쁩니다.이제 막 도착해서 후기를 읽었는데, 무슨 소설같은 후기네요 ㅎㅎㅎ

신필

2002-04-22 06:58:37

장인께서도 많이 좋아지신 모습을 보고와 기분이 좋았는데,번개도 재미있게 마친 글을보니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함께하지 못해서 가는동안 내내 아쉬웠습니다

신필

2002-04-22 06:59:47

멀리서오신 찍사님,상준님,미향님,투덜님,자유인님 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여우

2002-04-22 07:00:29

짹짹아 안녕!!벙개 ..재미있었구나.....다들 싱글들이넹??모인사람들...나도 언젠가는 인천벙개에 참석할날 있겠지...수고많이 했고 후기 잘봤당..

짹짹이

2002-04-22 07:00:42

신필님...댓글보니 정말 반갑습니다. 잘 다녀오셧다니 다행입니다. 모두들 신필님과 내안의 사랑님을 보고싶어했답니다. 공연때 꼭 뵙길 바랍니다. 편안한 휴일밤 되시길 바랍니다.

신필

2002-04-22 07:02:06

주관하신 장군님,짹이님,시호님,누리님, 그리고 처음오신 모든분들 얼굴못뵈서 죄송하고요,다음 번개때 꼭 참석할것을 약속드립니다.

짹짹이

2002-04-22 07:02:28

여우야! 다음에 내가 꼭 초대할께...그러고보니 얼굴본지 꽤 됐다. 공연때 얼굴이나 보자꾸나. 편안한 휴일 밤 되길 바란다. 댓글 고마워... 늘 행복하길...

신필

2002-04-22 07:03:04

그리고 참석하진 못하였지만 이번 번개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푸름누리

2002-04-22 07:21:05

신필형님 장인 어른이 좋아지셨다니 한시름 마음이 놓이네요. 편안한 밤 되시길...

박상준

2002-04-22 10:13:31

헐~ 짹짹이 머리가 보통 좋은 게 아니군. 그 순식간에 지나가는 자기 소개를 다 어떻게 기억했쥐? 짹짹이 아주 수고했으~ 어제 만난 분들 모두 방가왔어요.

짹짹이

2002-04-22 21:08:23

상준님...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제가 원래는 기억력이 별로 좋지 않앗는데 미세에 들어와서 좋아진것 같아요. 모든게 미세덕분이지요. 상준님 만나서 저또한 무척 반가웠어요. *^^*

ypc스타

2002-04-22 21:39:12

짹짹이님 인천 벙개때 마다 수고가 짱입니다요

ypc스타

2002-04-22 21:48:35

짹짹이님 저는 이제 아무것도 안가지고 갈꺼예요 무거어서요 ㅋㅋㅋㅋ

*내안의사랑*

2002-04-22 21:56:30

덕분에 친정 잘 다녀왔습니다^^*..모두들 즐거운 번개를 하셨다니..못내 더욱 아쉬움이 남구여^^*..담에 번개때 꼭 인사드릴께여~

짹짹이

2002-04-22 23:18:00

내안의사랑 명진언니...친정 잘 다녀 오시고 또한 아버님이 괜찮으니다니 다행이네요. 모두들 너무 아쉬워하신거 알죠? 담에 꼭 모이자구요. 공연때 뵈요. *^^*

찍사

2002-04-23 04:16:02

짹짹이님!! 후기 읽고,,,,,우와와~~~ ^^ 진짜 대단하시네여!! ^^ 진짜 인천 번개 넘 재미있었구요........담날까지 후유증이 ~~~~ ^^:: 암튼 그날 오신분들

찍사

2002-04-23 04:18:10

수고 많으셨구요~~ 특히 일산에서 서울까지 운전하신 자유인 님 넘 고생 많으셨거든요~~ ^^* 자유인 님에게 박수를~~

찍사

2002-04-23 04:19:55

후기 또 읽어야징~~!! ^^*

*내안의사랑*

2002-04-23 04:37:54

찍사님은 또 언제 볼라나^^;;...대전에서까지 오셨는데...암튼 넘 아쉽네여^^*...피로 다 풀리셨는지?,,,잘 지내세여~

짹짹이

2002-04-23 05:52:40

찍사님! 정말 아침부터 서둘러서 대전에서 고속버스타고 오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항상 어느모임에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니 고마워요. 찍사님, 오늘하루 잘 보내셨지요?

장경화

2002-04-23 06:17:42

즐거우셨겠네요, 재미있게잘읽었습니다

짹짹이

2002-04-23 06:27:21

장경화님...대단히 수고 하셨습니다. 쓰는저도 길었지만 읽는 사람은 오즉 하시겠어요. 끝까지 읽으셨다니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짝짝짝!! 늘 행복하세요. *^^*

필사랑♡영미

2002-04-23 12:55:46

헐....읽는 나도 힘든데....쓴다고 무지 고생했다..이브님 춤 솜씨 봐야 하는데...다들 즐건 시간 보낸거 같아서 무지 기분 좋네요.*^^* 찍사님 대단....찍사님이 부산에

필사랑♡영미

2002-04-23 12:57:08

살았어도 전국적으로 다녔을까?....*^^* 앞으로 미세 모임때 미지의 세계는 상준이 주제곡 이니깐 아무도 부르지 말어요*^^*

짹짹이

2002-04-23 20:31:17

문학소녀 영미언니! 너무 반가워요. 항상 잊지 않고 댓글 달아주는 언니의 정성 정말 이쁘세요. 그나저나 언니랑 언제 상봉하나요? 아무래도 대구 공연엘 가야 할까봐요. *^^*

사랑

2002-04-23 21:39:05

짹짹아! 날 기억해주다니 정말 고마우이^^; 갑자기 일이 생기는 바람에 배가 아플정도로 아쉽고도 아쉬운 .. ... 정말 배가 아플정도로 아쉽고도 아쉬운 ...

필사랑♡영미

2002-04-23 21:52:15

사랑님 기회는 또 오니깐...다음 모임땐 일등으로 가세요...*^^*

짹짹이

2002-04-23 22:50:21

사랑언니....정말 반가워요. 언니의 댓글을 얼마나 기다렸는데요. 암튼, 댓글봤으니까 얼굴도 봐야지요. 이번 공연에 오시죠? 언니...정말 보고 싶어요. 담엔 꼭 봐요. *^^*

시호

2002-04-25 09:16:58

정말 눈돌아갈만 하네 이건 정말 장편후기네요 짹이님 제발 숨좀 쉬면서 말해요 불안해 죽겠숨다 인천벙개를 준비하신 짹이님과 장군형님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멀리까지 참석해주신

시호

2002-04-25 09:18:23

여러분들 자리를 빛내주셔서 고맙구요 모두 행복하시길....

라일락

2002-04-25 15:59:32

정말 부러운 환상의 벙개였네요. 언제나 이런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는겁니까 전... 흐흐흑~ 짹이님 글 넘 귀엽네요. 정말 보고파요~**

짹짹이

2002-04-25 20:51:07

시호님도 수고 하셨구 말구요...라일락님! 대화명 정말 이쁘시네요. 댓글 감사드리구요. 저도 참 라일락님이 궁금하네요.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셔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라일락

2002-04-26 10:14:57

오호호.. 저였는데...

짹짹이

2002-04-26 22:55:56

아름다운 산호세에 살고 계시는 라일락님....정말 이름이 바뀌어서 몰라뵜어요. 소영언니! 너무 반갑구요. 대화명 너무 이쁘세요. 그리고 정말 정말 보고 싶은거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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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

13
필사랑♡김영미 2023-07-10 3509
  공지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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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요정 2023-05-18 3620
  공지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

40
일편단심민들레 2022-12-13 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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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필님사랑"께서 말씀하신 "한글2002" 기사내용

6
한솔 2002-04-22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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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움........

8
이브 2002-04-22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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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대체 필님 17집은 얼마나 팔린 것인가요?(냉무) 정확한 수치를 좀...

4
질문!!! 2002-04-22 665
  10663

● 맥아더도 놀래버린 인천벙개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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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짹이 2002-04-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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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굿데이] 조수미 월드컵 노래 발표

찍사 2002-04-22 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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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동아일보] [음악]돌아왔다 조용필…'꿈의 아리랑' 순회 콘서트

찍사 2002-04-22 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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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일간스포츠] 조용필 '꿈의 무대' 펼친다

3
찍사 2002-04-22 623
  10659

'태지존'서 펀글 '이터널리 카페'에서 또 퍼옴 (어떤 서태지 팬 한명이 본 조용필)

4
박상준 2002-04-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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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한글 2002가지고 계신 분 이거 해보세요!!!

2
필님사랑 2002-04-21 625
  10657

~☆헤롱 ☆~헤롱~@##$$%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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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꿀꿀푸름누리 2002-04-21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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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필오빠가 너무나 보고파서...

28
곽연화 2002-04-21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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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화야!~~그랬구나~~

은서맘(희경)^^ 2002-04-21 425
  10654

[re] 용필오빠가 너무나 보고파서...

4
안젤라 2002-04-21 556
  10653

[기사/세계일보] 지난 시절의 흥미로운 세상사 반추

찍사 2002-04-21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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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위에 글 냄새가 이상하네.◐.◑

2
우주꿀꿀푸름누리 2002-04-21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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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향] 너가 있음에 내가 있고 내가 있음에 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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