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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08-11-14] 신승훈 “데뷔초 조용필선배 얼굴도 모르는 내게 극찬, 감사할 따름”
2008.11.1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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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데뷔초 조용필선배 얼굴도 모르는 내게 극찬, 감사할 따름”

가수 신승훈이 데뷔 초부터 존경해온 국민가수 조용필에게 극찬을 들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에서
“데뷔 시절부터 조용필 선배가 많이 예뻐해줬다.
모 프로그램에 출연한 조용필 선배가 한번은 ‘요즘 오래갈 것 같은 실력있는 신인이 나왔다’며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나를 공개적으로 칭찬해준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신승훈은 조용필과 한 무대에 섰던 사연도 밝혔다.
그는 “조용필 선배가 칭찬한 주인공이 나라는 사실이 너무도 영광스러웠는데
이후 KBS홀 준공기념으로 조용필 선배가 연 콘서트에 내가 게스트로 초대받았다”며
“당시 활동했던 노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듀엣으로 같이 불렀다”
라며 당시 감격스러웠던 순간의 심경을 전했다.
또 신승훈은 십수년이 흐른 지금까지 조용필과의 인연을 과시했다.
신승훈은 “얼마 전에도 음악 작업중이던 나에게 조용필 선배님로부터
‘열심히 해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왔다”며
“다른 때는 별일 없으면 오라고 하지만 조용필 선배님은 음악에 관련된 일을 할 때는 끝까지 하도록 배려해준다”고 말했다.
송윤세 knaty@newsen.com
출처:http://news.joins.com/article/3380225.html?ctg=15&cloc=home%7Cstar%7Cstar_article

가수 신승훈이 데뷔 초부터 존경해온 국민가수 조용필에게 극찬을 들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에서
“데뷔 시절부터 조용필 선배가 많이 예뻐해줬다.
모 프로그램에 출연한 조용필 선배가 한번은 ‘요즘 오래갈 것 같은 실력있는 신인이 나왔다’며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나를 공개적으로 칭찬해준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신승훈은 조용필과 한 무대에 섰던 사연도 밝혔다.
그는 “조용필 선배가 칭찬한 주인공이 나라는 사실이 너무도 영광스러웠는데
이후 KBS홀 준공기념으로 조용필 선배가 연 콘서트에 내가 게스트로 초대받았다”며
“당시 활동했던 노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듀엣으로 같이 불렀다”
라며 당시 감격스러웠던 순간의 심경을 전했다.
또 신승훈은 십수년이 흐른 지금까지 조용필과의 인연을 과시했다.
신승훈은 “얼마 전에도 음악 작업중이던 나에게 조용필 선배님로부터
‘열심히 해라’는 응원의 메시지가 왔다”며
“다른 때는 별일 없으면 오라고 하지만 조용필 선배님은 음악에 관련된 일을 할 때는 끝까지 하도록 배려해준다”고 말했다.
송윤세 knaty@newsen.com
출처:http://news.joins.com/article/3380225.html?ctg=15&cloc=home%7Cstar%7Cstar_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