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63)의 팬들이 오는 31일 시작되는 조용필 전국투어 ‘헬로’(Hello)의
성공을 기원하는 야외
영상회를 개최한다. ‘미지의 세계’ ‘이터널리’ ‘위대한 탄생’ 등 조용필의 3개 팬클럽은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강남역 인근 M스테이지에서 전국투어 전야 축제를 연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팬클럽 연합은 “19집의 열풍 속에서 드디어 콘서트 투어가 시작된다”며 “올림픽 등 큰
행사가 시작되면 전야제를 하듯이 전국투어 전야제로 깜짝 야외 영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전 행사로 19집 신곡 ‘바운스’(Bounce)와 ‘헬로’ 등을 이용한
단체 율동 및
게임을 펼치고 본 행사인 영상회에서는 신곡 뮤직
비디오와
공연 실황을 공개한다.
팬클럽 연합은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강남역에서 시민들과 함께 조용필의
음악과 영상을 실컷 즐겨보자는 취지”라며 “팬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멋진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야외 영상회가 열리는 이날은 조용필의 19집 LP가 출시된다. LP 주문 물량은 1만장이 들어온 상태다. 이어 조용필은 31일, 6월1일과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대전, 의정부, 진주,
대구 등지에서 전국투어를 펼친다.
〈대중문화팀〉
마침내 미지의세계 회원이 되었어요 ㅋ
내일 개최하는 영상회 축하하며 성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