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꽃돼지입니다..
오늘 출근하자마자 여기저기 사이트를 뒤졌는데 미세 게시판이 글이 좀 올라오네요.
전 미국 시간으로 오전 7시 30분쯤 저희 신랑이 전화 걸어서 오빠 노래 조금 들려줘서 감동을 느꼈습니다.
글들을 보고 라이브 플러스 게시판도 가보고 하니, 이런저런 말도
있고 그러네요.
비가 와서 모든게 그리 되지 않았나 싶고, 누구보다 오빠는 최선을 다하셨을테고 일부 잘 모르는 사람들은 오빠탓도 할 거고, 기획사의 대비가 미흡했던 것도 있었나 봅니다..
오빠가 생각하셨던 무대가 비가 오는 상황에서는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러나 어떻습니까? 노래만으로도 좋지 않을까요?
많은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실거고요...
제가 미국에 출장을 몇번 오면서 뮤지컬을 몇 편 보았습니다.
오빠가 항상 말씀하시던 브로드웨이 뮤지컬...
뮤지컬 보면서, 무대 장치 보면서, 오빠가 뮤지컬 보면서 무대 공부 많이 했다는거 피부로 느꼈습니다.
예당 공연하실때 무대장치 정말 훌륭했으니까요.
이번에도 그런거 생각하셨을텐데, 야외라 잘하기 더 힘들거고, 비가와서 더 그랬을 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건 우리오빠 정말 노력하는 분이라는거...
그리고 대한민국에 그렇게 하는 가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비록 공연은 못보았지만, 비가 오는 와중에도 열심히 한 오빠와 4만 5천의 관중이 대단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빠가 항상 생각하시는 오빠의 노래로 뮤지컬을 만드시겠다는 것도 열심히 준비하셔서 실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주에 마마미아를 봤는데, 사실 스토리는 별로였지만 ABBA라는 가수들의 노래만으로 뮤지컬이 되고, 관객들이 즐거워 하고 그걸 보면서 ABBA는 정말 행복한 가수들이구나 생각했거든요.
자신들의 노래가 초히트를 하고 자신들의 노래만으로 뮤지컬이 만들어져 전세계에서 공연이 되고 있으니까요..
우리도 언젠가는 오빠의 노래로만 된 뮤지컬을 볼 수 있을 거라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오빠랑 여러분 모두 너무 행복하고 소중하 하루였길 바랍니다...
오늘 출근하자마자 여기저기 사이트를 뒤졌는데 미세 게시판이 글이 좀 올라오네요.
전 미국 시간으로 오전 7시 30분쯤 저희 신랑이 전화 걸어서 오빠 노래 조금 들려줘서 감동을 느꼈습니다.
글들을 보고 라이브 플러스 게시판도 가보고 하니, 이런저런 말도
있고 그러네요.
비가 와서 모든게 그리 되지 않았나 싶고, 누구보다 오빠는 최선을 다하셨을테고 일부 잘 모르는 사람들은 오빠탓도 할 거고, 기획사의 대비가 미흡했던 것도 있었나 봅니다..
오빠가 생각하셨던 무대가 비가 오는 상황에서는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러나 어떻습니까? 노래만으로도 좋지 않을까요?
많은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실거고요...
제가 미국에 출장을 몇번 오면서 뮤지컬을 몇 편 보았습니다.
오빠가 항상 말씀하시던 브로드웨이 뮤지컬...
뮤지컬 보면서, 무대 장치 보면서, 오빠가 뮤지컬 보면서 무대 공부 많이 했다는거 피부로 느꼈습니다.
예당 공연하실때 무대장치 정말 훌륭했으니까요.
이번에도 그런거 생각하셨을텐데, 야외라 잘하기 더 힘들거고, 비가와서 더 그랬을 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건 우리오빠 정말 노력하는 분이라는거...
그리고 대한민국에 그렇게 하는 가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비록 공연은 못보았지만, 비가 오는 와중에도 열심히 한 오빠와 4만 5천의 관중이 대단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빠가 항상 생각하시는 오빠의 노래로 뮤지컬을 만드시겠다는 것도 열심히 준비하셔서 실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주에 마마미아를 봤는데, 사실 스토리는 별로였지만 ABBA라는 가수들의 노래만으로 뮤지컬이 되고, 관객들이 즐거워 하고 그걸 보면서 ABBA는 정말 행복한 가수들이구나 생각했거든요.
자신들의 노래가 초히트를 하고 자신들의 노래만으로 뮤지컬이 만들어져 전세계에서 공연이 되고 있으니까요..
우리도 언젠가는 오빠의 노래로만 된 뮤지컬을 볼 수 있을 거라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오빠랑 여러분 모두 너무 행복하고 소중하 하루였길 바랍니다...
목록
Status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CHO YONGPIL-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대백과사전&악보집 도서 기증13 |
2023-07-10 | 3541 | ||
공지 |
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
2023-05-18 | 3638 | ||
공지 |
[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2022-12-13 | 8130 | ||
16054 |
필21/미지의 세계 뒷풀이
|
2003-08-21 | 2650 | ||
16053 |
서울역 또는 강남버스터미널에서 공연장 오시는 길 (지하철지도)2
|
2003-08-30 | 1982 | ||
16052 |
존경하는 필님2 |
2003-08-31 | 913 | ||
16051 |
18집 9번 트랙... |
2003-08-31 | 1243 | ||
16050 |
어제공연 짱입니다. |
2003-08-31 | 1177 | ||
16049 |
너무나 어이가 없어서~~~~3 |
2003-08-31 | 2221 | ||
16048 |
[re] 너무나 어이가 없어서~~~~1
|
2003-09-01 | 508 | ||
16047 |
35주년 공연 공연 후기4 |
2003-08-31 | 1866 | ||
16046 |
[re] 35주년 공연 공연 후기 |
2003-08-31 | 850 | ||
16045 |
비록 못보았지만, 느낄 수 있고 모두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네요... |
2003-08-31 | 617 | ||
16044 |
오빠 다음엔 잘 해주실거죠..6 |
2003-08-31 | 1382 | ||
16043 |
가슴벅찬감동에...눈물이... |
2003-08-31 | 1026 | ||
16042 |
35주년공연후기및세트리스트 ~ 아름다운 보배 너의 그 느낌은 무지개 너머 가슴속 하나의 소리로 도시속 각박한 삶속에 꿈을 숨쉬게 한다1
|
2003-08-31 | 1620 | ||
16041 |
역사적인 공연 잘보고 왔습니다. 미세가족 모두들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3 |
2003-08-31 | 1285 | ||
16040 |
티셔츠요...2 |
2003-08-31 | 601 | ||
16039 |
티비방영 결사반대17 |
2003-08-31 | 2817 | ||
16038 |
[re] 티비 방영은 물론, 디브이디 계획대로 가세요!!2 |
2003-08-31 | 1091 | ||
16037 |
[re] 티비 방영은 물론, 디브이디 계획대로 가세요!!3 |
2003-08-31 | 972 | ||
16036 |
이번 공연이 정말 화제거리가 되는가 보네요.. |
2003-08-31 | 1878 | ||
16035 |
방금 빗속에 오빠 보고왔어요1 |
2003-08-31 | 1581 |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