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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서울] 조용필, 드라마형 콘서트 '예술의 전당 공연' 화제
2004.11.2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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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드라마형 콘서트 '예술의 전당 공연' 화제

‘위대한 소리꾼’ 조용필.
그는 항상 연말이면 바쁘다.
왜 바쁠까?
바로 해마다 거르지않고 펼쳐온 ‘예술의 전당 공연’ 때문이다.
조용필의 소속사인 필기획 사람들은 이 콘서트를 ‘예공’이라고 부른다.
요즘 젊은이들처럼 ‘예술의 전당 공연’을 줄여서 부르는 것일까?
그 말도 맞다.
하지만 그 뜻 뒤에는 ‘아주 옛스러운,
그러면서도 예술적인 향기 살아있는 공연’이란 뜻이 함축돼 있다.
올해도 예외없이 ‘예공’은 펼쳐진다.
12월3일부터 14일(월·토요일은 오후 7시30분,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오페라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의 이름은
‘조용필 2004-지울 수 없는 꿈’이다.
항상 그랬듯이 조용필은 이번 콘서트에서도 줄거리를 만들어 넣었다.
이번에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아픔과 슬픔을 정면으로 소개했고,
그 속에 희망을 불어 넣었다.
그래서 공연전문가들은 이 콘서트를 ‘스토리가 있는 비주얼한 퍼포먼스’ 라고 표현한다.
한마디로 혼이 살아 숨쉬는 ‘드라마형 콘서트’인 셈이다.
그러기를 6년째.
자연스럽게 ‘조용필식 공연’이 생겨났고,
어느새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조용필의 연말공연’을 브랜드로 인식하게 됐다.
‘음악과 드라마의 만남’이라는 차별화된 브랜드는 조용필을 애타게 그려온 팬들에게는 참가 자체가 꿈이 됐다.
조용필을 지근한 거리에서 봐온 사람들은 이번 콘서트의 의미를 조용필이
그동안 꿈꿔왔던 ‘꿈과 사랑, 그리고 열정’이라고 표현했다.
조용필은
“현실이 아무리 무겁고 힘들어도 누구에게나 결코 버릴 수도, 지울 수도 없는 것이 바로 꿈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그 꿈을 담아내고 싶었다.
함께 어우러져 노래를 부르고 탁주 한잔하는 그런 느낌으로 공연을 펼쳐갈 것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공연의 1부 컨셉트는 고단한 하루를 끝내고 난 평범한 샐러리맨이
저녁 귀가길에서 떠올리는 꿈과 추억이고,
여기에 다시 가족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표현하고 있다.
1부가 시적이고 서정적인 뮤지컬 형식이라면 2부는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콘서트 형식이다.
그동안 조용필 콘서트가 보여줬던 ‘열광과 열정의 무대’가 그 뒤를 떠받치고 있는 셈이다,
“오랫동안 나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스태프들이 앞장서고,
그 뒤를 대형 뮤지컬 무대에서 최고의 연출가로 활동 중인
김재성과 무대미술의 권용만 등이 따를 것입니다.”
‘소리꾼’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이 만들어갈 ‘2004년 예공’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일 것이다.
황용희기자 hee@
http://www.sportsseoul.com/news/entertain/music/041122/20041122105131336000.htm

‘위대한 소리꾼’ 조용필.
그는 항상 연말이면 바쁘다.
왜 바쁠까?
바로 해마다 거르지않고 펼쳐온 ‘예술의 전당 공연’ 때문이다.
조용필의 소속사인 필기획 사람들은 이 콘서트를 ‘예공’이라고 부른다.
요즘 젊은이들처럼 ‘예술의 전당 공연’을 줄여서 부르는 것일까?
그 말도 맞다.
하지만 그 뜻 뒤에는 ‘아주 옛스러운,
그러면서도 예술적인 향기 살아있는 공연’이란 뜻이 함축돼 있다.
올해도 예외없이 ‘예공’은 펼쳐진다.
12월3일부터 14일(월·토요일은 오후 7시30분,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오페라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의 이름은
‘조용필 2004-지울 수 없는 꿈’이다.
항상 그랬듯이 조용필은 이번 콘서트에서도 줄거리를 만들어 넣었다.
이번에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아픔과 슬픔을 정면으로 소개했고,
그 속에 희망을 불어 넣었다.
그래서 공연전문가들은 이 콘서트를 ‘스토리가 있는 비주얼한 퍼포먼스’ 라고 표현한다.
한마디로 혼이 살아 숨쉬는 ‘드라마형 콘서트’인 셈이다.
그러기를 6년째.
자연스럽게 ‘조용필식 공연’이 생겨났고,
어느새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조용필의 연말공연’을 브랜드로 인식하게 됐다.
‘음악과 드라마의 만남’이라는 차별화된 브랜드는 조용필을 애타게 그려온 팬들에게는 참가 자체가 꿈이 됐다.
조용필을 지근한 거리에서 봐온 사람들은 이번 콘서트의 의미를 조용필이
그동안 꿈꿔왔던 ‘꿈과 사랑, 그리고 열정’이라고 표현했다.
조용필은
“현실이 아무리 무겁고 힘들어도 누구에게나 결코 버릴 수도, 지울 수도 없는 것이 바로 꿈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그 꿈을 담아내고 싶었다.
함께 어우러져 노래를 부르고 탁주 한잔하는 그런 느낌으로 공연을 펼쳐갈 것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공연의 1부 컨셉트는 고단한 하루를 끝내고 난 평범한 샐러리맨이
저녁 귀가길에서 떠올리는 꿈과 추억이고,
여기에 다시 가족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표현하고 있다.
1부가 시적이고 서정적인 뮤지컬 형식이라면 2부는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콘서트 형식이다.
그동안 조용필 콘서트가 보여줬던 ‘열광과 열정의 무대’가 그 뒤를 떠받치고 있는 셈이다,
“오랫동안 나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스태프들이 앞장서고,
그 뒤를 대형 뮤지컬 무대에서 최고의 연출가로 활동 중인
김재성과 무대미술의 권용만 등이 따를 것입니다.”
‘소리꾼’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이 만들어갈 ‘2004년 예공’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일 것이다.
황용희기자 hee@
http://www.sportsseoul.com/news/entertain/music/041122/2004112210513133600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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