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기분이 참 씁쓸합니다.
대정님의 글 자체에 대한 씁쓸함이 아니라 그 문제의 글이 올려지고 난 후의
한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비난들에 너무도 씁쓸합니다. 이곳은 정말 무서운 곳이군요.
이곳에 들락거린지가 6년쯤 되었는데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도 어제처럼
이곳이, 이곳의 사람들이 무서운 적이 없었습니다.
대정님의 글 또는 대정님 개인에 대하여 변론할 생각은 없습니다.
표현상에 있어서 너무도 솔직한데다 조금은 거친 언어들로 자유로이 써간 글인지라
그 글을 읽는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기가 힘들수도 있겠구나.. 정도로 생각할 뿐이였습니다.
문제의 글인 '울산 공연을 보고..'란 글을 읽고난 소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몇몇분들이 또 문제 삼겠구나.. 라고 생각할만큼 여전히 표현이 너무도 솔직담백한데다
거침이 없어서, 솔직히 소감을 표하자면.. '같은 공연을 보고도 참 생각이 다르구나'
딱 그 정도였지요.
조용필님의 의상, 코러스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 공연의 흐름(맥)을 끊는 15분간의 휴식
선곡에 있어서 '청승맞은' 곡들은 배제해 주십사.. 하는, '팬'이라면 이런 게시판이 아니
더라도 사석에서 충분히 팬들끼리 나눌만한 문제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내용들이 게시판에 올라왔다 하여 어제 오늘 무참히 한 개인에 대한 '마타도어'에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마타도어란 말이 심했나요?
솔직히 말해서 어제 오늘 올라온 덧글이며 답글들은 몇몇 조심스런 지적을 하신 님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은 노골적인 '김대정 죽이기' 였습니다.
난데없는 최희선팬 운운에 조용필님 의상보다 당신의 옷꼬라지부터 챙겨보라는 글에다
더 나아가 김대정님을 잘 알고 있는 듯한 또 어떤 님은 평소에 쌓인 감정을 여기서 풀어보겠
다는 맘인지 애초에 대정님이 올린 글과는 상관없는 대정님 한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을
서슴치 않더군요. 그런 인신공격에 동조하는 글이 연이어 달리고...
정말 무섭습니다..
글은 글로서 판단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글 표현에 문제가 있었다면 그 표현을 지적하면 될 일이고, 글 내용에 문제가 있으면
그 내용을 반박하는 글을 올리면 될 일이 아닌가요? 왜 한 개인의 이런저런 성격이며 사
생활을 들먹거리며 공격을 하는 것입니까? 어제 오늘 달린 덧글들을 보고 저도 모르던
대정님에 대한 사실인지 아닌지를 몇가지 알았습니다. 이게 옳은 일입니까?
운영자님께도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김대정님 글을 왜 지운겁니까? 표현상에 있어서 조금 거칠었다고? '청승맞다' '와따꿀'
이란 표현이 삭제의 원인입니까? 그냥 시끄러워서 지웠어요? 김대정님 글이 몇몇분들께
미간을 찌뿌릴만큼 표현이 문제이더라도 글 전체에서는 전혀 삭제의 명분이 없잖습니까?
단순히 견해의 차이를 두고 몇몇님들이 소란을 떨면 그 글은 삭제 대상입니까?
정작 지워질 글은 한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을 서슴치 않은 몇몇분들의 덧글입니다.
필요하다면 아이피 차단을 해서라도 막아야 할 몇몇분들의 덧글들입니다. 도대체 기준이
무엇입니까? 오직 조용필님을 옹호한다는 무기 하나로 '인신공격'을 서슴치 않는 몇몇
분들이 게시판 관리의 기준입니까?
또 앞으로도 조용필님에 대해서 혹은 공연에 대해서 이러저러한 견해를 올리면 단순히
견해 차이로 게시판이 시끄러워지기만 하면 바로 삭제입니까? 무엇이 기준입니까?
물론 운영자님도 여러모로 힘드신 것을 압니다만은 이번에는 좀 심하셨습니다. 이 일이
단순히 삭제로만 끝날거 같습니까? 저부터도 앞으로 제 이름을 걸고 글을 올리기가
두려워 졌습니다. 앞으로 이 게시판에는 그 어느 누구도 제 이름을 걸고 덧글 한줄 달지
못할 것입니다.
저도 이제 본격적으로 나서볼 참입니다. 누구든 글 한번 올려보십시오.
제 아무리 조용필님에 찬양 일색으로 글을 올려도 꼬투리 잡으면 없을줄 아십니까?
이름 바꿔가면서 아주 지긋지긋하게 비난을 해댈 자신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분이라면
그분의 평소 조금이라도 못마땅한 부분을 들먹거려 가면서 말입니다.
두고보십시오.
대정님의 글 자체에 대한 씁쓸함이 아니라 그 문제의 글이 올려지고 난 후의
한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비난들에 너무도 씁쓸합니다. 이곳은 정말 무서운 곳이군요.
이곳에 들락거린지가 6년쯤 되었는데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도 어제처럼
이곳이, 이곳의 사람들이 무서운 적이 없었습니다.
대정님의 글 또는 대정님 개인에 대하여 변론할 생각은 없습니다.
표현상에 있어서 너무도 솔직한데다 조금은 거친 언어들로 자유로이 써간 글인지라
그 글을 읽는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기가 힘들수도 있겠구나.. 정도로 생각할 뿐이였습니다.
문제의 글인 '울산 공연을 보고..'란 글을 읽고난 소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몇몇분들이 또 문제 삼겠구나.. 라고 생각할만큼 여전히 표현이 너무도 솔직담백한데다
거침이 없어서, 솔직히 소감을 표하자면.. '같은 공연을 보고도 참 생각이 다르구나'
딱 그 정도였지요.
조용필님의 의상, 코러스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 공연의 흐름(맥)을 끊는 15분간의 휴식
선곡에 있어서 '청승맞은' 곡들은 배제해 주십사.. 하는, '팬'이라면 이런 게시판이 아니
더라도 사석에서 충분히 팬들끼리 나눌만한 문제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내용들이 게시판에 올라왔다 하여 어제 오늘 무참히 한 개인에 대한 '마타도어'에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마타도어란 말이 심했나요?
솔직히 말해서 어제 오늘 올라온 덧글이며 답글들은 몇몇 조심스런 지적을 하신 님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은 노골적인 '김대정 죽이기' 였습니다.
난데없는 최희선팬 운운에 조용필님 의상보다 당신의 옷꼬라지부터 챙겨보라는 글에다
더 나아가 김대정님을 잘 알고 있는 듯한 또 어떤 님은 평소에 쌓인 감정을 여기서 풀어보겠
다는 맘인지 애초에 대정님이 올린 글과는 상관없는 대정님 한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을
서슴치 않더군요. 그런 인신공격에 동조하는 글이 연이어 달리고...
정말 무섭습니다..
글은 글로서 판단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글 표현에 문제가 있었다면 그 표현을 지적하면 될 일이고, 글 내용에 문제가 있으면
그 내용을 반박하는 글을 올리면 될 일이 아닌가요? 왜 한 개인의 이런저런 성격이며 사
생활을 들먹거리며 공격을 하는 것입니까? 어제 오늘 달린 덧글들을 보고 저도 모르던
대정님에 대한 사실인지 아닌지를 몇가지 알았습니다. 이게 옳은 일입니까?
운영자님께도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김대정님 글을 왜 지운겁니까? 표현상에 있어서 조금 거칠었다고? '청승맞다' '와따꿀'
이란 표현이 삭제의 원인입니까? 그냥 시끄러워서 지웠어요? 김대정님 글이 몇몇분들께
미간을 찌뿌릴만큼 표현이 문제이더라도 글 전체에서는 전혀 삭제의 명분이 없잖습니까?
단순히 견해의 차이를 두고 몇몇님들이 소란을 떨면 그 글은 삭제 대상입니까?
정작 지워질 글은 한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을 서슴치 않은 몇몇분들의 덧글입니다.
필요하다면 아이피 차단을 해서라도 막아야 할 몇몇분들의 덧글들입니다. 도대체 기준이
무엇입니까? 오직 조용필님을 옹호한다는 무기 하나로 '인신공격'을 서슴치 않는 몇몇
분들이 게시판 관리의 기준입니까?
또 앞으로도 조용필님에 대해서 혹은 공연에 대해서 이러저러한 견해를 올리면 단순히
견해 차이로 게시판이 시끄러워지기만 하면 바로 삭제입니까? 무엇이 기준입니까?
물론 운영자님도 여러모로 힘드신 것을 압니다만은 이번에는 좀 심하셨습니다. 이 일이
단순히 삭제로만 끝날거 같습니까? 저부터도 앞으로 제 이름을 걸고 글을 올리기가
두려워 졌습니다. 앞으로 이 게시판에는 그 어느 누구도 제 이름을 걸고 덧글 한줄 달지
못할 것입니다.
저도 이제 본격적으로 나서볼 참입니다. 누구든 글 한번 올려보십시오.
제 아무리 조용필님에 찬양 일색으로 글을 올려도 꼬투리 잡으면 없을줄 아십니까?
이름 바꿔가면서 아주 지긋지긋하게 비난을 해댈 자신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분이라면
그분의 평소 조금이라도 못마땅한 부분을 들먹거려 가면서 말입니다.
두고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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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댓글
무명인
2003-05-13 02:57:26
짹짹이◑.◐♪
2003-05-13 03:04:16
팬
2003-05-13 03:06:00
무명인
2003-05-13 03:08:28
불사조
2003-05-13 03:09:29
팬
2003-05-13 03:09:38
무명인
2003-05-13 03:09:48
불사조
2003-05-13 03:10:47
팬
2003-05-13 03:11:38
여러분 ~
2003-05-13 03:13:29
무명인
2003-05-13 03:14:14
불사조
2003-05-13 03:15:56
무명인
2003-05-13 03:16:00
팬
2003-05-13 03:17:26
무명인
2003-05-13 03:19:09
불사조
2003-05-13 03:23:15
보석함
2003-05-13 03:23:52
무명인
2003-05-13 03:26:05
무명인이라
2003-05-13 03:51:12
무명인이라
2003-05-13 03:51:54
불사조
2003-05-13 04:05:24
팬
2003-05-13 06:19:43
이명화
2003-05-13 07:09:28
새벽이슬
2003-05-13 08:05:50
필과 함께
2003-05-13 08:07:00
필과 함께
2003-05-13 08:09:12
새벽이슬
2003-05-13 08:10:05
필과 함께
2003-05-13 08:11:08
필과 함께
2003-05-13 08:11:50
필팬
2003-05-13 08:20:29
필팬
2003-05-13 08:24:10
필팬
2003-05-13 08:28:02
필팬
2003-05-13 08:29:22
무명인님
2003-05-13 10:00:30
님아
2003-05-13 20:49:47
님아
2003-05-13 20:54:30
꽃바람
2003-05-14 05:50:37
글쎄
2003-05-21 06: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