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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두들 행복하게 보네셧는지
저는 크리스찬이라 의미잇고
즐겁게 하루를 보냇답니다
아이에게 싼타 선물도 전해주고
오늘은 봉사도 하고
좀 바뿐 하루엿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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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은총이 가득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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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필소리
2003-12-26 08:11:21
저도 크리스찬인데... 왠지 여기선 크리스찬 만나기가 좀 어려운것 같아서...
아닌가요? 그럼 지송...
암튼 많이 반갑네요. 저도 오늘 교회다녀오고 신랑한테 선물도 받고.. 사실 예수님
생일에 왜 내가 선물을 받아야 하는지 항상 의문이지만...^^
우리 아가랑 케잌도 먹고 암튼 즐겁게 보냈습니다.
봉사를 하셨다구요? 어떤 봉사인지 궁금하네요...
암튼 알차게 보내신 준란님이 부럽네요!
그럼 준란님의 가정에도 주님의 사랑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박준란(71)
2003-12-26 17:16:20
필 소리님 무슨 봉사냐 하면요
성당에서 가는 불우 시설이 잇거든요
거기서 청소도 하고 잡일 해드리거든여
그리고
성당 자체에서 행사가 잇으면
일손이 필요해서 성당 단체에서 일을 하거든여
안젤라
2003-12-26 19:29:29
저까지 마음이 푸근해지는 느낌입니다.
준란님같은 분들이 있어 이 세상은...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의 그 마음 편치 않기를~~
내년에도 준란님의 가정에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이 늘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필소리
2003-12-26 22:53:02
선듯(?)하고 계시네요... 고맙습니다.
우리 모두가 해야할 일인것 같은데... 대신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저도 용기를 내서 돕는자가 되어야 할텐데... 도움을 받는것보다
도움을 줄 때가 더 행복한것을 느껴야 겠어요.
준란님 화이팅!!!!
박준란(71)
2003-12-27 06: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