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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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2002-05-07 11: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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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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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뭔가 오해하고 계신 것 같은데, 현주님 글은 본인이 삭제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엉뚱하게 대정님 케이스도 예로 들었는데 저는 (제 기억으로는) 대정님 글도 삭제한 적 없습니다. 삭제된 적이 있다면 그것 또한 대정님 본인이 삭제한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대정님, 엉뚱하게 대정님이 자꾸 거론되어서 *^^*) 좀 더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저에게 글을 쓰세요. 님은 성급하게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공개적인 게시판에서 저를 향한 비난성 글을 올리시는군요.

물론 제가 삭제하는 글들도 있습니다. 제가 글을 삭제하는 기준은 (전에도 수 없이 말 했지만) 본래의 글의 취지에서 벗어나 상대방의 비방이 시작될 때입니다. 그 것에 관련된 글은 (아무리 고운 말을 사용했더라도)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게 모두 삭제합니다. 안 그러면 '왜 저 사람 글은 안 지우면서 내 글은 지우냐?' 하는 말이 꼭 나오기 때문입니다.

휘발유님이 '실망'이라는 가명으로 글을 적었건 말았건 간에 그건 제가 상관할 바가 아닙니다. 아마 그 글이 삭제 돼서 기분이 상하신 것 같군요. 하지만 그 글의 내용은 분명히 사진이 올라간 글 밑에 댓글로 달린 '내가 맞네, 아니네'에 관련된 글이였고, 그 '상대방 비방'에 관련된 글은 하나도 빠짐 없이 삭제했습니다. 하나라도 남겨두면 저는 분명히 그 남겨진 글의 의견에 손을 들어주는 게 되기때문에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이 정도면 됐습니까?

ps. 글을 읽기만 하는 입장과, 수백명이 올리는 글을 (읽는 사람과 글 쓰는 사람 감정 고려해가며) 관리해야 하는 입장이 얼마나 다른지 직접 해 보기 전에는 아마 모르실 겁니다. 물론 제가 언제나 옳지는 않겠지만 최대한 모든 분들에게 공평하게 노력합니다.

21 댓글

휘발유

2002-05-08 09:20:40

님의 고충은 이해하지만 그것이 부당한 행위에 대한 면죄부가 될수는 없습니다.

박상준

2002-05-08 09:33:41

헐.. 정말 답답하시네. 님이 주장하신 두가지가 다 틀린 것으로 나왔는데 (현주님 글 삭제, 대정님 글 삭제).. '부당한 행위'? 더 이상 할 말이 없네요.

박상준

2002-05-08 09:48:35

현주님, 대정님 글은 내가 손대지도 않았으니, 아직도 뭐라 하는투가 단지 본인 글이 삭제돼서 그러는 거 같은데. 그래서 더 이상 논리적인 반박은 못 하고 이런 글 밖에 못 남겨요?

박상준

2002-05-08 09:49:31

'면죄부'? 크하하하.. 웃음밖에 안 나오네. 이 단어를 보니 더 이상 대꾸할 가치가 없다는걸 알겠네요. 우하하하.. 홈피 운영하면서 인격수양 잘 한다.

조미향

2002-05-08 09:50:11

발유..현주님이나 대정이글...본인들이 삭제한거라고 밝혔는데..너가 왜그렇게 흥분해서 그러는데..? 너가 잘못 알고,,이렇게 오해하며 공격해서 서로 좋을게 모가 있니?

조미향

2002-05-08 09:50:41

발유야..오해 한거 있으면..이쯤에서 풀기 바란다..

조미향

2002-05-08 09:52:51

<부당한 행위에 대한 면죄부>란 말...한번쯤 생각해서 애기했으면 좋았을걸...어떤일이 부당했고? 또한 면죄부라니? 무슨 죄를 졌다는거야? 서로 감정 상하는 말은 삼가자~부탁해

박상준

2002-05-08 09:54:07

아니다.. 내가 휘발유님에게도 '면죄부' 하나 드릴까요? 제가 '부당한 행위'는 많이 해도 제 고충에 따른 '면죄부' 많이 사용하거든요

휘발유

2002-05-08 20:12:11

상준님의 국어 실력을 알 수 있겠네요..제가 올린 글의 요점은 게시판의 글을 자의적인 판단으로 삭제해서는 안된다는 얘기임다.

휘발유

2002-05-08 20:13:26

현주님, 대정님의 사례는 저의 실수 임다. 하지만 그 사례는 건전한 토론분위기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박상준

2002-05-08 20:17:58

그럼 이제부턴 서로 욕하고 난리를 쳐도 가만히 놔둬야겠군요. 그럼 아주 보기 좋은 사이트가 되겠지요. 아참.. 시간 있으면 저 국어 레슨 좀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휘발유

2002-05-08 20:18:31

제가 전에 말했었죠. 토론방을 만들어서 그곳에 옮기라구..자의적인 판단에 의해 삭제해선 안된다구...

박상준

2002-05-08 20:18:58

아참... 저는 휘발유님의 사이트 운영실력을 잘 알겠네요. 그리고 매너두요.

휘발유

2002-05-08 20:19:44

욕하구 난리를 친다구 하셨는데...용필님 팬들의 수준을 아주 더럽게 보시는군요...님 팬중엔 님보다 학식있고 교양이 철철넘치는 사람이 아주많이 있습니다.

박상준

2002-05-08 20:20:06

아... 그러세요? 토론방을 만들어서 옮겨라... 제 사이트 운영 방침은 제가 세우는 겁니다. 그건 제가 판단할 일이죠

박상준

2002-05-08 20:20:51

시간 되면 국어레슨과 더불어 교양레슨도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그럼 전 이만...

휘발유

2002-05-08 20:21:30

제가 미우시겠지만....보다 합리적으로 변하고자 하는 노력 부탁드리며 저는 차고치러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휘발유

2002-05-08 20:22:30

제 사이트라구 하셨습니다. 이제 미세는 상준님의 사이트가 아닙니다. 용필님 팬 모두의 사이트져..그런 편협한 사고부터 고치세요

박상준

2002-05-08 20:24:14

제 사이트 <-- 이건 제가 운영한다는 사이트를 말하는 겁니다. 남을 몰아세우는 매너부터 고치세요.

박상준

2002-05-08 20:25:44

누구에게 속하는 사이트건간에 누군가가 최종 결정을 내릴 사람은 있어야 합니다. 그게 현재는 저고, 따라서 토론방을 만들고 안 만들고는 제가 결정할 일입니다.

박상준

2002-05-08 20:26:50

그리고 '토론방'에 올라가는 글과 게시판에 올라가는 차이는 어디서부터 구별하는데요? 어느 글은 '토론'이고 어느 글은 '게시판용'글인가요? 그걸 구별하기 싫습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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