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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줌 2006-12-07] ‘영원한 오빠’ 조용필 ‘열정’ 콘서트 갖는다
2006.12.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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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오빠’ 조용필 ‘열정’ 콘서트 갖는다
데뷔 40주년을 앞둔 ‘국민가수’ 조용필(56)이 연말 최대 히트상품인 ‘필 앤드 패션’(PIL & PASSION)을 무대에 올린다.
조용필은 오는 8~10일 오후 7시30분 서울 방이동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2006 필 앤드 패션’이란 타이틀로 공연을 갖는다.
서울 공연은 지난 4월22일 경기도 부천을 기점으로 전국 17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의 일환. 이번 무대 이후 경북 안동(25일), 부산(12월23~25일), 광주(12월30일) 공연이 이어진다.
음악인생 40주년이 되는 2008년까지 매년 주제를 내걸고 전국 투어를 벌이기로 한 조용필은 올해 테마를 ‘열정’으로 택하고, 밴드 위대한 탄생과 함께 한층 젊고 열정적인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다른 지역 무대와 차별화를 꾀할 예정.
그동안 대중이 덜 접한 곡을 3곡 이상 공연에서 선보였던 조용필은 ‘허공’, ‘킬리만자로의 표범’, ‘친구여’,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꿈’ 등 30곡 이상의 히트곡 만 부르기로 했다.
조용필은 “음악을 들으면 그 당시 추억이 함께 생각나지 않느냐”며 “1970~1990년대의 음악을 들으며 추억을 떠올려 보라는 취지에서 누구나 다 아는 곡으로 공연한다”고 전했다.
조용필은 올해 서울을 포함한 전국 투어에서 벌어들인 수익금 일부를 전세계 빈민과 아동을 위해 백신을 개발하는 단체인 국제백신연구소(IVI)의 기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1979년 1집 ‘창밖의 여자’로 데뷔한 조용필은 내년 9월께 정규 19집 음반을 발표한다.
박소원기자 cooline@

조용필은 오는 8~10일 오후 7시30분 서울 방이동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2006 필 앤드 패션’이란 타이틀로 공연을 갖는다.
서울 공연은 지난 4월22일 경기도 부천을 기점으로 전국 17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의 일환. 이번 무대 이후 경북 안동(25일), 부산(12월23~25일), 광주(12월30일) 공연이 이어진다.
음악인생 40주년이 되는 2008년까지 매년 주제를 내걸고 전국 투어를 벌이기로 한 조용필은 올해 테마를 ‘열정’으로 택하고, 밴드 위대한 탄생과 함께 한층 젊고 열정적인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다른 지역 무대와 차별화를 꾀할 예정.
그동안 대중이 덜 접한 곡을 3곡 이상 공연에서 선보였던 조용필은 ‘허공’, ‘킬리만자로의 표범’, ‘친구여’, ‘그대 발길 머무는 곳에’, ‘꿈’ 등 30곡 이상의 히트곡 만 부르기로 했다.
조용필은 “음악을 들으면 그 당시 추억이 함께 생각나지 않느냐”며 “1970~1990년대의 음악을 들으며 추억을 떠올려 보라는 취지에서 누구나 다 아는 곡으로 공연한다”고 전했다.
조용필은 올해 서울을 포함한 전국 투어에서 벌어들인 수익금 일부를 전세계 빈민과 아동을 위해 백신을 개발하는 단체인 국제백신연구소(IVI)의 기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한편 1979년 1집 ‘창밖의 여자’로 데뷔한 조용필은 내년 9월께 정규 19집 음반을 발표한다.
박소원기자 coo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