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은 저녁 9시에.......일을 마치고  성남에 사는 친구의 집뜰이라 해서......그곳에 갔다.....우리 불알  친구 넷은 항상 밥을 먹고....술내기 당구를 친다..그것이 우리가 가는 코스이기에....어제는  늦은 저녁을 먹고......당구장 입성........울 팀 350! 상대팀 270....젤모치는 난 패배의 맛을 자주 보곤 했다...........그런데. 이변이 일어났다......우리가  이겼다........기분이 디게 좋았다....그보다 더 좋았던 것, 당구 치는 내내 음악이 울 필님 노래만 흘르는것이 아닌가......당구장에서 듣는 울 필님 노래에 나는 당구 보다는 노래 따라부르기에 신경이 더 갔다,.... 친구덜 왈.....아예 스피커에 들어가서 살아라...이런말 한마디씩 해대는데...모네왈... 니들이 음악을 알아?...라고 하니 얼마나 기분이 좋았던지.....쿠션둘에 가락 하나를 내가 마무리를 했다는것  그것이 중여하다.......100뿐이 못치는 내가.......울 필님의 노래에 힘이 아니었을까 하는생각이 든다........그리고 미지를 알고 부터는 나의 노래실력이 좋아졌다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서 인지.....어제 는 정말 행복한 날이었다......그리고 나오면서.....40중반 되어 보이는 당구장 사장님에게.....조심스레  물어봤다....필님 좋아 하시나 바여......광팬이란다.....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듯 기뻣고....동지를 만나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그사장님 땜에 .아니 울 필님 노래 때문에.,..밥값과 술값을 굳혔다.....역시 울 필님 노래는 돈벌어 주는 노래이다.....그러니 즐 음 하여 돈벌세.........ㅋㅋㅋㅋ
아네 모네의 저녁이야기..........엇 출근이나 해야것네여.....모든 어린이날 잘 보네시고 아이같은 모네 에게 어린이날 선물을........ㅋㅋㅋㅋ
행복한 연휴 울 필님 공연과 함께하시길........제주 공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