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그처럼 악조건 속에서의 공연...
기대에 못 미친 부분이 있겠지만 최선을 다한 공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만히 앉아 비옷 입고 관람하는 것도 버거운 상태였는데
무대에서 비 온전히 맞으면서 2시간 넘게 노래한 필님께 더 이상 무엇을
기대하십니까? 님의 심정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더 완벽하고 훌륭한 공연을
기대하셨겠죠...
서울 1987
2003-09-01 05:01:11
진정한 팬이라면 오빠를 위해 따끔한 조언도 해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무슨 사회주의 국가도 아니고 늘 칭찬 일색이라면 오히려 경쟁력이 없습니다
"조용필"이라는 사람은 몇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니까 대놓고 욕하는 것만 아니면
아쉬워하는 부분 마저도 수용할 수 있는 유쾌한 팬들 이었으면 합니다.
팬들끼리의 의견과 막상 게시판에서의 내용이 다른 경우가 많아서... ...
음...전 제 30년 생애 가장 감동적이고 벅찬 시간이었는데...생각보다 실망하셨나보군요...그렇더라도 그렇게 악조건속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신 용필님께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물론 진정한 팬이라면 따끔한 조언도 해야겠지만...그보다 더 용필님을 아끼고 사랑하는 팬이라면 먼저 가슴에서 우러나는 박수부터 보내야하지않을까요...
그렇지 않다면 무엇때문에 어떤점이 미흡했는지, 앞으로 더 보완할수 있도록 자세하고 유쾌하게 언급해주시던가...마음이 답답합니다.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메달 수익 음악 영재 발굴에 기부 조폐공사,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수익금 '음악역 1939' 전달식 (왼쪽부터 조폐공사 류진열 사업 이사, 김성기 가평군수, 음악역 1939 송홍섭 대표) [음악역 1939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가왕' 조용필 50주년 기념 메달 판...
조폐공사, 조용필 메달 수익금 일부 음악영재 '후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음악영재 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공사는 11일 경기도 가평 뮤질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가운데 2500만원을 가평군과 함께 가평뮤직빌리...
6 댓글
서울
2003-08-31 17:28:21
나비리본
2003-08-31 17:41:48
잠실짱
2003-08-31 20:04:34
비맞으며 열창하던 모습은 못봤나봐여~
안젤라
2003-08-31 23:40:40
기대에 못 미친 부분이 있겠지만 최선을 다한 공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가만히 앉아 비옷 입고 관람하는 것도 버거운 상태였는데
무대에서 비 온전히 맞으면서 2시간 넘게 노래한 필님께 더 이상 무엇을
기대하십니까? 님의 심정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더 완벽하고 훌륭한 공연을
기대하셨겠죠...
서울 1987
2003-09-01 05:01:11
무슨 사회주의 국가도 아니고 늘 칭찬 일색이라면 오히려 경쟁력이 없습니다
"조용필"이라는 사람은 몇사람의 전유물이 아니니까 대놓고 욕하는 것만 아니면
아쉬워하는 부분 마저도 수용할 수 있는 유쾌한 팬들 이었으면 합니다.
팬들끼리의 의견과 막상 게시판에서의 내용이 다른 경우가 많아서... ...
무시다리
2003-09-01 09:09:13
물론 진정한 팬이라면 따끔한 조언도 해야겠지만...그보다 더 용필님을 아끼고 사랑하는 팬이라면 먼저 가슴에서 우러나는 박수부터 보내야하지않을까요...
그렇지 않다면 무엇때문에 어떤점이 미흡했는지, 앞으로 더 보완할수 있도록 자세하고 유쾌하게 언급해주시던가...마음이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