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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03년 9월 20일 토요일에 있는 클럽 미지의 세계 첫 정모를 축하드립니다..
이런 걸 두고 "그림의 떡"이라고 하는 거겠지요..
저는 사정이 여의치 않은 관계로 못가거든요..
물론 활동하시는 필팬님 여러분들도 바쁘심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셔서 가시는 것이겠지만요..
그래서 필님 만큼이나 필팬님들이 항상 존경스럽기두 하구요..
참석은 못하지만 그래도 큰 결심(?)을 했습니다.. 저로서는..
온라인 사이버상으로 나마(?) 21세기 조용필 서포터즈가 되기로 했다는 것..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도 한참이 걸렸죠..
제가요 이런 팬이거든요..
24동안 그 흔한 팬레터 한번 써 본적 없고..
24년동안 방송국에 엽서한번 보내 본적 없고..
24년동안 옵파의 집 한번 찾아간 본적 없고..
(우리집과 별로 멀지 않은 곳에 위치 했었음.. 지금도 별로 멀지 않음..)
24년동안 방송국 공개 방송 구경 간적 한번 없고..
(겨울 학력고사 끝나고 친구 4명이서 라디오 공개 방송이 있어
방송국에 아침부터 가서 줄서서 어렵게 방송국 안으로 들어갔는데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다 친구 2명이 못들어와 의리를 생각하여 나와 내 친구도 보지 않고 나온 것이 전부임)
24년동안 팬클럽 활동은 물론(?) 한번 한적 없고..
음.. 에또.. 그리구..
기타 등등등..
활동상 완존 날팬!
그래도..
4집부터 18집까지(1,2집 때는 음반을 어떻게 사는 건지도 몰랐고 3집은 우리 언니가 사들고 왔었음..
사실 그 3집이 오늘날 나를 이렇게(?) 만들었음..
그 후 우리 언니는 옵파에게 관심도 없었음) 나오는 즉시 모두 샀고
TV에 옵파 나오시는 거 거의 모두 봤다고 할 수 있고(다수 녹화 되어 있음)
라디오에 나오시는 거 모두 들었고(녹음 테입 약 50개-특히 디제이 하실 때는 한번도 안빼고 들었고..)
옵파 나오는 잡지는 거의 다 샀으며
사진도 다수 샀으며
중학교 3학년 때(연합고사 10일전 이었음..이 때 콘써트 보내주신 부모님 은혜 절대 못잊음..
갔다와서 공부 훨씬 더 열심히 했음..더 나아가 고등학교 공부 할 때, 대학가는데 옵파노래 덕 무지 많이 봤음)
잠실에서 있었던 "독립 기념관 짓기 기념 모금 콘써트"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18번의 콘써트를 봤고..
(우연일지 몰라도(?) 35주년 잠실 콘써트 "The History!"가 18번째 가는 공연이었고
바로 그날 대망의 명반, 10곡이 모두 좋은 18집 "Over the Rainbow!"가 출시 되었음)
음.. 에또.. 그리구..
기타 등등등..
내면상 자칭 왕팬!
어째든 오늘 정모 가시는 분들 I envy You(복수)!
울트라 나이스 캡숑 짱으로 즐거운 시간들 되세요~~~
마음 만큼은 함께(With) 하겠습니다..
그럼 20000 총총히 사라짐..
이런 걸 두고 "그림의 떡"이라고 하는 거겠지요..
저는 사정이 여의치 않은 관계로 못가거든요..
물론 활동하시는 필팬님 여러분들도 바쁘심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셔서 가시는 것이겠지만요..
그래서 필님 만큼이나 필팬님들이 항상 존경스럽기두 하구요..
참석은 못하지만 그래도 큰 결심(?)을 했습니다.. 저로서는..
온라인 사이버상으로 나마(?) 21세기 조용필 서포터즈가 되기로 했다는 것..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도 한참이 걸렸죠..
제가요 이런 팬이거든요..
24동안 그 흔한 팬레터 한번 써 본적 없고..
24년동안 방송국에 엽서한번 보내 본적 없고..
24년동안 옵파의 집 한번 찾아간 본적 없고..
(우리집과 별로 멀지 않은 곳에 위치 했었음.. 지금도 별로 멀지 않음..)
24년동안 방송국 공개 방송 구경 간적 한번 없고..
(겨울 학력고사 끝나고 친구 4명이서 라디오 공개 방송이 있어
방송국에 아침부터 가서 줄서서 어렵게 방송국 안으로 들어갔는데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다 친구 2명이 못들어와 의리를 생각하여 나와 내 친구도 보지 않고 나온 것이 전부임)
24년동안 팬클럽 활동은 물론(?) 한번 한적 없고..
음.. 에또.. 그리구..
기타 등등등..
활동상 완존 날팬!
그래도..
4집부터 18집까지(1,2집 때는 음반을 어떻게 사는 건지도 몰랐고 3집은 우리 언니가 사들고 왔었음..
사실 그 3집이 오늘날 나를 이렇게(?) 만들었음..
그 후 우리 언니는 옵파에게 관심도 없었음) 나오는 즉시 모두 샀고
TV에 옵파 나오시는 거 거의 모두 봤다고 할 수 있고(다수 녹화 되어 있음)
라디오에 나오시는 거 모두 들었고(녹음 테입 약 50개-특히 디제이 하실 때는 한번도 안빼고 들었고..)
옵파 나오는 잡지는 거의 다 샀으며
사진도 다수 샀으며
중학교 3학년 때(연합고사 10일전 이었음..이 때 콘써트 보내주신 부모님 은혜 절대 못잊음..
갔다와서 공부 훨씬 더 열심히 했음..더 나아가 고등학교 공부 할 때, 대학가는데 옵파노래 덕 무지 많이 봤음)
잠실에서 있었던 "독립 기념관 짓기 기념 모금 콘써트"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18번의 콘써트를 봤고..
(우연일지 몰라도(?) 35주년 잠실 콘써트 "The History!"가 18번째 가는 공연이었고
바로 그날 대망의 명반, 10곡이 모두 좋은 18집 "Over the Rainbow!"가 출시 되었음)
음.. 에또.. 그리구..
기타 등등등..
내면상 자칭 왕팬!
어째든 오늘 정모 가시는 분들 I envy You(복수)!
울트라 나이스 캡숑 짱으로 즐거운 시간들 되세요~~~
마음 만큼은 함께(With) 하겠습니다..
그럼 20000 총총히 사라짐..
용필오빠 짱!
2 댓글
상오기
2003-09-22 06:30:33
나랑필님!
2003-09-22 11:25:00
그렇군여^^;
저랑 비슷하군여^^;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우리 모두 맘만은 확실한 팬이라는 것 잊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