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사진방에서 pil &feel  공연 사진 입니다
  

                          조용필 인천 공연
  

                            18일 문학경기장서

                      수퍼스타 조용필이 인천에 온다.

9월18일 오후7시30분 인천 문학경기장내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04 조용필의 ‘PIL & FEEL’ 인천 공연.

18번째 앨범 발매에 이어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공연을 하고 있는

조용필의 이번 무대는 출연진과 스텝이 500여명이나 되는 대규모로,

‘조용필 식 장르’라는 새로운 공연 형태를 선보인다.

36년 음악생활의 대표곡과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2시간30여분 동안 국민가수 조용필의 열정과 혼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4만~10만원.

문의 경인일보 인천본사 ☎861-3217

(최재용기자)

http://www.chosun.com/w21data/html/news/200408/200408310049.html



[ 전남일보] 조용필 공연 20~30대 몰려 전국 순회 `Pil&Feel' 투어서 50% 차지


데뷔 36주년을 맞은 가수 조용필이 9월 4일 수원 공연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Pil&Feel' 투어를 재개한다.

조용필은 앞서 지난 5월부터 서울, 울산, 강릉, 여수, 전주, 구미, 제주 등

7개 도시에서 `Pil&Feel' 투어를 진행해 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용필 콘서트의 관객은 대부분이 40-50대일 거라는 예상을 깨고

20-30대 젊은 관객의 비중이 50%에 달해 전세대에 걸친 폭넓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5월 서울 공연의 경우 30대 관객 비중이 40%를 넘어서고

20대 관객이 10%를 넘어섰다는 결과가 전세대에 걸친 그의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

전국투어 콘서트는 서울에서 제작된 무대와 큐시트,

영상이 변화없이 가는 것이 보통.

그러나 조용필은 공연을 할 때마다 레퍼토리를 바꾸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보다 나은 공연을 추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Pil&Feel' 공연의 부제는 `여행'으로 `Feel'의 앞글자를 따서

`Fever', `Enjoy', `Energy', `Lead' 등 네 가지 테마가 소주제로 등장할 예정이다.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많은 히트곡과 그의 애창 팝송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때로는 오페라처럼 때로는 뮤지컬과 같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매회 다른 모습을 보여줄 이번 하반기 투어는

9월 4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11일 광주 염주체육관,
18일 인천 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
10월 17일 청주실내체육관,
23일 대전 무역전시관 등에서 계속된다.

공연은 매회 오후 7시30분에 시작된다.

공연문의) 062-510-0387/

박성헌 기자

http://www.jnilbo.com/searchview.php3?no=121435&searchword=조용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