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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어수선한 분위기가 있기는 했습니다만
저는 그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직은 미혼인 상태이기 때문에 필님의 공연을 보고싶으면 혼자보면 되고 부담 없이 공연장을 찾습니다. 가족들과 보는 경우도 종종 있구요.
근데 예를 들어 제가 만약에 결혼을 해서 가정이 있고 아이들도 있는데
이처럼 좋은 필님공연을 혼자 보러가겠느냐!
저 같아도 당연히 아이들을 데리고 보러 갈것 같습니다. 물론 말썽을 부리지 않을까! 신경이 좀 쓰이기는 하겠지만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교육시키는데 있어서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필님의 공연은 가족들과 아이들과 함게 관람을 해도 무난한 콘서트이기 때문에 이번 인천 공연은 유난히도 가족단위로 많이 보러와서 인지 좀 어수선한 분위기가 있긴 했습니다만 13000석이라는 객석을 가득 메울수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몇몇 아이들이 필님이 노래를 부를때 돌아다니는 것을보고 약간 눈에 거슬리기는 했지만 아이들도 신나서 자유럽게 따라하고 노는 것이 보기가 좋더군요!
암튼! 가족들이랑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것이 넘 보기가 좋은것 같았고 바로 이런 공연장의 분위기, 즉, 남녀 노소 부담없이 찾을수 있고 이런 서민적이고 대중적인 가수가 있기에 이런 멋있는 공연을 보게 되는 것이고 이런 분위기야 말로 다름이 아닌 선진공연문화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더불어사는 사회에 서로 입장을 조금만 바꾸어서 생각을 할수 있는 지혜야 말로 좀더 멋있고 좋은 선진공연문화를 만들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만이천명이 왔다고 해도
>정신없이 우왕좌왕 하면서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필님
>기분이 좋겠습니까!!
>
>울 나라 문화의식 아직도 멀었습니다
>매진이 된것 기분 좋은 일이지만 ....질서 없이 돌아다니는 사람들로 인해 불쾌감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
>수고하신 인천운영자님들한테 미안한 소리지만 ~
>
>
>
>
>
>>어제 인천공연 동영상을 봤는데, 조금 마음이 무거워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여러분들이 너무 좋아다고 하시길래 기대를 많이 한탓일까요?
>>광주공연의 느낌하고 너무 달라 마음이 아픕니다.
>>동영상에는 자세한 현장 분위기를 다 볼 수는 없지만 왠지 용필오빠가 공연하는게 힘들어 보인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광주공연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해맑은 웃음은 거의 찾을수 없고(꿈의 아리장을 제외하고는 없는거 같은데..) 중간중간 같이해요! 하는 오빠의 말씀도 많이 들리고, 중간중간 노래하시다 과도한 힘이 들어간 부분도 많고, 그동안 공연에서는 관객들의 불만은 별도없었던거 같은데 이번후기엔 그런 말이 많은거 같고 게다가 코러스까지...
>>공연을 다녀오신 분~~~~ 공연장의 생생한 모습, 아니 저의 무거운 마음을 덜어주실분 많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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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아직은 미혼인 상태이기 때문에 필님의 공연을 보고싶으면 혼자보면 되고 부담 없이 공연장을 찾습니다. 가족들과 보는 경우도 종종 있구요.
근데 예를 들어 제가 만약에 결혼을 해서 가정이 있고 아이들도 있는데
이처럼 좋은 필님공연을 혼자 보러가겠느냐!
저 같아도 당연히 아이들을 데리고 보러 갈것 같습니다. 물론 말썽을 부리지 않을까! 신경이 좀 쓰이기는 하겠지만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교육시키는데 있어서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필님의 공연은 가족들과 아이들과 함게 관람을 해도 무난한 콘서트이기 때문에 이번 인천 공연은 유난히도 가족단위로 많이 보러와서 인지 좀 어수선한 분위기가 있긴 했습니다만 13000석이라는 객석을 가득 메울수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몇몇 아이들이 필님이 노래를 부를때 돌아다니는 것을보고 약간 눈에 거슬리기는 했지만 아이들도 신나서 자유럽게 따라하고 노는 것이 보기가 좋더군요!
암튼! 가족들이랑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것이 넘 보기가 좋은것 같았고 바로 이런 공연장의 분위기, 즉, 남녀 노소 부담없이 찾을수 있고 이런 서민적이고 대중적인 가수가 있기에 이런 멋있는 공연을 보게 되는 것이고 이런 분위기야 말로 다름이 아닌 선진공연문화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더불어사는 사회에 서로 입장을 조금만 바꾸어서 생각을 할수 있는 지혜야 말로 좀더 멋있고 좋은 선진공연문화를 만들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만이천명이 왔다고 해도
>정신없이 우왕좌왕 하면서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필님
>기분이 좋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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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나라 문화의식 아직도 멀었습니다
>매진이 된것 기분 좋은 일이지만 ....질서 없이 돌아다니는 사람들로 인해 불쾌감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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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신 인천운영자님들한테 미안한 소리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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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천공연 동영상을 봤는데, 조금 마음이 무거워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여러분들이 너무 좋아다고 하시길래 기대를 많이 한탓일까요?
>>광주공연의 느낌하고 너무 달라 마음이 아픕니다.
>>동영상에는 자세한 현장 분위기를 다 볼 수는 없지만 왠지 용필오빠가 공연하는게 힘들어 보인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광주공연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해맑은 웃음은 거의 찾을수 없고(꿈의 아리장을 제외하고는 없는거 같은데..) 중간중간 같이해요! 하는 오빠의 말씀도 많이 들리고, 중간중간 노래하시다 과도한 힘이 들어간 부분도 많고, 그동안 공연에서는 관객들의 불만은 별도없었던거 같은데 이번후기엔 그런 말이 많은거 같고 게다가 코러스까지...
>>공연을 다녀오신 분~~~~ 공연장의 생생한 모습, 아니 저의 무거운 마음을 덜어주실분 많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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