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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istory D-40
지난 토요일... 수원에서의 벙개를 무사히 마쳤음을 신고합니다!!
얼라리여~~ 이게 맞남유?
저는 군대와는 거리가 영~ 먼 사람인지라... ㅋㅋㅋ
많은 분들께서 보여주신 관심 덕분에 모임을 잘 치를 수 있었답니다.
고마운 맘을 한껏 담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느 분이 오셨는지는 죄다 알구 계시죠?
밑에... 아주 오랜만에 흔적을 남기신 울 프리마돈나님께서 후기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전요, 수원에서 모임이 이루어지기 까지...
그리고 어두운 밤 모기에 헌혈하면서 나누었던 야그들을 적어볼라구 합니다.
올만에 맥주를 마셨더뉘, 쬐끔 취했었는데... 격이 다 날라나 멀라염~ ^^;;;
젤로 먼저 참석을 선언(?)하신 안젤라님...
목소리 만큼이나 미모를 갖추신 분이시랍니다.
제게 전화를 걸어서는
“김밥을 쌀까요? 과자를 살까요? 돗자리며, 고기며, 심지어는(?) 냉면까지...”
대단한 열정으로 수원 벙개를 이끌어나가신 분입니다.
수원에서 머~언 군포시 산본동에서 귀엽고 깜찍한(요 대목에서 짹짹이를 떠올리시는 분~ 없으시죠? 헤헤헤~)
혜린이를 델꼬 오셨죠...
요번엔 아저씨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수원에 오는 거며 늦은 시간 귀가까정...
모두 책임지셨답니다...
고깃집 사장님껜 죄송하지만,
맛있는 유부초밥이랑 김밥두 싸오셨구요,
수박은 시원하게 먹어야 한다구 과일집 냉장고에 놔뒀다가 갖구 오시기도 하셨답니다.
덕분에 아주아주 멋진 벙개가 될 수 있었답니다요~
감사드려여~ 아시죠? 제 맘... ♡~~~
글구, 마리나님~!!
올까 말까 망설이신단 글을 방송국에서 보구 얼른 덧글을 달았죠~
혹시나... 이제나 저제나 연락이 올란지 싶어 전화를 기둘렸답니다...
퇴근하고서 회사를 막 나서는데 전화벨이 울리더군요~
어여뿐 목소리의 주인공, 마리나님이셨습니다.
“수원 지리를 잘 몰라서요... 화서역에 갈려면 어떻게 가죠?”
그것두 애들을 둘씩이나 데리고 나서면 고생일텐데...
그 시간이면 마침 자유인님이 프리마돈나님을 태우고 영통을 출발했지 싶어,
“수원역에서 뵈요~” 했죠...
다행히 자유인님의 차를 타고 무사히 화서역에 도착했답니다.
저두 회사에서 역전으로 가는 버스가 없어서 방황(?)하구 있었거덩여~
초등학교 2학년인 어여뿐 따님과 6살난 구여운 아드님을 델꼬 나오셨더라구요~
아저씬 그날 따라 낚시를 가셨다죠?
완존히 모임을 위한 낚시였지 머에염...
지난 번 필님 생신모임에 가셨다구 하는데,
그날은 제가 넘 늦어서리...
아이들 챙기시느라 많이 못드신 거 같은데, 즐건 시간 보내셨나 멀라여~!!
아까 저녁에 전화드렸는데, 안받으시대여?
잘 들어가셨죠?
즐거웠던 기억만 간직하셨음 합니다~ ^^*
이 글 보시구나서, 혹시래두 시간 되시면 전화 함 주세여~
올만에 모습을 드러내신 클럽 미지의 안주인이신 프리마돈나님~
미모는 여전하시던걸요~
이사하셨다더니 힘드셨는지, 살이 좀 빠지셨더라구여...
에구구구... 더와서 구런가여?
얼렁 식욕두 회복하시구, 더욱 이뽀지세여~~~
예은이도 나날이 몰라보게 이뻐지던 걸여? 구럼여~ 누구 딸인데~
아참, 8월 9일날 클럽 미지의 정모한다구여?
아훔~~~ 올만에 하는 만큼 많은 분들 함께 하는 모임이 됐음 하네여~ ^^&
수원 모임엔 첨으로 나온 내 칭구 필짱님...
마침 거래처에서 사무실 이전식인가(?)를 한다구 해서 장안대 근처에 왔다가
저한테 덜미를 붙잡혔죠... ^^ㆀ
수원에서 아주 가까운 경기도 광주에 살면서도 수원모임엔 이번이 첨이라죠?
구래서 제가 군말말구 오라구 했습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젤로 먼저 화서역에 도착해서는 사람들 기둘리고...
수고했어~ 만나서 넘넘 방가웠구~
일찍 가야해서 많이 아쉬웠당~ 글구 고마웠어~ 담에 또 봐여~~~
대전에서 오신 찍사뉨과 찍사뉨에게 이끌려오신(?) 투덜이뉨~
찍사뉨은 멀리서 걍~ 몸만 오셔두 되는데... 별 걸 다 챙겨오셨더라구여~
게다가 누구누구 오는지 세심히 체크도 하시구...
투덜이님두 델꼬 오시누라 고생하셨네여~
투덜이님은 수원 모임엔 첨 오셨는데, 모임이 즐거우셨나 몰겠네욤~!!
처자가 없다구 얼매나 구박을 하시던쥐... ㅋㅋㅋ
대신 귀여운 애덜이 많아서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던 거 아시죠?
역시나 대전에서 올라온 민족의 태양신님...
멋진 씨디 선물을 안고 오셨더군요~
모임 때마다 준비해주시는 선물 감사히 받구 있답니다~
특히나 요번엔 희귀한 자료를 담아주셨더라구여...
서울서울서울 English 버전이며, YTN 실황 등 넘넘 갖고 싶었던 거였는데~
고마웠어여~!!
못 오신 분들 속 아푸시라궁~~~ ㅋㅋㅋ
인천에 사시지만, 수원 모임엔 무신 일이 있어도 반드시, 기필코, 꼭 참석하시는 자유인님...
잠실에서 가져온 포스터를 가져가기 편하도록 말아서 가져오셨더랍니다~
사실은 제가 해야 할 일이었는데, 비가 많이 와서 젖을까봐 걱정을 했었거든요~
모임 전 날, 음식점도 같이 알아봐 주시고... 포스터도 준비해주시고...
애들도 잘 챙겨주시고... 서울서 오신 분들 집에도 바래다 주시고...
아차, 모임 장소까정 프리마돈나님, 예은이, 쯀리, 마리나님와 애들까지 델꼬 가셨넹~
우와~~~ 중요한 일은 다 하셨네여~ ^^*
여러모로 덕분에 넘 감사했어여~
음료수며, 과자며, 술이며... 요런 것두 챙기주셨죠?
앗~ 내 칭구 김명희님~!!
오산에 살면서도 지지난 번 수원 모임에 나와주었던 칭구랍니다...
우연히 나이가 동갑이라 더욱 친해졌죠~ (오호~ 쥐띠~!!)
넘 늦게 모임에 나오라구 연락을 한 건 아닌가 싶었는데,
너무도 기쁘구 흔쾌히 모임에 참석하겠다구 해주어서 넘 고마웠어여~
사실, 모임 직전에 전화가 와서 작은 아이가 발목을 다쳤다길래, 놀랬었답니다.
병원 다녀오구선, 아들이랑 모임에 같이 와두 돼냐구 묻더라구여~
당연히 가능하져...
못온다구 할까봐 내심 걱정을 했었거덩여?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좋았구요,
작은 아이가 생각보다 밝게 잘 놀아서 안심이 돼더라구요~
담번에두 애덜 델꼬 오세여~~~
아참, 시간이 늦어서 아저씨가 멀리까지 데리러 오셨대여~ 얼레리~ 꼴레리~ ㅎㅎㅎ
어찌나 부럽던지여~^^ㆀ
보기 좋았어여~ 담번엔 아저씨두 오심 정말정말 좋겠네여~
가시는 길에 마리나님과 애들두 데려다 주시궁~
여러모로 고마웠어여~ 담에 또 보자구염~
언제나 말없이 술만 드시는 무희님...
피곤한 몸을 이끌고 서울서 오셨답니다~
머리를 약간 손질하셨더군요~
예전의 긴 머리를 상상하구 있었는데...
글구 여잔 줄 알았단 말씀들은 여전 하더라구여~
대신... 고향이 같은 안젤라님과 행복한 시간 보내셨죠?
우짠지... 토욜따라 말씀이 많으시더라뉘... ㅋㅋㅋ
방송을 잠시 쉬신다구요?
늦은 시간 방송하시구, 담날 일하실라문 많이 힘드셨겠어여...
언능 돌아오셔야 함다~!!
클럽 미지 정모 때 뵈염~~~
하마터면 못오실 뻔 하셨던 아지님~
동생분 생일이라 가족모임이 있었는데두 늦게나마 함께 하셨답니다...
안오셨음 정말루 후회하셨을 꼬에염, 그죠? ^^&
포스터는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이셨남유?
약속은~ 지키셔야 함다~!!
글구여... 역시나 아저씨가 데리러 오셨는데요~
어찌나 멋지시던쥐여~
키도 크고, 얼굴도 잘 생기시구...
어둠 속이라 격은 잘 안나지만, 언니 말씀 하시던대로 끝내주시던 걸요~
저만 봐서 아쉽지만여~
잠실 공연에 꼬~옥 같이 오셔서 감동을 즐기세여~~~ ^^*
어둠 속에 나타나신 박상수님~
용케두 넓디 넓은 공원에서, 특히나 매우 어두운 곳이었는데두
절 알아보시더라구여~
지난 번처럼 늦은 시간에 나타나셨지만, 얼마나 방갑던지여~ ^^*
마침 댁이 근처라서 귀가하시는 길이었던 거 같아여...
담번엔 쬐끔만 일찍오세여~
모임을 마칠 무렵...
짜~안 하구 나타나신 수원의 기드뉨...
안오시는 줄 알았지, 머에여~
요즘 많이 바뿌시죠?
구래두 흔적 좀 자주 남겨주세염... 아셨죠???
짧은 시간이었지만, 넘넘 방가웠어염~ ^^*
그리고, 모임엔 참석하지 못하셨지만, 멋진 선물 전해주신 강정균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수원 모임에 함께 하고 싶지만, 직장 관계로 사진을 제공해주셨거든요~
코엑스 공연 때 하~dis 옷 입으시구, 예와 같이 환히 웃어주시는 어여뿐 사진이랍니다...
오늘은 넘 바빠서 스캔을 못했지만, 담에 함 올려드릴께여~
어찌나 어여뿐지여~ (역시나 “배아파라~” 버전~!! 험~)
사실, 토욜 오전에서야 사진이 도착해서 맘 졸였었답니다.
하지만, 약속을 어기지 않으셨으니, 제가 더욱 고맙죠~
사진 속에 담겨진 필님의 뽀샤시한 얼굴과 환한 미소를 보니깐 어쩔 줄을 모르겠더라구염... ^^*
얼른 울 사무실 3층에 있는 사진관에 내려갔댔죠...
사진을 봉투에 담을라구 했었는데.... 에혀~ 가는 날이 장날이라죠?
그날 따라 지방출장을 갔더라구여~ 흑~
행여나 필님 사진에 지문이라도 묻을까봐서 봉투에 담을라구 했었는뎅... ^^ㆀ
다른 분들이 너무도 기쁘게 받아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더라구염...
정균뉨~ 다시 함 감사드려여~ 꾸뻑~!!
여느 때 같았으면 수원 모임에 참석했었을 내 칭구 짹짹이...
몇 달 전에 미리 잡힌 약속이 있어서 부득이 참석하질 못했더랬습니다...
함께 했으면 더욱 좋았을 걸~
대신에 젊은 갈갈이님을 보내준다구 하시더뉘만...
어케 된 거죠? 앙??? ㅋㅋㅋ
맘만 받아두 고마워여, 알죠~~ ^^*
그나저나... 쥐띠 모임이나 얼렁얼렁, 퍼뜩퍼뜩 합시당~!!
글구, 시호뉨~ 연락줘서 넘넘 고마웠어여~ ^^*
언제 인천팀두 벙개 할꼬져?
구럼 꼬~옥 갈께염~~~
더운데 건강 하세여~!!
이번 수원 모임에서 나눠드린 포스터는
아파트 단지 게시판이나 아는 분들께 부탁해서 사람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붙이기로 했답니다.
요즘처럼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수고해서 붙인 포스터가 비바람에 떨어지기 쉽고,
사람들의 눈에 잘 띄면서도 관리가 잘 되는 곳에 붙이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아서요...
특히나 안젤라님은 사시는 아파트에 광고비를 내고서라도
아파트 게시판에 붙이시겠다구 하시네요~
김명희님은 아는 가게에 붙이시겠다고 하시구요,
아지님은 본인이 아파트 부녀회 임원이라구... 걱~정을 말라구 하십니다~!!
꼭 돈을 들이지는 않더라도,
자주 가는 가게나 잘 아는 분들께 부탁해서
포스터가 길거리에 마구 버려지지 않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광고가 되었음 하는 맘 간절합니다~!!
오늘... 울 필님이 TV에 나오셨다죠?
찍사님 올려주신 화면을 보자면,
잠실 운동장에서 짜장면 먹는 장면이던데...
벌써 잠실 운동장에 가셨나바여~
음반 준비에, 공연 준비에 분주하심에도 불구하고,
멋진 모습 보여주신 필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잠실에서 뵐 때까지... 더욱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당~!!
알라뷰~ ♡~~~
지난 토요일... 수원에서의 벙개를 무사히 마쳤음을 신고합니다!!
얼라리여~~ 이게 맞남유?
저는 군대와는 거리가 영~ 먼 사람인지라... ㅋㅋㅋ
많은 분들께서 보여주신 관심 덕분에 모임을 잘 치를 수 있었답니다.
고마운 맘을 한껏 담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느 분이 오셨는지는 죄다 알구 계시죠?
밑에... 아주 오랜만에 흔적을 남기신 울 프리마돈나님께서 후기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전요, 수원에서 모임이 이루어지기 까지...
그리고 어두운 밤 모기에 헌혈하면서 나누었던 야그들을 적어볼라구 합니다.
올만에 맥주를 마셨더뉘, 쬐끔 취했었는데... 격이 다 날라나 멀라염~ ^^;;;
젤로 먼저 참석을 선언(?)하신 안젤라님...
목소리 만큼이나 미모를 갖추신 분이시랍니다.
제게 전화를 걸어서는
“김밥을 쌀까요? 과자를 살까요? 돗자리며, 고기며, 심지어는(?) 냉면까지...”
대단한 열정으로 수원 벙개를 이끌어나가신 분입니다.
수원에서 머~언 군포시 산본동에서 귀엽고 깜찍한(요 대목에서 짹짹이를 떠올리시는 분~ 없으시죠? 헤헤헤~)
혜린이를 델꼬 오셨죠...
요번엔 아저씨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수원에 오는 거며 늦은 시간 귀가까정...
모두 책임지셨답니다...
고깃집 사장님껜 죄송하지만,
맛있는 유부초밥이랑 김밥두 싸오셨구요,
수박은 시원하게 먹어야 한다구 과일집 냉장고에 놔뒀다가 갖구 오시기도 하셨답니다.
덕분에 아주아주 멋진 벙개가 될 수 있었답니다요~
감사드려여~ 아시죠? 제 맘... ♡~~~
글구, 마리나님~!!
올까 말까 망설이신단 글을 방송국에서 보구 얼른 덧글을 달았죠~
혹시나... 이제나 저제나 연락이 올란지 싶어 전화를 기둘렸답니다...
퇴근하고서 회사를 막 나서는데 전화벨이 울리더군요~
어여뿐 목소리의 주인공, 마리나님이셨습니다.
“수원 지리를 잘 몰라서요... 화서역에 갈려면 어떻게 가죠?”
그것두 애들을 둘씩이나 데리고 나서면 고생일텐데...
그 시간이면 마침 자유인님이 프리마돈나님을 태우고 영통을 출발했지 싶어,
“수원역에서 뵈요~” 했죠...
다행히 자유인님의 차를 타고 무사히 화서역에 도착했답니다.
저두 회사에서 역전으로 가는 버스가 없어서 방황(?)하구 있었거덩여~
초등학교 2학년인 어여뿐 따님과 6살난 구여운 아드님을 델꼬 나오셨더라구요~
아저씬 그날 따라 낚시를 가셨다죠?
완존히 모임을 위한 낚시였지 머에염...
지난 번 필님 생신모임에 가셨다구 하는데,
그날은 제가 넘 늦어서리...
아이들 챙기시느라 많이 못드신 거 같은데, 즐건 시간 보내셨나 멀라여~!!
아까 저녁에 전화드렸는데, 안받으시대여?
잘 들어가셨죠?
즐거웠던 기억만 간직하셨음 합니다~ ^^*
이 글 보시구나서, 혹시래두 시간 되시면 전화 함 주세여~
올만에 모습을 드러내신 클럽 미지의 안주인이신 프리마돈나님~
미모는 여전하시던걸요~
이사하셨다더니 힘드셨는지, 살이 좀 빠지셨더라구여...
에구구구... 더와서 구런가여?
얼렁 식욕두 회복하시구, 더욱 이뽀지세여~~~
예은이도 나날이 몰라보게 이뻐지던 걸여? 구럼여~ 누구 딸인데~
아참, 8월 9일날 클럽 미지의 정모한다구여?
아훔~~~ 올만에 하는 만큼 많은 분들 함께 하는 모임이 됐음 하네여~ ^^&
수원 모임엔 첨으로 나온 내 칭구 필짱님...
마침 거래처에서 사무실 이전식인가(?)를 한다구 해서 장안대 근처에 왔다가
저한테 덜미를 붙잡혔죠... ^^ㆀ
수원에서 아주 가까운 경기도 광주에 살면서도 수원모임엔 이번이 첨이라죠?
구래서 제가 군말말구 오라구 했습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젤로 먼저 화서역에 도착해서는 사람들 기둘리고...
수고했어~ 만나서 넘넘 방가웠구~
일찍 가야해서 많이 아쉬웠당~ 글구 고마웠어~ 담에 또 봐여~~~
대전에서 오신 찍사뉨과 찍사뉨에게 이끌려오신(?) 투덜이뉨~
찍사뉨은 멀리서 걍~ 몸만 오셔두 되는데... 별 걸 다 챙겨오셨더라구여~
게다가 누구누구 오는지 세심히 체크도 하시구...
투덜이님두 델꼬 오시누라 고생하셨네여~
투덜이님은 수원 모임엔 첨 오셨는데, 모임이 즐거우셨나 몰겠네욤~!!
처자가 없다구 얼매나 구박을 하시던쥐... ㅋㅋㅋ
대신 귀여운 애덜이 많아서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던 거 아시죠?
역시나 대전에서 올라온 민족의 태양신님...
멋진 씨디 선물을 안고 오셨더군요~
모임 때마다 준비해주시는 선물 감사히 받구 있답니다~
특히나 요번엔 희귀한 자료를 담아주셨더라구여...
서울서울서울 English 버전이며, YTN 실황 등 넘넘 갖고 싶었던 거였는데~
고마웠어여~!!
못 오신 분들 속 아푸시라궁~~~ ㅋㅋㅋ
인천에 사시지만, 수원 모임엔 무신 일이 있어도 반드시, 기필코, 꼭 참석하시는 자유인님...
잠실에서 가져온 포스터를 가져가기 편하도록 말아서 가져오셨더랍니다~
사실은 제가 해야 할 일이었는데, 비가 많이 와서 젖을까봐 걱정을 했었거든요~
모임 전 날, 음식점도 같이 알아봐 주시고... 포스터도 준비해주시고...
애들도 잘 챙겨주시고... 서울서 오신 분들 집에도 바래다 주시고...
아차, 모임 장소까정 프리마돈나님, 예은이, 쯀리, 마리나님와 애들까지 델꼬 가셨넹~
우와~~~ 중요한 일은 다 하셨네여~ ^^*
여러모로 덕분에 넘 감사했어여~
음료수며, 과자며, 술이며... 요런 것두 챙기주셨죠?
앗~ 내 칭구 김명희님~!!
오산에 살면서도 지지난 번 수원 모임에 나와주었던 칭구랍니다...
우연히 나이가 동갑이라 더욱 친해졌죠~ (오호~ 쥐띠~!!)
넘 늦게 모임에 나오라구 연락을 한 건 아닌가 싶었는데,
너무도 기쁘구 흔쾌히 모임에 참석하겠다구 해주어서 넘 고마웠어여~
사실, 모임 직전에 전화가 와서 작은 아이가 발목을 다쳤다길래, 놀랬었답니다.
병원 다녀오구선, 아들이랑 모임에 같이 와두 돼냐구 묻더라구여~
당연히 가능하져...
못온다구 할까봐 내심 걱정을 했었거덩여?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좋았구요,
작은 아이가 생각보다 밝게 잘 놀아서 안심이 돼더라구요~
담번에두 애덜 델꼬 오세여~~~
아참, 시간이 늦어서 아저씨가 멀리까지 데리러 오셨대여~ 얼레리~ 꼴레리~ ㅎㅎㅎ
어찌나 부럽던지여~^^ㆀ
보기 좋았어여~ 담번엔 아저씨두 오심 정말정말 좋겠네여~
가시는 길에 마리나님과 애들두 데려다 주시궁~
여러모로 고마웠어여~ 담에 또 보자구염~
언제나 말없이 술만 드시는 무희님...
피곤한 몸을 이끌고 서울서 오셨답니다~
머리를 약간 손질하셨더군요~
예전의 긴 머리를 상상하구 있었는데...
글구 여잔 줄 알았단 말씀들은 여전 하더라구여~
대신... 고향이 같은 안젤라님과 행복한 시간 보내셨죠?
우짠지... 토욜따라 말씀이 많으시더라뉘... ㅋㅋㅋ
방송을 잠시 쉬신다구요?
늦은 시간 방송하시구, 담날 일하실라문 많이 힘드셨겠어여...
언능 돌아오셔야 함다~!!
클럽 미지 정모 때 뵈염~~~
하마터면 못오실 뻔 하셨던 아지님~
동생분 생일이라 가족모임이 있었는데두 늦게나마 함께 하셨답니다...
안오셨음 정말루 후회하셨을 꼬에염, 그죠? ^^&
포스터는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이셨남유?
약속은~ 지키셔야 함다~!!
글구여... 역시나 아저씨가 데리러 오셨는데요~
어찌나 멋지시던쥐여~
키도 크고, 얼굴도 잘 생기시구...
어둠 속이라 격은 잘 안나지만, 언니 말씀 하시던대로 끝내주시던 걸요~
저만 봐서 아쉽지만여~
잠실 공연에 꼬~옥 같이 오셔서 감동을 즐기세여~~~ ^^*
어둠 속에 나타나신 박상수님~
용케두 넓디 넓은 공원에서, 특히나 매우 어두운 곳이었는데두
절 알아보시더라구여~
지난 번처럼 늦은 시간에 나타나셨지만, 얼마나 방갑던지여~ ^^*
마침 댁이 근처라서 귀가하시는 길이었던 거 같아여...
담번엔 쬐끔만 일찍오세여~
모임을 마칠 무렵...
짜~안 하구 나타나신 수원의 기드뉨...
안오시는 줄 알았지, 머에여~
요즘 많이 바뿌시죠?
구래두 흔적 좀 자주 남겨주세염... 아셨죠???
짧은 시간이었지만, 넘넘 방가웠어염~ ^^*
그리고, 모임엔 참석하지 못하셨지만, 멋진 선물 전해주신 강정균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수원 모임에 함께 하고 싶지만, 직장 관계로 사진을 제공해주셨거든요~
코엑스 공연 때 하~dis 옷 입으시구, 예와 같이 환히 웃어주시는 어여뿐 사진이랍니다...
오늘은 넘 바빠서 스캔을 못했지만, 담에 함 올려드릴께여~
어찌나 어여뿐지여~ (역시나 “배아파라~” 버전~!! 험~)
사실, 토욜 오전에서야 사진이 도착해서 맘 졸였었답니다.
하지만, 약속을 어기지 않으셨으니, 제가 더욱 고맙죠~
사진 속에 담겨진 필님의 뽀샤시한 얼굴과 환한 미소를 보니깐 어쩔 줄을 모르겠더라구염... ^^*
얼른 울 사무실 3층에 있는 사진관에 내려갔댔죠...
사진을 봉투에 담을라구 했었는데.... 에혀~ 가는 날이 장날이라죠?
그날 따라 지방출장을 갔더라구여~ 흑~
행여나 필님 사진에 지문이라도 묻을까봐서 봉투에 담을라구 했었는뎅... ^^ㆀ
다른 분들이 너무도 기쁘게 받아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더라구염...
정균뉨~ 다시 함 감사드려여~ 꾸뻑~!!
여느 때 같았으면 수원 모임에 참석했었을 내 칭구 짹짹이...
몇 달 전에 미리 잡힌 약속이 있어서 부득이 참석하질 못했더랬습니다...
함께 했으면 더욱 좋았을 걸~
대신에 젊은 갈갈이님을 보내준다구 하시더뉘만...
어케 된 거죠? 앙??? ㅋㅋㅋ
맘만 받아두 고마워여, 알죠~~ ^^*
그나저나... 쥐띠 모임이나 얼렁얼렁, 퍼뜩퍼뜩 합시당~!!
글구, 시호뉨~ 연락줘서 넘넘 고마웠어여~ ^^*
언제 인천팀두 벙개 할꼬져?
구럼 꼬~옥 갈께염~~~
더운데 건강 하세여~!!
이번 수원 모임에서 나눠드린 포스터는
아파트 단지 게시판이나 아는 분들께 부탁해서 사람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붙이기로 했답니다.
요즘처럼 비가 많이 오는 날이면,
수고해서 붙인 포스터가 비바람에 떨어지기 쉽고,
사람들의 눈에 잘 띄면서도 관리가 잘 되는 곳에 붙이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것 같아서요...
특히나 안젤라님은 사시는 아파트에 광고비를 내고서라도
아파트 게시판에 붙이시겠다구 하시네요~
김명희님은 아는 가게에 붙이시겠다고 하시구요,
아지님은 본인이 아파트 부녀회 임원이라구... 걱~정을 말라구 하십니다~!!
꼭 돈을 들이지는 않더라도,
자주 가는 가게나 잘 아는 분들께 부탁해서
포스터가 길거리에 마구 버려지지 않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광고가 되었음 하는 맘 간절합니다~!!
오늘... 울 필님이 TV에 나오셨다죠?
찍사님 올려주신 화면을 보자면,
잠실 운동장에서 짜장면 먹는 장면이던데...
벌써 잠실 운동장에 가셨나바여~
음반 준비에, 공연 준비에 분주하심에도 불구하고,
멋진 모습 보여주신 필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잠실에서 뵐 때까지... 더욱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당~!!
알라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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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백♡천사
2003-07-22 08:36:28
후기 잘 읽었어요...^^*
어찌나 어여뿐지여~ (역시나 “배아파라~” 버전~!! 험~) ☜ 이자부터 천사안보이거든 배아파서 자리에 누운줄 아이소~~ㅡ..ㅡ;;
안젤라
2003-07-22 08:36:56
마음 너무 아릅답습니다. 힘들게 한자 한자 써내려갔을텐데, 너무 쉬이 읽어내린게 아닐까 하고 한번 더 읽었습니다. 참석했던 분들은 필히 흔적 남기소서...
안젤라
2003-07-22 08:40:20
천사야, 다음 모임 땐 꼭 얼굴보자구...
JULIE
2003-07-22 08:44:36
빼 묵은 것이 있어서 계속 글수정하구 있었는뎅...
운제들 댕겨가셨대유?
감사감사~~ ^^*
우덜이 모임을 하는 걸 아는쥐.. 하늘도 일찌감치 개이던걸여?
백♡천사뉨은 배가 많이 아풀끼라~ 케케케~
안젤라님 후기두 정말 멋지던걸여~
약속 지켜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당...
어여뿐 맘 자~알 간직할께여~~~ ^^*
miasef
2003-07-22 09:02:35
수원벙개 후기 무척 기다렸는데~~
즐건 모임 되셨군여....
쥴리님...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참석하신 미지열분들 수고 하셨구여....
행복만 있으시길^^
수원벙개 잘 읽고 갑니당~~~
전..맨날 덧글만 달구...아잉~~~부러워라...
하얀모래
2003-07-22 10:39:02
줄리 글도 만만찮어 증말~~ +_+;;
모임 준비하고 치루느라 수고했다.
거기다 일케 긴 후기까지 올리느라 고생했고..
(아까 덧글 달라고 했는데 다른 일이 생겨 클릭을 잘못해서 고마
날리뿌가 두 번째로 올리는기데이~ )
미르
2003-07-22 19:05:25
상큼한상아
2003-07-22 19:48:52
잠실공연때 뒷풀이두 있을까여? 멀리서 가는 저를 위해...ㅋㅋㅋ
유부초밥두 먹구 싶구...김밥두 먹구싶구.. 시원한 수박두 먹구 잡습니다...
^^*
허걱! 던 주구 사 먹으라구여..? 네...흑흑.. ^^*
그이름
2003-07-22 19:52:10
개인적으로 힘든일 많은걸루 알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벙개 준비 하느라고 수고 많았쓰.
울 필님 팬들을 암튼 못말려~~~ ^^
찍사
2003-07-22 19:57:07
그리고 장문의 후기 잘 읽었습니다. ^^
angel(yhs)
2003-07-22 21:11:57
필사랑♡영미
2003-07-22 23:22:06
일일이 사람들 챙겨 주는 마음이 언제나 이뻐요~
수원 화이팅~!^^
JULIE
2003-07-23 07:34:27
모두모두 감사드려여~
제 글이 쪼매 길어서 읽기 힘드셨죠?
방갑고 고마운 맘에 글을 쓰다보니 일케 됐네염... ^^ㆀ
언제나 수원 모임에 관심 가져주셔서 더더욱 감축드릴 뿐입니당...
8월 30일만 생각하면 가슴 설레고 기쁜 나날입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시구여~
상큼한 상아뉨~ 잠실에 오기만 하세여~
제가 김밥이랑, 유부초밥이랑, 수박 뿐만이 아니라 뭐든지 책임질께여~
아셨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여~~~ ^^*
시호
2003-07-23 08:36:38
많이들 오시고 재밌게 놀다 가셨군여
이것저것 챙기시고 위하는 팬분들...
너무 보기좋고 좋아보이네요
저두 갔으면 오죽 좋았으련만...
암튼 성공적인 모임 축하드리고요
다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