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일때문에 정신없이 바쁘다가 모처럼만에...
동생 갈갈이(박종태)군의 생일이기에 일찍 퇴근하지 않을 수 없었지 뭐예요.
집에 가서 온가족이 둘러앉아 저녁먹고(상다리가 휘청~) 그리고 케잌에
촛불켜고...Happy birthday to you~~
그리고 저는 기다렸죠 은근히....10시가 되기를 말예요.
왜냐구요? 그야 수요정기 대방에 들어가려구 말예요.

자...그럼...어제 대방에서 만나셨던 분들 닉네임 나열합니다.
제주도에서 유명해진 오늘 생일을 맞이하신 하늘언니
하늘언니랑 닉네임만 보아도 친하지 않을 수 없는 바다언니
대전에 사시고 늘  부지런히 정보를 게시판에 올려주시는 찍사님
대방에 꼬박 꼬박 참석하면서 말은 정말 없는 눈팅걸 미들 동생
양산에 사시는 그 이름도 유명한 하얀모래언니
양산에 사시는 지난주에도 뵙고 또 뵈어서 반가웠던 조미님
이번 제주공연때 미지티셔츠 줄여서 네식구가 입고 공연 보신 골뱅이언니
이번 구미공연에서 활약해주신 망태기님
이번 제주공연에서 가는 뱅기는 있는데 오는 뱅기 없어서 못가셨다는 서울 필녀님
그리고 아낙네님과 너의 빈자리님 그리고 가을님 그리고 미시아줌마
그리고 돈키호테님...그리고 또 없나요?


어제의 대방의 대화 내용은 주로 제주공연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와
그리고 다가오는 7월3일에 있을 미지정모에 관한 얘기였어요.
특히 미지밴드에 관한 얘기들과 그리고 그날 꼭 보자는 얘기들...
암튼...어제 대방에서 만나신 분들 모두 약속하신거 맞죠?
7월3일 정모에서 뵙기로 한 약속 지키는 사람은 예쁜 사람이란것도 아시죠?
이제는 수요 정기 대방이 거의 자리를 잡은것 같아요.
그래도 대방이 기다려 지기도 해요.
그럼 다음주 6월의 마지막날 30일 대방에서 또 만나뵙기로 해요.

참... 대방에서 안 보이신분들 이름 잠깐 나열할께요.

미지의 멋진 얼짱 운영자 박상준님
미지의 멋진 배짱 부운영자님
미지의 자칭(?) 뭔들짱 아쇼님
미지의 자칭 타칭 착한머슴 miasf님
미지의 새로운 착한머슴 루카스님
미지의 멋진 제주총각 이문규님
미지의 모닝메세지우먼 카라언니
미지의 수원의 파워우먼 안젤라언니
그리고 대방에서 보였던 분들이 안보이신분들 계신데...
암튼...생각하면 훨씬 많다는거 아시죠?

그럼...날마다 날마다 새롭고 재미나고 그리고 의미있는
미지의 수요정기 대방이 되기를 홧팅 하면서 이만 줄일께요.

"하늘언니! 후기 괜찮았어요?" 후후...

아름다운 미지가족 여러분!
모두 모두 7월3일 정모때까지 하시는 일 잘되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길 바랄께요^^

♡인천송도에서 弼오빠의 사랑스런동생 짹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