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은 우리의 영혼을 일상의 먼지로부터 씻어준다" -피카소-

오늘 난 서울시립미술관에 피카소전시회를 보면서 벌써 어제일이 되버린 미뺀공연을 회상해 본다.

'비가와도 우리는 갑니다!' 비는 결국 우리의 열정에 이미 말라버렸기에 올수 없었다.
비가 오지 않아 공연이 성황리에 이루어 질수 있었던 같다. 하늘도 감동 먹었다.

공연이 끝난후.. 꼬깃꼬깃 접혀진 지폐를 제 손에 건네주며 "너무 감동적인
공연이었다. 너무 고맙다" 작은 돈이지만 꼭 다음 공연준비 후원금으로 써달려며 눈가엔 눈시울이 적셨다!
함께 온 딸아이 과자봉다리 사줄돈을 기꺼히 건네주는 그녀의 성의를 차마 뿌리칠수 없었다.
우리들의 무대는 이렇게 순수 회원들 후원으로 만들어지니 더욱 의미가 값질수 밖에...



사회자카드를 보면서 멘트를 꼼꼼히 정리중인 그녀!
미밴공연준비 강행군으로 몸살감기가 나고야 말았지만,
감기걸린 목소리마저 쎅시하기까지 하던데 ㅎㅎ..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구!

그리고 미지1004들..내옆에서 한시라도 떨어지지 않고
미밴멤버들을 위하여 물병, 물수건 ..먹을것준비등 온갖
허드렛일을 도와주느라 너무나 수고가 많았어요^


오전 8시부터 출발을 서둘렀어도 오빠의 축하화환보다는 한발
늦었다. 마로니에 공연장에 제일먼저 도착한 조용필이란 이름으로
도착한 축하 화환!  아무리 바빠도 기념촬영을 안할수 없지요..



"믿어지지가 않아요 정말 조용필님이 보낸주신 화환이란 말이예요?"
키보드 뒷-전(뒤모습만 전지현)양 너무 좋아하네..
오늘보니 몸짱에다가 앞모습도 전지현 뺨치게 이쁘네^


자!! 긴장하지 말고.. 연습한대로만 하면 되!! 알았지? 화이팅!!



축하 꽃바구니를 보내주신 팬클럽위대한탄생과 이터널리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대 아래에서도.. 우리모두 화이팅!



mbc 변창립의 세상속으로 라디오 작가언니 마이크로 녹음하느라 소리가 나면 금방 달려 온다!


이상 부운영자  간략 현장스케치 였습니다.

전문가의 동영상자료 편집과  전문사진작가의 사진이 완성 되는대로

여러분께 최대한 서둘러서 작품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