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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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경훈, 2003-09-01 21:55:18

조회 수
775
추천 수
5
저는 30대초반 4살짜리 딸아이를 둔 아저씨입니다.
2,3개월전부터 걱정꺼리 하나가 저에게 하나 늘었습니다.
용필님 콘서트가 매진될까 안될까??? 하는 걱정이다.
하루 수십번 인터넷예매 사항을 확인하고, 계산기로,휴대폰으로 계산하고,
다이어리에 체크하고 남은수량을 하루에 2,3번씩 메모했다.
정말 나에게 하루일과가 됐다. 직원동료들, 우리마무라, 조카들 또용필님홈페이지 보려고 원성을 들으면서, 나는 즐거웠다. 왜냐하면 내가 그를 존경하고, 사랑하기때문이다.. 그리고 하루 하루 줄어드는 표를보면서 희열느끼고
, 행복했다. 물론 일본팬들이 항공편때문에 반환표가 2500표이상 나왔을때
걱정,불안,초조..과연..될꺼야.하면서 , 기다렸다. 26일 마침내 매진됐다..
그 희열 환희는 나만아는 작은감동이었다..이게뭔다야.
이제는 또 비가 문제였다..
제발 토요일 제발.please,,.oh god..마음속으로 기원했다.
콘서트 당일, 그러나 오후에 비가 쏘아졌다..하늘이 원망스럽고. 욕이라도
해주고 싶었다. 콘서트 시작할때 파아란가을 보일꺼야..
하면서 위안가지려 했다..나는 사정있어서 갈수없었다. 그래서
더 불안했다.. 눈으로 보지안으니 .잠실은 어떤지...정말 미칠것같았다.
그런데 문제는 liveplus 홈페이지를 자유게시판을 보면서였다.
용필님을 원망..하는글을 보면서..기획사는 뭔하는지 ??인지 그동안의 용필님의공든 탑을 ... ?? 나도 잠시 흥분했다.
다음에 계속이어서 쓰게습니다..
말이 두서가없어 죄송..다른일을 하다가 이렇게 글을올림..
방송매체에서는 공연은 성공이라하는데 직접보신분들은 어떤지..

2 댓글

소감

2003-09-01 22:07:27

저는 스탠드석이었는데, 주변 모두 만족한 분위기였습니다. 저와 함께 갔던 일행도 386세대의 문화혁명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티켓배포상의 문제는 문제였던가 봅니다.

안젤라

2003-09-01 22:13:18

그래요.. 티켓 대행사 홈피에도 사과공지문이 뜬 걸 보면 문제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제 때 입장 못한 분들 정말 속 많이 탔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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