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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군임다......
나름대루 아저씨 좋아하는..29먹은 부산사는 총각임다...
공연보구 실망하구 적은 후기임니다......
아저씨 말씀대루 야속한 날씨였다는.....ㅡㅡ;;
팬크럽 예매할까 생각하구 있었는데...... 원체 게으른지라....
결국은 티겟파크에서 예매했슴니다.....그라운드 S석 3장
첨에 B석 예매 했었는데......좀 가까이서 볼수 있을까
했는데....... 후회막심이었다는.....ㅡㅡ;;
친구 두명 델구 갔슴니다.....
아저씨 좋아하는 친구들은 아니구........
공연 한두번 정도 델구 가봤던 그런친구들.....
공연장 도착하니...... 아수라장 그자체더군여...........
표받으러 티켓 파크 가니...... 표바꿔 주는넘들은
도망가구 없구......... 예약번호랑.... 신분확인해서 들어가라구
하더군여...... ( 짜증나기 시작하구....ㅡㅡ;;)
들어가는 입구 찾을려구 하는데...... 물어볼 스텝들두 없구......
한참 찾아서 물어보니...... 잘못갈켜 줘서......
경기장은 반바퀴쯤 돌아야 했담니다......
비 쫄딱 맞으면서.......
친구들한테 졸라 자랑했었는데....... 공연장 입구 찾는거 하나두
힘들게 만들었더군여.......
어렵게 입구 찾았건만....... 줄은 엄청나게 길었구........
들어가는데선...... 스텝이랑.... 입장객이랑 싸우고 있구...
정말 개판두 그런개판이 업두만요..........
혼자서...스텝한테...... 예약번호 만으로 들어갈수 있냐구 물어보니까...
다시 티켓파크 가서 물어보라구 하더군여...
기가차서 말두 안나왔다는......
물론 저두 김이 빠지기 시작했구...... 입구서 스텝이랑 입장객 이랑..서루 욕하면서..... 싸우는거 보구...........
줄서있는 그 많은 사람들이...... 이런분위기에서....... 과연 공연을
좋은 좋은기분으로 볼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슴니다......
한참을 줄서 있는 사이에.....공연은 시작되어 버리구.......
좀 있으니......거의 통제 불능 상태가 되 버려서....
걍 밀구 들어가는 그런 상태가 되어 버렸슴니다....
저랑 일행들은 자리 번호두 모르구 들어갔슴니다.........
예약번호 하나 딸랑 들구............
어찌나 열이 나던지....... 친구들한테두 졸라게 미안해 지더군여......
들어가서...... 정말 아무자리나 앉아 버렸슴니다.......
우비두 없었구...... 비는 비대루 맞으면서......
우비 구할려구..... 스텝잡구 물어보니.....자기는 그런교육 안받아서
모른답니다......
친구들중 여자애 혼자 우산씌워 앉혀두구......
저랑 친구랑.....우비구하려 운동장을 돌아다녔죠......
아저씨는 아저씨대루 노래부르구 있구......( 아...생각하니 다시 짜증나기 시작하는......)
한군데 가니.....떨어져서 없다더군여........
다른 출구 쪽으로 가서 물어보라구 하더군여.....졸라 당연하다는 듯이...
도대체 교육을 어떻게 시킨건지.....
그래서 그냥...비맞구 공연 보았슴니다............
30-40분 보니까.... 비두 더오구 한기가 오기 사작하두만요.........
그래서...또다시......우비구하러 돌아다니구......
결국 우비 구하긴 했지만......이미 몸은 다 젖었구.......
우비쓰니.... 습한기운에 더 춥더라구여........
결국은 한오백년 부를때 나와 버렸슴니다....... 짱나서......
아저씨두 비와서 갑갑하셧겠지만.......
좀 그렇더군여....ㅡㅡ;;
아저씨 얼굴 한번두 못보구......
화면으로만 보았다는........ㅡㅡ;;
그라운드 석은....... 아저씨 얼굴 보기 힘들었지 않았나 싶슴니다....
무대를 높이 만들던지.......아님......... 코엑스 공연때처럼.....
좌석을 층을 만들어서 했으면 괜찮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슴니다...
....
그리구 음향두 스피커 270개 라는데........ 무지 웅웅거리더군여......
아저씨 목소리만 들릴때두 있구... 또 아쩌씨 목소리만 들일때두 있두만요....
공연 중간에....... 아저씨두 아쉬웠는지..... 다 보여주지 못해서
죄송하다구 하셨지만......
80미리 비와두 공연하신다구 하셨는데..... 어제정돈 충분히 예상하셨어야
되는 상황 아니었는지....... 아쉬었다는.......
...
한오백년....부르실때 나왔는데.
출구에 에쿠스 서 있두만요(아저씨차..)
공연서 못푼한..... 그때처럼 아저씨 따라갈까 생각했지만.....뭐...
비맞구 앉아있었더니...... 상태가 말이 아니라.......ㅡㅡ;;
..
나오다...레코드 샾가서 살려던 CD 네장 사서... 친구들 나눠주구....뭐...
친구집가서......시체처럼 잤다는.......
에구 이것두 쓰다보니 힘빠지는.......
...
친구들 18집 들어보곤.....넘 무겁다구 하더군여........
신경써서 만드신거 같은데......
에구.....
좀전에 부산와서....... 잘려구 준비중인 ..L군이......
...
...
근데... 마지막에......아저씨 기타멘거 못본게 한맺히네.......ㅠ_ㅠ
나름대루 아저씨 좋아하는..29먹은 부산사는 총각임다...
공연보구 실망하구 적은 후기임니다......
아저씨 말씀대루 야속한 날씨였다는.....ㅡㅡ;;
팬크럽 예매할까 생각하구 있었는데...... 원체 게으른지라....
결국은 티겟파크에서 예매했슴니다.....그라운드 S석 3장
첨에 B석 예매 했었는데......좀 가까이서 볼수 있을까
했는데....... 후회막심이었다는.....ㅡㅡ;;
친구 두명 델구 갔슴니다.....
아저씨 좋아하는 친구들은 아니구........
공연 한두번 정도 델구 가봤던 그런친구들.....
공연장 도착하니...... 아수라장 그자체더군여...........
표받으러 티켓 파크 가니...... 표바꿔 주는넘들은
도망가구 없구......... 예약번호랑.... 신분확인해서 들어가라구
하더군여...... ( 짜증나기 시작하구....ㅡㅡ;;)
들어가는 입구 찾을려구 하는데...... 물어볼 스텝들두 없구......
한참 찾아서 물어보니...... 잘못갈켜 줘서......
경기장은 반바퀴쯤 돌아야 했담니다......
비 쫄딱 맞으면서.......
친구들한테 졸라 자랑했었는데....... 공연장 입구 찾는거 하나두
힘들게 만들었더군여.......
어렵게 입구 찾았건만....... 줄은 엄청나게 길었구........
들어가는데선...... 스텝이랑.... 입장객이랑 싸우고 있구...
정말 개판두 그런개판이 업두만요..........
혼자서...스텝한테...... 예약번호 만으로 들어갈수 있냐구 물어보니까...
다시 티켓파크 가서 물어보라구 하더군여...
기가차서 말두 안나왔다는......
물론 저두 김이 빠지기 시작했구...... 입구서 스텝이랑 입장객 이랑..서루 욕하면서..... 싸우는거 보구...........
줄서있는 그 많은 사람들이...... 이런분위기에서....... 과연 공연을
좋은 좋은기분으로 볼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슴니다......
한참을 줄서 있는 사이에.....공연은 시작되어 버리구.......
좀 있으니......거의 통제 불능 상태가 되 버려서....
걍 밀구 들어가는 그런 상태가 되어 버렸슴니다....
저랑 일행들은 자리 번호두 모르구 들어갔슴니다.........
예약번호 하나 딸랑 들구............
어찌나 열이 나던지....... 친구들한테두 졸라게 미안해 지더군여......
들어가서...... 정말 아무자리나 앉아 버렸슴니다.......
우비두 없었구...... 비는 비대루 맞으면서......
우비 구할려구..... 스텝잡구 물어보니.....자기는 그런교육 안받아서
모른답니다......
친구들중 여자애 혼자 우산씌워 앉혀두구......
저랑 친구랑.....우비구하려 운동장을 돌아다녔죠......
아저씨는 아저씨대루 노래부르구 있구......( 아...생각하니 다시 짜증나기 시작하는......)
한군데 가니.....떨어져서 없다더군여........
다른 출구 쪽으로 가서 물어보라구 하더군여.....졸라 당연하다는 듯이...
도대체 교육을 어떻게 시킨건지.....
그래서 그냥...비맞구 공연 보았슴니다............
30-40분 보니까.... 비두 더오구 한기가 오기 사작하두만요.........
그래서...또다시......우비구하러 돌아다니구......
결국 우비 구하긴 했지만......이미 몸은 다 젖었구.......
우비쓰니.... 습한기운에 더 춥더라구여........
결국은 한오백년 부를때 나와 버렸슴니다....... 짱나서......
아저씨두 비와서 갑갑하셧겠지만.......
좀 그렇더군여....ㅡㅡ;;
아저씨 얼굴 한번두 못보구......
화면으로만 보았다는........ㅡㅡ;;
그라운드 석은....... 아저씨 얼굴 보기 힘들었지 않았나 싶슴니다....
무대를 높이 만들던지.......아님......... 코엑스 공연때처럼.....
좌석을 층을 만들어서 했으면 괜찮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슴니다...
....
그리구 음향두 스피커 270개 라는데........ 무지 웅웅거리더군여......
아저씨 목소리만 들릴때두 있구... 또 아쩌씨 목소리만 들일때두 있두만요....
공연 중간에....... 아저씨두 아쉬웠는지..... 다 보여주지 못해서
죄송하다구 하셨지만......
80미리 비와두 공연하신다구 하셨는데..... 어제정돈 충분히 예상하셨어야
되는 상황 아니었는지....... 아쉬었다는.......
...
한오백년....부르실때 나왔는데.
출구에 에쿠스 서 있두만요(아저씨차..)
공연서 못푼한..... 그때처럼 아저씨 따라갈까 생각했지만.....뭐...
비맞구 앉아있었더니...... 상태가 말이 아니라.......ㅡㅡ;;
..
나오다...레코드 샾가서 살려던 CD 네장 사서... 친구들 나눠주구....뭐...
친구집가서......시체처럼 잤다는.......
에구 이것두 쓰다보니 힘빠지는.......
...
친구들 18집 들어보곤.....넘 무겁다구 하더군여........
신경써서 만드신거 같은데......
에구.....
좀전에 부산와서....... 잘려구 준비중인 ..L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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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마지막에......아저씨 기타멘거 못본게 한맺히네.......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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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歌皇), 조용필을 노래하다 이 책을 드리면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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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8 | 36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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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신청]가황,조용필을 노래하다-대백과사전/악보집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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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01 | 1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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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공연 범추위~10 |
2003-09-01 | 98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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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은곡들이 많네요!!!!! |
2003-09-01 | 6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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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01 | 4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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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01 | 8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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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01 | 8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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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01 | 9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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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집에 이런 복병이 숨어 있네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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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01 | 137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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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우웅~
2003-09-01 06:43:10
필팬
2003-09-01 06:48:11
정말 미운 티켓파크입니다...
ljh66
2003-09-01 06:52:24
우주꿀꿀푸름누리
2003-09-01 07:07:40
이미 지난일 어쩔수는 없구... DVD 나오면 맛난것 드시면서
그때 고생한거 한풀이 하십시오.
참고로 전 우비 주는데도 안 입고 쫄딱 맞았습니다.
(그런거 거추장 스러워서... 놀수가 없거든요.)
일부러 맞는 넘도 있구나 생각하시고 기분 푸십시오.
다음부터는 기획사만 믿지 마시고 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글들이 많이 올라오니 저도 속상하고
앞으로 시정되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글 남겨 주셔서 감사 합니다. 자주 뵈요.
낭만~필님
2003-09-01 07:26:20
우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씩씩 거리고 어쩌면 투쟁했을지도 몰라요.
힘내세요.. 부산총각님^^
비안에
2003-09-01 09:15:32
인터넷 예매하고 표 받는데 열흘넘게 걸렸는데 또 저렇게 긴 줄을 서야되는지..
다행히 티켓링크에서 산 표는 그냥 바로 들어가는 거여서 ...
저는 거의 불편없이...너무 행복한 공연 즐기고 왔지만...
공연 중간이 넘어서도 자리를 못 찾고 다니시는 분들...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어쩌겠어요? 마음 달래세요.
부운영자
2003-09-01 19:3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