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날님! 광주공연은 광주염주체육관이란 실내공연이였으며 관람객도 4000석정도 되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번 인천공연은 실외공연에다가 1만2천석이란 관객이 가득 메우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상상도 하기가 싫을정도예요. 弼님의 표정이나 그날 공연장의 무대는 타공연에 비해서 차이가 난다고 해봤자 극히 일부일 것이며 弼님도 사람이신데 어찌 공연장마다 (상반기6개도시,하반기6개도시) 를 다 다니시면서 그것도 일주일에서 2주일 간격을 공연을 하시면서 어찌 해맑은 웃음만을 주실수가 있을까요? 해맑은 웃음보다는 노래에 빠지시는 그 모습 자체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심이 팬으로써는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이번 인천공연은 1만2천의 관객을 채우느냐 마느냐가 관건이였기에 하루전날 매진이 되고 당일날 현장에서도 티켓을 찾는 분들이 많았기에 이제는 문화공연이 활성화 되지 못한 인천에서도 당당하게 대형야외공연 문화의 성공을 멋지고 훌륭하게 보여주셨으니 우리 팬들은 그것만으로도 행복하고 감사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름다운 날님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그날의 분위기는 현장에 계신분들만이 가장 잘 알기 때문에 아름다운날님께서 청주공연에 가실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0월17일 일요일 공연이니 청주공연장에서 만나뵙길 소망합니다. 아름다운날님 무거운 마음 덜어지셨나요? 오늘도 힘차고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랄께요. 그럼 10월17일 청주에서 만나요^^

수고하셨어요~

아름다운날님 쪽지 잘 받았습니다.
수원공연 오셨으면 부스에 한번 들리시지 그랬어요. 넘 아쉽네요
제 답변이 님의 궁금증을 조금이라도 해소시켜 드렸으면 합니다.
좋은꿈 꾸시고
내일 아침 미세에 로그인 하시면 편지가 열리겠지요^^
또 언제 뵐수 있을까요?

인천의 문화수준이 어떤건진 모르지만
앞쪽에서 본 제 느낌은
그전 두곳의 공연과 다른 분위기땜에
필님도 좀 힘들어 하셨던것 같습니다.
정가운데 자리잡고 열심히 박수는 치셨지만
일어나실수 없는 점잖으신분들
좌석배정이 아마도 미쓰였던것 같습니다.
글구 경호원과 아르바이트학생들의 우왕좌왕
요즘 필님이 관객에게 무얼 원하는지 다아시죠?
같이 엔조이 하는거...

FOREVERCYP님! 덧글 감사드립니다.
마자요. 다음 콘서트부터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엔조이 했으면 좋겠어요.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