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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제목 :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 행사 취지
7년째 이어오는 꺼지지 않는 예공의 신화는 이제 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치 않습니다. 음악과 뮤지켤 그 속에서 펼쳐지는 한 남자 순수한 사랑을
담아낸 '정글시티'는 종합예술이란 평을 받고 있고 초매진 사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2005 예공 '정글시티'는 상상초월 그 자체 입니다.
12월10일(토) 팬클럽 미지와 위탄의 단관일입니다. 이 절호의 찬스를 잡아서
팬클럽 위탄과 미지의 깜짝 이벤트를 준비 하게 되었단 말씀이예요.
번뜩이는 이런 아이디어는 팬클럽 위탄에서 나왔다 것을 알리며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동참하였으면 합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 진행 방법
500개(너무 약하죠? 2200개 정도는 되야....^^)의 초(건전지 초)를 1층 가운데
일부와 3층 단체석(위탄+미지의 죽음의 좌석)에 미리 배포한 다음.......
앵콜이 시작하는 시점에 동시에 점화를(캬~~!!) 할 계획 이란 말씀.^^
일반석에서는 잘 모르고 있을테니 1층 앞에 앉은 회원분들이 유도 하는 센스가
필요해요. 3층에 단체석에서 관람하시는 분들은 이 글을 보고 계실테니 입장전에
손바닥에라도 메모를 해서 앵콜 직전의 절대적으로 타이밍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그래야 오빠께서 감동을 받으시고 깜짝 이벤트의 효가가 증폭된다는 사실..^^
그리고 양초는 국내에서는 없어서 대만에서까지 긴급 공수해 왔다는 (팬클 위탄 대단^^)
* 양초는 건전지 초이므로 전혀 화재위험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안심100% ^^
● 주의 사항
무슨 일이든 손발이 맞아야 한다고....예공에서의 이벤트는 손발 뿐만이 아니라...
서로의 감각이 맞아 떨어져야 하거든요. 가장 중요한 것은 오빠에게 기쁨을
안겨 드리는 그 마음만 맞으면 문제 없다고 봐요. (오빠! 귀엽죠? 이쁘죠? ㅎㅎㅎ)
진행자나 회원이나 공연에 몰입하여 거의 이성을 잃을 지경에 있기 때문에^^;;
미리 미리 앵콜 전에 준비를 하는 센스.....
아...센스있는 미지와 위탄의 이벤트 솜씨를 믿을께요.
잠실에서 진행되었던 현수막 펼치기 이벤트를 기억하시지요?
정말 감동적이였죠? 작년 예공 2004년 '지울 수 없는 꿈'의 라스트 공연때
이벤트 기억 하시나요?
"조용필님 당신 곁에는 우리가 있습니다" (아...가슴이 뭉클...뭉클... -위탄의 센스-)
또한 필앤피스 공연장마다 정성스럽게 나누어 주고 함께 흔들었던 태극기의 물결.
얼마나 장관이었습니까? 그때 일반관객분들의 표정을 보셨나요?
거의 다들 놀라셔서 할말을 잃으신듯한 그 표정...
그러기에 조용필팬클럽은 자부심과 긍지심이 있기 마련이죠....^^
이번촛불 이벤트 역시 그에 못지 않은 감동과 장관을 연출 믿습니다. 아자!^^
● 의미 부여
예로부터 경사스런 일에는 촛불을 밝혔고, 초는 선물로도 사랑을 받아왔다고 하죠.
초는 자신을 태워 주위를 밝히는 것...
자신의 존재는 미미하나 그 빛으로 자신이 속한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2005 명품 브랜드 정글시티 공연장에서 우리들이 밝히는 촛불의 의미를
생각하며 정성스런 마음으로 다함께 촛불을 밝혀 꺼지지 않는 영원한신화
오빠를 향한 우리들의 마음을 전하는것....와우!^^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는 노래를 하시고 우리들은 촛불을 밝힌다"
"사랑하는 오빠! 12월10일 '촛불'불러 주시면 우리 모두 울어요! 엉엉....감동300%^^" (오! 제발^^ 제발!!)
※ 촛불이 어떻게 생겼냐구요? 지금 팬클럽 옆집 위탄으로 가보삼333... ☞ http://www.choyongpil.net (위대한탄생)
14 댓글
팬클럽운영자
2005-12-08 21:08:52
필사랑♡영미
2005-12-08 21:22:05
정말 대단한 위탄이네요. 오빠도 노래 부르시다가 눈물을 흘리실지도...
건전지 양초라서 동시에 불을 밝힐 수도 있고...뜨겁지도 않고..위험하지도 않고..
너무 좋아요~^^* 오늘...내일이 빨리 지나가길 바라며...^^*
부운영자
2005-12-08 21:40:11
그다음 MIZI DAY 17일을 기디하시라~~~
위탄으로 촛불 구경가야징... ^0^^0^
지오스님
2005-12-08 21:51:12
필사랑♡영미
2005-12-08 22:04:42
저거 구입해서 목걸이 줄에 잘 끼워서 목에 걸어도 이쁠 듯...
얼굴에 조명도 주고..<---무서울려나?...크크^^
일기나 편지 쓸 때...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때...
와인 마시며 분위기 잡고 싶을 때....저거 몇 개 켜놓고 있으면 이뿌겠네요.
따로 팔지는 않나요?..^.~
잠실처럼 장대비가 내려도 건전지 촛불은 끄떡도 없을 듯....
비가와도 이벤트는 쭈~욱 된다.^^*
필사랑♡영미
2005-12-08 22:06:33
필love
2005-12-08 23:28:04
토요일에 봅시다. ^-^;
짹짹이
2005-12-08 23:29:18
그리고 어여쁜 사모님과 함께 오시는거죠? 창협이와 도현이 보고 싶어용!!
ohhogon
2005-12-09 02:00:50
사람들이 감동을 받으면 답례를하잖아요?
그럼 필님이 보이지 않는곳에서 힘이나서 더 깊은 혼의 노래를
하실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기쁨은 나누면 두배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이 게획을 만들고 추진하신분 박수라도 쳐 주어야 합니다
거듭 감사^^^^
짹짹이
2005-12-09 04:48:48
팬클 위탄 기획에서 나온 번뜩이는 아이디어예요. 저는 그저 그 글에다가....
조금 자연스럽게~~~~~ 좀 손좀 봤을 뿐이구요. 그 박수는....
12월10일 위탄 16차 정모에 가셔서 기획하신분께 직접 박수를 쳐 주시길
바랄께요. 오호곤님 딱 거렸구요. 명단 바로 올라 갑니다.
오호곤님이 한 10분 모시고 오삼3333 지금 명단 UP 합니다여....꽝! 꽝! ㅎㅎㅎ
candy
2005-12-10 02:37:04
촛불!!!!!!!!!!!!
감동 감동 또 감동!!!!!!!!!!!
기대가 만땅입니다..오늘 밤 잠도 안올 듯,,,
필사랑♡영미
2005-12-10 02:43:43
'오늘은 팬클럽에서 촛불 이벤트도 있으니...촛불..이나 함 불러볼까?...' 이러시는거 아닐까?? 대만에서 공수한 건전지 양초의 환한 빛이 예술의 전당을 골고루 밝히리라 믿으며...드뎌 내일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예당 갈 준비를 하며...^^
짹짹이
2005-12-10 18:58:51
완전 뒤집어 지겠죠....그러나 만약에 오빠께서 못 불러 주신다고 해도...
그래도 좋아요. 물론 불러주면 금상첨화구요.
상상초월 정글시티....12월10일...드디어 팬클럽 단관일.....커밍순......
모두들 오늘 저녁에 뵈요.....아자! 가자! 정글시티를 향해!! 필렐루야! ^^
하늘공명
2005-12-11 05:44:23
여러분들 정말 예쁜 팬들이네요!!
오빠가 많이 기쁘시겠다.
오빠 그런 팬들의 기와 사랑을 많이 받고
남은 여정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