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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공연뒤엔 원래 말들이 많지요...

.., 2003-09-01 21:35:12

조회 수
819
추천 수
4
팬클럽회원만 모이는게 아니라...일반팬들이 많이 모이면 원래 공연뒤에 말이 많게 되어 있씁니다.

즉, 성공한 콘서트에는 그렇게 말이 많은 법입니다.
칭찬, 격려, 비난,.......... 등등 많지요...

그게.... 다 이번콘서트에는 여러종류의 사람이 많이 여기저기에서 많이 콘서트 보러 갔었다는 애깁니다.

그 인파.... 지금 생각해도 정말 엄청나지요????

공연 7시반 에 한다니까... 7시 20분에 가서 빨리 입장이 안돼어서 공연 다 못봤다는 사람도... 있고...

그기서 88올림픽 할때... 개회식 10분전에 입장할려고 갔었나???


그기의 규모를 전혀 모르고 동네노래자랑정도로 알고 가셨으면 탈이 많았을겁니다....
우비달라고 하니까...우비 없다고 해서 불만이라는 사람...
우산이 공연장에서는 당연히 다른사람에게 불편을 주니까.. 쓰지 말아야 한다는 점은 문화시민으로서는... 적어도 조용필 대형콘서트를 찾은 사람으서는 그정도는 알고 있어야죠...
그래서...우비정도는 자기가 가져 가야죠....

공연장 앞까지는 비가 안왔고... 공연장안에서만 비왔습니까..
집 나설때...집앞에는 비 안왔습니까.....

전부 자기가 아직 고급 문화를 모르는 무지인이라고 자인하는것 밖에는 안되지요...

3 댓글

..

2003-09-01 22:04:20

1시간전에 도착한건...일찍 도착한거 아닙니다..
적어도 2시간전에는 도착해야죠...

안그런가요? 정말 이해 안가는군요....
시간을 넉넉히 해서 도착해야죠..... 다음 올림픽이나 월드컵 할때... 1시간전에 도착해 보십시오... 순순히 입장이 안돼지요...

님의 말씀은 제가 보기엔... 그냥 앙탈 부리시는 거로 들립니다..

우비는 자기가 챙겨 가야 하는거구요...주최측이 나누어준건... 정말 관객을 배려한 일로서..관객이 주최측에게 고마워 해야 하는 일 입니다...
안그래요????

yang

2003-09-01 22:29:29

우선은 '앙탈'등의 부적절한 용어은 아무리 얼굴 모르고 쓰는 넷 공간간이라지만 듣기가 그렇군요.
주최측에서 나누어 준다는 공지로 오히려 준비해 놓은 우비도 놓고간 경우도 있습니다. 티켓 수령 공지에도 한 시간전에 오기를 당부했구요. 실제 6시도 안되어 가놓고도 티켓 못받고 되돌아간 경우도 많구요...
역사적이고 큰 공연이 전혀 뒷탈 없이 끝날 순 없겠으나 수천명이 일찍 와서도 공연 시작 후에도 발 동동 구르며 못들어가고-철저히 기획사와 예매처의 준비 부족으로- 또 수백명은 비싼 표 사놓고도 그냥 돌아가는 사태는 단순히 큰 공연 뒤의 일상적 관례로 취급될 수는 없겠죠.
전체 상황을 자세히 아시려면 티켓파크 공연 후기 게시판 가보시면 나와 있을 겁니다.

조용필씨가 진정한 국민가수이고 그의 공연 하나, 하나가 공연 역사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면, 그리고 더욱 그렇게 되도록 하기 위해서도 팬클럽에 가입하지 않은 많은 조용필씨 팬들도 폭넓게 고려, 배려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중에는 나이많은 분들도 많으시니...
조용필씨와 그의 음악이 진정으로 모두의 사랑과 공감속에 영원히 살아있기 위해서는 팬클럽 회원님들과 더불어 모두가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는 상황과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하는 맘이 큽니다...



??

2003-09-02 00:22:11

하지만..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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