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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팬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미밴의 공연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공연은 기획단계부터 진행과정에 이르기까지 여러모로 좋았던 공연이고 특히 날로 일취월장하는 미밴멤버들의 실력에 엄청나게 감동받았습니다.
단지 아쉬웠던 점은 공연을 보고 있던 많은 젊은 사람들에게 조용필 음악과 조용필 팬덤을 소개하는 조그만 전단이라도 나누어줬더라면 더 좋았을듯.그들은 아직도 조용필을 잘 모르더라고요. 담 공연땐 꼭 만들어서 나누어주면 좋겠네요.이번에 다들 고생많으셨고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단지 아쉬웠던 점은 공연을 보고 있던 많은 젊은 사람들에게 조용필 음악과 조용필 팬덤을 소개하는 조그만 전단이라도 나누어줬더라면 더 좋았을듯.그들은 아직도 조용필을 잘 모르더라고요. 담 공연땐 꼭 만들어서 나누어주면 좋겠네요.이번에 다들 고생많으셨고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18 댓글
부운영자
2006-07-04 00:14:16
당초에는 브로셔 제작 의도가 있었으나
한정된 후원금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밴드 음향에
투자를하다보니.. 눈물을머금고 다음을기약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대신 '대한민국 조용필팬클럽에는 조용필헌정밴드가 있습니다!"
라는 대형 현수막으로 임펙트를 부여 해 보았답니다. 감사합니다
위탄과 함깨한 2차 뒷풀이에 부득이 불참하였네요. 송구스럽습니다
팬클럽운영자
2006-07-04 00:18:19
저도 그게 너무 가슴아팠답니다.
그냥 예전 사진을 이용해서라도 할걸 그랬나봐요..
아쉽지만 담엔 멋드러지게 만들어서 소중히 보관할 수 있게
해볼께요..
황기도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근데 언제 가셨데요.. 전 어찌 헤어진지 기억도 없고..
암튼 3차를 가니 몇명 없더군요.. ㅎㅎ
짹짹이
2006-07-04 00:23:02
브로셔 제작의 효과를 알면서도 운영진 모두 하자고 했었죠.
저역시도 장정 10가지만 생각을 했었구요.
그러나 한정된 후원금으로 음향에 올인을 하다보니...
브로셔는 꿈도 못 꾸었답니다.
그러나 다음엔 꼭 하고 싶어요.
단...한가지...
다음날 다시 대학로를 거닐며 마로니에공원 TTL 야외무대를 걸어가는 길에...
혹시라도 거리에 흩날리는 브료서가 없다는 그것을 위안을 삼았어요.
대학로는 특히나 포스터나 전단지로 거의 도배를 하다시피 하는데....
조용필님에 관한 전단지가 혹시라도 누가 한사람이라도 버린다면
마음이 아플것 같아요.
아직까지 대한민국의 문화는 꼭 그런 분들이 계시잖아요.
황기도님의 글을 보니 정말 정말 브로셔 제작때문에 고민했던
흰머리 하나가 빠질듯 하네요.
그러나 이런 글이 다음 공연에 힘이 된다는거 아시지요?
위탄 서울운영자이신 황기도님!!
가슴뭉클했던 문자메세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7월22일 위탄엠티 성황리에 잘 진행되시기를 바래요.
꿈의요정
2006-07-04 00:26:01
운영진분들이 이 좋은지적을 잘 활용하실거라 믿습니다.
황기도님 서로 인사는 나누지 못하였지만 반가웠습니다.^^**
님도 수고하셨습니다.
팬클럽운영자
2006-07-04 00:29:49
아님 제가 통화만 했나요? ㅠ.ㅠ 아무래도..
왜이런거얌.. ㅠ.ㅠ
꿈의요정
2006-07-04 00:29:51
인천과 서울을 왔가갔다...많은날을..힘드셨죠?
흰머리가 장난 아니더만..^^::
너무너무 수고가 많았어요~~~~~~
말씀도 어찌나..어찌나 잘 하시는지...^^
이번주엔 좀 편안한 휴식을 취하시길...^.~
부운영자
2006-07-04 00:34:53
다시 이사오333...
바들랑 바들랑
2006-07-04 00:51:06
앉으셨는데, 얼굴 표정이 환~~하게 웃으시며 좋아하셨어요.
40이 됬을까? 그 분꼐 인터넷 주소라도 좀 가르쳐드리고 싶었는데,....
아쉬웠던 토요일이었죠? 그저 그저 돈 떄문일거야. ㅠ.ㅠ.
필사랑♡김영미
2006-07-04 02:30:17
브로셔 강력히 주장을 했지만서도 후원금으로는 도저히 무리라서...
암튼..이번에는 그냥 공연에만 올인을 했답니다.^^*
다음엔 멋진 오빠 사진 넣어서 브로셔도 만들고 포스터도 만들고 다 합시닷~!!
시간도 조금 길게 잡고...^^
황기도님의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잘 새겨들어서 다음번엔 더 좋은 모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께요.
작은 관심과 세심함에 운영진들은 힘이 난답니다. 필팬 화이팅~!! 아자~!!
바들랑 바들랑
2006-07-04 03:01:31
이세상일, 돈 들인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지만, 돈 안들이고는 되는 일이 없어요.
음향 끝내주데요.^*^ 처음에 악기조율이랑 맛배기로 조금 "여행을 떠나요" 할 때
소리가 참 좋으니, 사람들 얼굴이 확 달라지던대요.^*^
다음에는 후원금 10% 씩 더 냅시다.
만원 내신분은 만천원, 이만원 내신분은 이만이천원. 오만원내신분은 오만오천원
십만원 내신분은 십일만원, 아, 안내셔도 되고요. 아하하하하.
우주꿀꿀푸름누리
2006-07-04 03:54:35
워낙 여력이 없었나 봅니다.
그넘의 던이 왼수겠져. ^^
짹짹이
2006-07-04 03:57:46
브로셔 디자인이 도저히 맘에 들지 않았어요.
브로셔 또한 대충 했다가는 필님 명성에 누가 되기에...
최소한 누가 되지 않을만한 실력으로 연습하는데만 4개월인데
브로셔 제작 디자인 최소한 2개월은 걸릴듯 해서요.
그래서 포기했어요.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현실....
그러나....한가지라도 누가 되지 않음에 감사드릴뿐입니다.
다음엔 꼭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후원금이 많이 들어오면은요....^^
우형사
2006-07-04 07:44:08
브로셔는 제가 원가로 제공하고 싶습니다.
운영진님들 연락 함 주세요....adgate@hanmail.net
아..제가 인쇄쪽에서 일을 하고 있답니다~
짹짹이
2006-07-04 09:37:23
말씀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리구요.
부운영자님이 연락 드릴거예요.
새내기 우형사님 환영합니다.
미지의 좋은 협력업체가 되어 주세요.^^
부운영자
2006-07-04 09:38:40
저희를 도우러 오셨군요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학로로 대동단결
2006-07-04 17:24:02
짹짹이
2006-07-05 01:23:01
정 비비안나
2006-07-05 08:32:59
전단지 제작은 저도 많이 생각은 했었지요.
기획일에 관심이 있으니까요.
'조용필님에 관한 전단지가 혹시라도
누가 한사람이라도 버린다면
마음이 아플것 같아요'-----공감합니다.
----저도 바로 이 부분 때문에 할 수없이 생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