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기대 안하고 보냈는데...답멜이 왔어요.
기분이 갑자기 좋아지네요....ㅎㅎㅎ

참...글구...위탄 게시판에 이번 다큐제작진의 제작뒷얘기라고 해야되나...
운영자분이 만났던 얘기가 올라와 있는데..
마지막에 "언젠가 정말 제대로 형님을 말할 것이다"라고 적혀있더라구요.
그 언젠가가 될 수 있으면 내년 35주년을 기념하여 제대로 정말 제대로
적어도 5부작 정도로 일주일에 한 번씩 한달동안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솔직히 실망스럽고 불만스러운 부분이 많았지만 제작진의 노력과 고민이
있었으리라 여겨졌기 때문에 격한 감정까지는 없었습니다.
제작진 나름대로 고민은 고민대로 했지만 여건이 충분히 주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시간에 쫓겨 만들다 보니 자신들이 하고 싶었던 방향대로 다
가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이번 다큐를 끝내고  제작진들에게
정말 제대로 다뤄보고 싶다는 욕심이 크게 남겨진 것 같습니다.
이번 다큐는 워밍업정도로 생각하고 우리 모두 다음을 기다려 보면 어떨까요?
  
____________________벅스에서 받은 답멜___________________
안녕하세요.
벅스 게시판 관리자 장현정 입니다.

먼저 회원님의 불편사항 잘 받아보았습니다.

최근 신설된 [장르]메뉴는 현재 많은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시는
의견과 불편사항을 잘 수렴하여
수정작업을 하기 위해 준비중에 있답니다.

회원님의 의견도 담당자분께 잘 전달하여
빠른 시일내에 수정해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저희 벅스에 관심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