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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겠다"



[앵커멘트]

지난 5월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 월드컵 경기장 투어 콘서트에 들어간 조용필씨가 성공적인 상반기 공연을 마치고

하반기 공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오늘 오전 콘서트 제작 발표회가 열렸는데요,

이선형 기자가 전합니다.

(자세한 내용 동영상 참조)

[리포트]

조용필씨가 하반기 콘서트 일정을 발표하며 또 한 번의 성공을 다짐했습니다.

지난 5월 제주도를 시작으로 수원, 부산 그리고 대구로 이어진 조용필씨의 2005 PIL %26 PEACE 콘서트는 공연 때마다

유료 관객만 3만 명에 이를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인터뷰:조용필/가수]

Q) 상반기 공연을 평가한다면...

A) "월드컵 경기장 투어 콘서트는 위험한 도전이다.

하지만 상반기에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다.

야외라는 특수성 때문에 연출에 제약이 있지만 항상 90%25 이상의 무대를 구현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2005 PIL %26 PEACE 조용필 콘서트의 주요 컨셉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Q) 왜 'PEACE'를 타이틀로 했나?

A) "올 해 광복 60년이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이슈가 북핵 문제...

우리가 요구하는 안정, 평화여서 음악 하는 한 사람으로써 음악을 통해서 그런걸 염원해 보는 같이 동참하는 그런걸 만들고 싶었어요."

공연 때마다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냈던 조용필씨는 이번에도 70인조 오케스트라와 100인조 합창단 등

지난 2003년에 열린 35주년 기념 콘서트보다 규모와 완성도에서 한층 더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인터뷰:권용만/무대 디자이너]

"110m 길이, 28m 높이. 슬라이딩 무대, 리프트 2800개의 형광등과 1만개의 전구가 무대에 들어간다.

서치 조명 50대, 무빙 조명 80대가 필요하다."

[인터뷰:조용필/가수]

"35주년 기념 무대보다 더 나은 무대를 선보이겠다. 사방에서 볼 수 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국내 공연 사상 처음으로 유료 관객 4만 5천명 기록을 달성한 지난 2003년 35주년 기념 콘서트.

그러나 폭우로 당시 준비했던 것을 다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Q) 우천시 대비는 어떻게?

A) "지난 2003년 때 경험 때문에 이 점을 가장 고려했다. 다행히 비가 안 왔는데, 비가 올 거라는 생각에 대비를 철저히 했다."

하반기 콘서트에서 조용필씨가 가장 주력하는 공연은 오는 9월 30일 열리는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콘서트입니다.

조용필씨는 이 공연에서 동적인 무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를 위해 헬리콥터를 동원해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는 것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헬기로 라이트를 비추고 그라운드를 도는 것을 한 번 더 도전하고 싶다."

상반기에만 12만 명의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우며 작은 거인의 모습을 보여줬던 조용필씨의 무대는

오는 9월 10일 대전 공연을 시작으로 9월 30일 서울 공연으로 이어집니다.

YTN STAR 이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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