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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사회면에 나왔던 기사 타이핑했습니다.^^
-조용필씨 부인유산 24억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가수 조용필(53)씨가 심장병으로 사별한 부인 고 안진현씨에게서 물려받게 될 유산200만 달러(24억원)을 모두 사회사업에 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씨의 소속사인 와이피시프로덕선은 20일 "조용필씨가 자신이 물려받을 안씨의 유산을 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수술비로 사용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안씨의 유산은 1천만달러 정도로 추산되며,안씨는 이 가운데 400만 달러를 "평소꿈꿔온 음악교육사업에 보탬이 되는데 써 달라"는 유언과 함께 남편에게 남겼다. 조씨는 상속세 50%를 공제한 200만달러를 받게 된다 조씨에게 남겨진 유산의 구체적 사용방안은 유산을 상속받는 시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부동산 처분문제등으로 유산은 1년쯤 뒤에나 받을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조용필씨 부인유산 24억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가수 조용필(53)씨가 심장병으로 사별한 부인 고 안진현씨에게서 물려받게 될 유산200만 달러(24억원)을 모두 사회사업에 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씨의 소속사인 와이피시프로덕선은 20일 "조용필씨가 자신이 물려받을 안씨의 유산을 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수술비로 사용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안씨의 유산은 1천만달러 정도로 추산되며,안씨는 이 가운데 400만 달러를 "평소꿈꿔온 음악교육사업에 보탬이 되는데 써 달라"는 유언과 함께 남편에게 남겼다. 조씨는 상속세 50%를 공제한 200만달러를 받게 된다 조씨에게 남겨진 유산의 구체적 사용방안은 유산을 상속받는 시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부동산 처분문제등으로 유산은 1년쯤 뒤에나 받을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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