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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신화 쏜다…하반기 82억규모 전국투어



‘국민가수’ 조용필이 또 한번의 신화를 쓴다.

조용필은 국내 최초로 ‘월드컵 스타디움 투어 콘서트’라는 컨셉하에 5월8일 제주도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을 시작으로

수원 부산 대구 등지에서 ‘2005 PIL%26PEACE 조용필 투어콘서트’를 갖고 있다.

사람들이,전국민이 조용필의 공연에 열광하는 이유는 뭘까.

조용필은 얼마 전 2005 전국투어 상반기를 결산하며 하반기 투어에 대한 계획을 공개했다.


▲ 하반기 투어 객석수 16만5천석,예상매출 82억 5,000만원.

건국 이래 최대의 공연으로 기록될 2005 조용필 전국투어.

상반기 4개도시 유료관객 12만여명도 상당한 숫자지만 하반기 예상 관객은 16만명을 넘어선다.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이 수용할 수 있는 관람객수가 5만여명,

대전과 광주 월드컵 주경기장에 마련된 객석수가 4만여석,

인천 월드컵 주경기장 객석수가 3만5,000여석이므로 합산하면 16만5,000여명이다.

그렇다면 매출은?

‘2005 PIL%26PEACE 조용필 투어콘서트’는 스타디움 공연장의 장단점을 고려해 좌석별로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고 있다.

서울 잠실 공연의 경우 최고 13만원석에서 2만원석까지 마련돼 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라이브 플러스측은

“각기 다르게 책정된 좌석별 티켓금액을 고려해 계산하면 82억5,000여만원의 예상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110m의 초대형 무대

이번 공연에는 ‘2005 PIL%26PEACE’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를 형상화한 무대가 마련된다.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는 110m 크기의 비둘기 모양의 초대형 무대가 설치된다.

조용필은 제작발표회에서 실제 무대의 미니어처를 공개하면서

2003년 데뷔 35주년 공연을 통해 ‘찾아낸’ 완벽한 음향을 이번 공연에서 다시금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무대에 달린 흰색의 양쪽 두 날개는 폭 41m 높이 25m의 대형 스크린으로 활용된다.

환상적인 조명효과를 위해 50대의 대형 서치라이트도 동원된다.

▲ 경기장 투어는 계속된다.

흔히 많은 인원을 한자리에 모아야 할 때 이렇게 말한다.

“운동장 정도 크기는 돼야 다 들어간다”

그래서 조용필은 ‘월드컵 스타디움 콘서트’를 기획했다.

하반기 투어에서 조용필은 9월10일 대전 월드컵 주경기장,

9월30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10월8일 광주 월드컵 주경기장,

10월15일 인천 월드컵 주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 공연에서만 예외적으로 상암월드컵 경기장이 아닌 잠실운동장을 택한 것에 대해 조용필은

“상암구장은 축구전용구장이라 잠실처럼 트랙 등의 여유 공간이 없고 객석수도 더 적다.

무엇보다도 지난 2003년 공연에서 찾아낸 완벽한 사운드를 다시 들려주고 싶어 상암을 포기하고 잠실을 택했다”고 밝혔다.

/조상인 ccsi@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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