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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환상적인 5월이 막을 내렸네여. 몇 달 전 비상공연 얘기가 나온 게 엊그제 같은데...
4일 설공연으로부터 시작해서 30일 전야제까지!
공연을 통해 만나는 필님은 정말루 환상이었숨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뭐니뭐니해두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를 부르실 때 나오는
이~뿐 애니메이션과 그 뒤에서 날아갈 듯이 어깨춤을 추는필님의 신들린 듯한 모습!
그 담은 월드컵의 성공과 16강 진출을 염원하는(내맘!) 피날레곡<꿈의 아리랑>과
끝없이 쏟아지는 하얀 꽃가루의 향연!
지금 일케 컴 앞에 앉아 상상만해두 좋네여...
공연과 더불어 좋았던 건....뭐니뭐니해두 울 필가족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 아니겠숨꽈?
설을 비롯해서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는 울 필가족들이 하나가 되기 위해 공연장을 찾으니깐 말에여.
먼저, 5월 4일과 5일 공연....
가까이 살지만 한 번두 만난 적이 없거나, 인터넷 대방에서만 만나던 얼굴들을 죄다 만나볼 수 있었던 자리였숨다.
서로, 저 사람이 누굴꽈? 하는 궁금증과 설렘으로 향한 동대문운동장...
혹시나 늦을까 급히 찾아간 동대문운동장 앞은 사람들이 넘넘 많더군여.
모다덜 울 필님 공연을 보러가문 얼매나 좋을까 싶었지만여. 헤헤헤...동대문은 원래 사람이 많은 곳이 쟎아여.
우선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라고 씌여진 플랭카드를 찾아갔져.
지난 3월, 대전에서 만났던 유니콘 온뉘의 얼굴이 첨으루 보이대여?
나 혼자가 아니란 안도감과 시간안에 도착했다는 생각에, 글구 드뎌 필가족들을 만난다는 반가운 맘에 갑자기 눈물이 핑~~~돌지 머에여?
아마두 본 분들은 없겠져? 서로에게 인사하며 기뻐하던 모습들이 아직두 눈에 선합니다.
미세쥔장 상준님, 안주인 미향님과 이뿐 딸 예은이, 미미님과 현희, 충주에서 올라온 유니콘 언니랑 동생,
얼마전에 아뒤를 바꾼 솜사탕언니랑 꿀물아자씨(뒷풀이 때 오심), 쭌맘언니랑 생일 맞은 경준이랑 멋쮠 아자씨, 꽃바람언니랑 기다리는 아픔을 좋아한다는 귀여운 윤수,
장군님, 동네북님, 짱이, 여우님, 짹짹이(일케 불러두 되져?)랑 친구분, 세미언니, 일하다말고 부산에서 올라온 무정님, 소금인형님, 누리님,
사진을 찍으며 공연을 즐긴다는 강정균님, 황명천님, 멋진 헤어스타일의 와진님, 최서영님, 내 친구 그이름 오혜정, 노애심언니, 수원사시는 기드님,
이뿌니 소망님과 아들 딸(예은이), 미둘님, 잠깐동안 만나본 광훈님, 보라빛여인님, 넘 이뻐서 한 눈에 띈 내안의 사랑님과 신필님, 이미경님, 정수경님, 남상옥님, 김복숙님,
전국공연을 혼자 찾아다니시던 일산사시는 임경자님, 멋쥔 이브님, 대전서 올라와 오이만 먹던 찍사님, 파도타기의 주인공 블루시나스님, 자유인님....
에구구구~~~~시간이 넘 많이 지나서리... 얼굴이랑 이름이랑 잘 모리겠당....
글구 제가 아직 신참인 관계루다 아직 모르는 분덜이 넘 많아서여. 죄송함다! 힛~
뭣보담도 가장 놀랍고 반가운 일이 있었네여. 사실 4일 공연은 못갈뻔 했걸랑여. 회사에서 야유회를 간다는 바람에...
어쨌던지 우여곡절 속에 연기가 되고 찾을 수 있었던 공연장... 거기서 누굴 만났냐면여, 제가 넘넘 보구 싶었던 제 친구 미애에여.
저쪽에서 누가 막 웃으면서 걸어오는 거 있져? 제가 미세 게시판에 올린 글을 누가 보구선 알려주더라구... 그 글속에 나오는 이름들을 보구선 자긴 줄 알았다나여...
넘 기뿌고, 반갑고, 행복하더라구여. 만난지 얼마나 됐더라? 제 친구는여, 서울 공연 이틀, 대구, 부산, 광주 공연을 모다 쫓아 다니는 열혈팬임다.
광주 공연 마치구선 저랑 전화통화를 했는데여, 공연 넘 좋았구(물론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음 좋았겠지만), 대학 캠퍼스에서 공연을 많이 했음 좋겠다구 하더라구여...
제 친구 넘 이뿌져? 필님을 쫓아 전국을 다니구, 평두 해주구...
몇 년 만에 공연장에서 만난 제 친구는 저보구 자꾸 "대단하다" "왕팬이다" 머 이런 말을 하는데, 울 필팬들은 다들 왕팬 아닌가여?
전 제가 필님을 잊고 살았던 시간을 이 곳 미세에서나마 되찾고푼 맘에 날마다 찾고 있을 뿐이져. 저보다 왕팬인 분들이 들음 정말루 서운하실라~~~
설 공연 마치구선 많이 힘들었져. 필님 모습 땜에... 대구공연은 얼떨결에 가기루 결정했숨다! 안가면 미칠 거 같아서리...
안개언니에게 CD를 전해준다는 걸 핑계루다...
대구가 워낙 더운 곳이기에 별다른 준비를 안하구 갔었눈데, 내 예상은 완존히 빗나갔었어여. ㅠ.ㅠ 어찌나 춥던쥐....
하지만 공연의 열기가 나를 이길 수 있으랴! ㅎㅎㅎㅎㅎ 예은이랑 갖가지 쑈를 해가면서 구경한 대구공연과 내가 만난 사람들....다시 함 그 감동을 적어보렵니다.
노래신청란에서 새벽마다 만나던 온화하신 아임님, 미세의 문학소녀(또는 덧글의 문정왕후라던가?) 필사랑 영미언니,
부산서 온 무정님과 소금인형님, 공연 끝나구선 춥다구 꼭 껴안아주던 안개언니(맛난 거 사준다구 했었눈데....), 하츠코이님, 하얀비님, 박미숙님,
이번 공연이 처음이라는 대구미인 최미자님과 아들 준병이, 버스를 같이 타고 내려갔지만 인사두 제대로 못나눈 유희녀님과 서재기님(죄송함다!),
누리님, 연우님, 강정균님, 내안의 사랑님과 신필님 가족, 향기의 남님, 늦은 뻔 한 일산서 내려온 임경자님, 이미경님, 정수경님, 김복숙님, 글구 이터널리 여러님들....
아이스크림은 예은이랑 맛나게 먹었는데, 얼굴은 못본 최지영님! (감사합니당~~~)
대구 오가는 버스안에서 나의 파트너가 되어주었던 전예린님...소식이 무지 궁금하네여~
비오는 가운데 월드컵 전야제를 찾아오셨던 많은 분들도 계시져? 멀리 대구에서 까지 올라오셨는데, 단 9분동안의 짧은 만남밖에는...
뒤죽박죽 엉망진창인 월드컵 전야제를 그나마 살려낸 주인공 울 필님과, <꿈의 아리랑>의 꽃가루가 누구에게 넘어가 속은 상하지만 밤새 만남의 기쁨을 함께 나눴던 울 필팬덜...
*******************************************************************************
환상의 5월이 막을 내린지 벌써 4일이나 되었네여? 다달이 첫날엔 저의 한 달을 정리하구, 미세살이를 돌아보는 기횔 가졌었는데,
요번엔 30일 전야제의 후유증과 주말에 있었던 워크샵이 절 넘 힘들게 하더군여.
사실 오늘 (헉! 벌써 어제가 되어버렸네여~~) 퇴근하는 대로 컴앞에 자리하긴 했는데, 시간이 한참 걸리네여.
한 달을 돌아보기가 쉽지만은 않아여. 기억력의 한계...시간의 부족...급한 맘...
일케 5월을 돌아보는 글을 쓰다보니 5월 공연을 통해 만났던 분덜이 다시 함 보고싶네여...
지금은 다덜 주무실래나여? 아님 나처럼 조용필 인터넷 방송국을 듣고 있을래나여? 많이 궁금하고 보고싶습니다.
이 밤 필님의 음악을 들으며, 필팬들이 올린 글들을 읽으며, 지금은 외국에 나가있으실(제 친구가 그러던대여...) 필님의 얼굴을 떠올려 봅니다. 아이 좋~아~라~ 하지만, 외롭네여...
5월 공연을 통해 미세를 통해 인터넷 방송국을 통해 만났지만, 공연장에선 한 번두 못본 여러 필팬님들은 언제나 얼굴 함 볼 수 있을래나여?
벙개? 아님 원주공연?
많은 님들이 그리운 밤에, 우리의 지존 필님을 위해... 쭌맘님 버전으루다 마무리 할랍니다.
필팬 여러분~ 알랍~~~유, 알랍~~~유~~~~~~!!!!!
행복한 6월 되세염!!!!! ^_^
4일 설공연으로부터 시작해서 30일 전야제까지!
공연을 통해 만나는 필님은 정말루 환상이었숨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뭐니뭐니해두 <끝없는 날개짓 하늘로>를 부르실 때 나오는
이~뿐 애니메이션과 그 뒤에서 날아갈 듯이 어깨춤을 추는필님의 신들린 듯한 모습!
그 담은 월드컵의 성공과 16강 진출을 염원하는(내맘!) 피날레곡<꿈의 아리랑>과
끝없이 쏟아지는 하얀 꽃가루의 향연!
지금 일케 컴 앞에 앉아 상상만해두 좋네여...
공연과 더불어 좋았던 건....뭐니뭐니해두 울 필가족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 아니겠숨꽈?
설을 비롯해서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는 울 필가족들이 하나가 되기 위해 공연장을 찾으니깐 말에여.
먼저, 5월 4일과 5일 공연....
가까이 살지만 한 번두 만난 적이 없거나, 인터넷 대방에서만 만나던 얼굴들을 죄다 만나볼 수 있었던 자리였숨다.
서로, 저 사람이 누굴꽈? 하는 궁금증과 설렘으로 향한 동대문운동장...
혹시나 늦을까 급히 찾아간 동대문운동장 앞은 사람들이 넘넘 많더군여.
모다덜 울 필님 공연을 보러가문 얼매나 좋을까 싶었지만여. 헤헤헤...동대문은 원래 사람이 많은 곳이 쟎아여.
우선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라고 씌여진 플랭카드를 찾아갔져.
지난 3월, 대전에서 만났던 유니콘 온뉘의 얼굴이 첨으루 보이대여?
나 혼자가 아니란 안도감과 시간안에 도착했다는 생각에, 글구 드뎌 필가족들을 만난다는 반가운 맘에 갑자기 눈물이 핑~~~돌지 머에여?
아마두 본 분들은 없겠져? 서로에게 인사하며 기뻐하던 모습들이 아직두 눈에 선합니다.
미세쥔장 상준님, 안주인 미향님과 이뿐 딸 예은이, 미미님과 현희, 충주에서 올라온 유니콘 언니랑 동생,
얼마전에 아뒤를 바꾼 솜사탕언니랑 꿀물아자씨(뒷풀이 때 오심), 쭌맘언니랑 생일 맞은 경준이랑 멋쮠 아자씨, 꽃바람언니랑 기다리는 아픔을 좋아한다는 귀여운 윤수,
장군님, 동네북님, 짱이, 여우님, 짹짹이(일케 불러두 되져?)랑 친구분, 세미언니, 일하다말고 부산에서 올라온 무정님, 소금인형님, 누리님,
사진을 찍으며 공연을 즐긴다는 강정균님, 황명천님, 멋진 헤어스타일의 와진님, 최서영님, 내 친구 그이름 오혜정, 노애심언니, 수원사시는 기드님,
이뿌니 소망님과 아들 딸(예은이), 미둘님, 잠깐동안 만나본 광훈님, 보라빛여인님, 넘 이뻐서 한 눈에 띈 내안의 사랑님과 신필님, 이미경님, 정수경님, 남상옥님, 김복숙님,
전국공연을 혼자 찾아다니시던 일산사시는 임경자님, 멋쥔 이브님, 대전서 올라와 오이만 먹던 찍사님, 파도타기의 주인공 블루시나스님, 자유인님....
에구구구~~~~시간이 넘 많이 지나서리... 얼굴이랑 이름이랑 잘 모리겠당....
글구 제가 아직 신참인 관계루다 아직 모르는 분덜이 넘 많아서여. 죄송함다! 힛~
뭣보담도 가장 놀랍고 반가운 일이 있었네여. 사실 4일 공연은 못갈뻔 했걸랑여. 회사에서 야유회를 간다는 바람에...
어쨌던지 우여곡절 속에 연기가 되고 찾을 수 있었던 공연장... 거기서 누굴 만났냐면여, 제가 넘넘 보구 싶었던 제 친구 미애에여.
저쪽에서 누가 막 웃으면서 걸어오는 거 있져? 제가 미세 게시판에 올린 글을 누가 보구선 알려주더라구... 그 글속에 나오는 이름들을 보구선 자긴 줄 알았다나여...
넘 기뿌고, 반갑고, 행복하더라구여. 만난지 얼마나 됐더라? 제 친구는여, 서울 공연 이틀, 대구, 부산, 광주 공연을 모다 쫓아 다니는 열혈팬임다.
광주 공연 마치구선 저랑 전화통화를 했는데여, 공연 넘 좋았구(물론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음 좋았겠지만), 대학 캠퍼스에서 공연을 많이 했음 좋겠다구 하더라구여...
제 친구 넘 이뿌져? 필님을 쫓아 전국을 다니구, 평두 해주구...
몇 년 만에 공연장에서 만난 제 친구는 저보구 자꾸 "대단하다" "왕팬이다" 머 이런 말을 하는데, 울 필팬들은 다들 왕팬 아닌가여?
전 제가 필님을 잊고 살았던 시간을 이 곳 미세에서나마 되찾고푼 맘에 날마다 찾고 있을 뿐이져. 저보다 왕팬인 분들이 들음 정말루 서운하실라~~~
설 공연 마치구선 많이 힘들었져. 필님 모습 땜에... 대구공연은 얼떨결에 가기루 결정했숨다! 안가면 미칠 거 같아서리...
안개언니에게 CD를 전해준다는 걸 핑계루다...
대구가 워낙 더운 곳이기에 별다른 준비를 안하구 갔었눈데, 내 예상은 완존히 빗나갔었어여. ㅠ.ㅠ 어찌나 춥던쥐....
하지만 공연의 열기가 나를 이길 수 있으랴! ㅎㅎㅎㅎㅎ 예은이랑 갖가지 쑈를 해가면서 구경한 대구공연과 내가 만난 사람들....다시 함 그 감동을 적어보렵니다.
노래신청란에서 새벽마다 만나던 온화하신 아임님, 미세의 문학소녀(또는 덧글의 문정왕후라던가?) 필사랑 영미언니,
부산서 온 무정님과 소금인형님, 공연 끝나구선 춥다구 꼭 껴안아주던 안개언니(맛난 거 사준다구 했었눈데....), 하츠코이님, 하얀비님, 박미숙님,
이번 공연이 처음이라는 대구미인 최미자님과 아들 준병이, 버스를 같이 타고 내려갔지만 인사두 제대로 못나눈 유희녀님과 서재기님(죄송함다!),
누리님, 연우님, 강정균님, 내안의 사랑님과 신필님 가족, 향기의 남님, 늦은 뻔 한 일산서 내려온 임경자님, 이미경님, 정수경님, 김복숙님, 글구 이터널리 여러님들....
아이스크림은 예은이랑 맛나게 먹었는데, 얼굴은 못본 최지영님! (감사합니당~~~)
대구 오가는 버스안에서 나의 파트너가 되어주었던 전예린님...소식이 무지 궁금하네여~
비오는 가운데 월드컵 전야제를 찾아오셨던 많은 분들도 계시져? 멀리 대구에서 까지 올라오셨는데, 단 9분동안의 짧은 만남밖에는...
뒤죽박죽 엉망진창인 월드컵 전야제를 그나마 살려낸 주인공 울 필님과, <꿈의 아리랑>의 꽃가루가 누구에게 넘어가 속은 상하지만 밤새 만남의 기쁨을 함께 나눴던 울 필팬덜...
*******************************************************************************
환상의 5월이 막을 내린지 벌써 4일이나 되었네여? 다달이 첫날엔 저의 한 달을 정리하구, 미세살이를 돌아보는 기횔 가졌었는데,
요번엔 30일 전야제의 후유증과 주말에 있었던 워크샵이 절 넘 힘들게 하더군여.
사실 오늘 (헉! 벌써 어제가 되어버렸네여~~) 퇴근하는 대로 컴앞에 자리하긴 했는데, 시간이 한참 걸리네여.
한 달을 돌아보기가 쉽지만은 않아여. 기억력의 한계...시간의 부족...급한 맘...
일케 5월을 돌아보는 글을 쓰다보니 5월 공연을 통해 만났던 분덜이 다시 함 보고싶네여...
지금은 다덜 주무실래나여? 아님 나처럼 조용필 인터넷 방송국을 듣고 있을래나여? 많이 궁금하고 보고싶습니다.
이 밤 필님의 음악을 들으며, 필팬들이 올린 글들을 읽으며, 지금은 외국에 나가있으실(제 친구가 그러던대여...) 필님의 얼굴을 떠올려 봅니다. 아이 좋~아~라~ 하지만, 외롭네여...
5월 공연을 통해 미세를 통해 인터넷 방송국을 통해 만났지만, 공연장에선 한 번두 못본 여러 필팬님들은 언제나 얼굴 함 볼 수 있을래나여?
벙개? 아님 원주공연?
많은 님들이 그리운 밤에, 우리의 지존 필님을 위해... 쭌맘님 버전으루다 마무리 할랍니다.
필팬 여러분~ 알랍~~~유, 알랍~~~유~~~~~~!!!!!
행복한 6월 되세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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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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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2002-06-04 14:34:15
미미
2002-06-04 14:35:35
JULIE
2002-06-04 15:31:17
♡솜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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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짱
2002-06-04 17:25:30
필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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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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