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상반기 마지막 공연인 구미공연이 있은후
오랜 기다림끝에 마침내 시작된 하반기 첫공연 안양공연은
후기 제목과 같이 오랜 기다림에 대한 완벽한보상 이었습니다
저는 그날 음악이라는 것이 주는 감동의 최고조를
조용필님의 음악을 들으며 느낄수 있었습니다
개인통산 필님공연 12번째 관람은 그렇게 시작 되었습니다
음반이나 콘서트에서 첫곡의 의미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맞짱에서 선빵의 역활처럼 앞으로 이어질 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기 때문입니다
선빵만 잘 때리면 2방 3방은 그냥 먹고 들어가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오프닝곡 아시아의불꽃은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오프닝 곡으로 이보다 더 좋을수 있을까 할 정도로
강렬한 젋음의 에너지를 지닌 첫곡 아시아의불꽃을 시작으로
콘서트는 막이 올랐습니다
화려한세션 에다 빵빵한 사운드까지
듣는 사람이 숨이 찰 정도로 쏟아내는 보컬
하튼 첫곡을 들으며 이것이 진정한 라이브구나 라는
탄성이 저절로 나올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놀라움과 탄성은 첫곡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강렬한 연주와 보컬이 음악을 듣고있는 저의 마음까지
벌겋게 담금질하다 그 끝에 다닳았을때
모든것을 시원하게 내지르게 만들며
음악의 미학을 온몸으로 느끼게 만드는 명곡
못찾겠다 꾀꼬리가 흘렀습니다
이 두곡 만으로도 그동안의 기나긴 기다림이
헛되지 않았음에 가슴이 터질것같이 벅차 올랐는데
필님이 사람을 잡으려고 하는것인지
연이은 명곡을 쏟아 내더군요
이어서 연주된 세번째 레파토리
이 노래가 나올때 정말 쌍코피가 터질정도로 개감동을 느꼈으며
제 옆에 앉아서 관람한 어떤 여자분은 너무 흥분되서
거의 혼수상태 및 기절일보 직전까지 몰고갔던
그곡 나는너좋아가 연주 되었습니다
갠인적으로 30주년 버젼으로 불렀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앞 곡들에서 감동을 그대로 가슴에 앉고
다음곡의 전주가 스피커를 통해 귓속을 파고들때
나도 모르게 온몸의 전율과 함께 가슴이 쿵쾅 거림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그대여가 나옵니다
가사는 슬픈 내용인데 사운드 자체는 정말로 신나는
만약 필님이 이 노랠 부르지 않으셨다면
저는 그 자리에서 울어 버렸을지도 모릅니다
아시아의불꽃 못찾겠다꾀꼬리 나는너좋아 그대여
초반 4연속 콤보가 쉴새없이 몰아치고
이어서 나오는 필님의 첫 멘트
만약에 필님이 멘트를 안하시고 계속해서
신나는 노래를 부르셨다면 너무 열광해서 숨이막혀
저는 지금 이세상 사람이 아니었을지도 모릅니다
이어서 라이브로 꼭 한번 듣고싶은 간절한 소망이 있던곡
아하그렇지가 나올때는 예상하지 못했던 곡이라
감동과 기쁨이 두배 였습니다
어떻게하면 이처럼 완벽하게 부를수 있는걸까
나도 이렇게 부를순 없을까 잠시 생각해 보았는데
그건 송혜교나 김태희와 단둘이서
술한잔을 마시는 상황보다 더 어려운것 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명곡 퍼레이드
어제오늘그리고 단발머리 기다리는아픔 바람이전하는말
마도요 판도라의상자 까지 쉴새없이 부르셨고
이곡때문에 상반기 공연을 4번이나 관람한
대책없는 젋음의혈기가 팍팍 느껴지는
청춘시대를 부르실때 필님의 목소리는 여전히 힘이 넘치셨습니다
이곡이 끝나고 격하게 들떠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런 가슴벅찬 기분들이 제가 여지껏
필님의 음악을 듣게되는 원동력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한바탕 뜨거운 열기가 폭풍우처럼 몰고 나간후
잠시 마음의 안정을 취하는 타임으로
정 창빡의여자 허공 큐 가 나왔습니다
제 뒷자리에 앉아있던 40~50대 중년 아저씨들은
그제서야 노래를 따라부르고 반응을 보이시더군요
역시 중년층을 위해서라도 이런 강약의 조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공연의 구성력을 돋보이게
레파토리 선정을 잘한것 같습니다
중간에 위탄 멤버들의 소개가 있었는데
그냥 아무 연주없이 소개해서 약간은 심심 하더군요
저는 이때부터 중앙 계단에서 공연이 끝날때가지
미지 깃발을 흔들면서 관람했더니 조낸 팔이 아프더군요
내가 왜 그랬는지 제가 잠시 미쳤었나 봅니다
이어서 고향의노래 고추잠자리 모나리자 그겨울의찾집
킬리만자로의표범 돌아와요부산항에 자존심을
숨돌릴틈 없이 부르셨고
특히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부르실때는
필님의 드라마틱한 보컬은 정말 예술 이었습니다
끝으로 강원도아리랑 잊혀진사랑
이 두곡이 나올때 가만히 앉아서 박수만치고 있던 관중들이
너나 할것없이 모두 일어나서 스탠딩 분위기를 유도
다른 공연때는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에서 공연장을 빠져 나갔는데
이번 안양공연 관람객들은 대부분 자리를 지키고 계셔서
성숙한 관중문화를 보여 주시더군요
마지막 앵콜곡
마지막 열정을 불태운곡
꿈 미지의세계 여행을떠나요 를 부르며
그렇게 하반기 첫공연 안양공연은 끝이 났습니다
공연 끝나고 같이 프랭카드 걷기로 약속하고 혼자 사라진
운영자 구마적 필짱님은 다음 공연때까지 반성하고 있으시길
저 혼자 그 긴 프랭카드를 걷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뭔놈의 프랭카드를 그렇게 길게 만들었는지
조용필님의 공연을 보고 느겼었던 감동과 가슴벅참을
저의 미흡한 글로 다 표현 할수는 없겠지만
조용필님과 위대한탄생 멤버들이
최고의 기량과 자신감으로 펼쳐낸
안양공연은 정말 간만에 진짜 음악이 무었인지
또 음악이 주는 참 감동이란 어떠한것 인지를 느끼게 해준
멋진 공연이라고 생각하면서
안양공연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오랜 기다림끝에 마침내 시작된 하반기 첫공연 안양공연은
후기 제목과 같이 오랜 기다림에 대한 완벽한보상 이었습니다
저는 그날 음악이라는 것이 주는 감동의 최고조를
조용필님의 음악을 들으며 느낄수 있었습니다
개인통산 필님공연 12번째 관람은 그렇게 시작 되었습니다
음반이나 콘서트에서 첫곡의 의미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맞짱에서 선빵의 역활처럼 앞으로 이어질 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기 때문입니다
선빵만 잘 때리면 2방 3방은 그냥 먹고 들어가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오프닝곡 아시아의불꽃은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오프닝 곡으로 이보다 더 좋을수 있을까 할 정도로
강렬한 젋음의 에너지를 지닌 첫곡 아시아의불꽃을 시작으로
콘서트는 막이 올랐습니다
화려한세션 에다 빵빵한 사운드까지
듣는 사람이 숨이 찰 정도로 쏟아내는 보컬
하튼 첫곡을 들으며 이것이 진정한 라이브구나 라는
탄성이 저절로 나올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놀라움과 탄성은 첫곡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강렬한 연주와 보컬이 음악을 듣고있는 저의 마음까지
벌겋게 담금질하다 그 끝에 다닳았을때
모든것을 시원하게 내지르게 만들며
음악의 미학을 온몸으로 느끼게 만드는 명곡
못찾겠다 꾀꼬리가 흘렀습니다
이 두곡 만으로도 그동안의 기나긴 기다림이
헛되지 않았음에 가슴이 터질것같이 벅차 올랐는데
필님이 사람을 잡으려고 하는것인지
연이은 명곡을 쏟아 내더군요
이어서 연주된 세번째 레파토리
이 노래가 나올때 정말 쌍코피가 터질정도로 개감동을 느꼈으며
제 옆에 앉아서 관람한 어떤 여자분은 너무 흥분되서
거의 혼수상태 및 기절일보 직전까지 몰고갔던
그곡 나는너좋아가 연주 되었습니다
갠인적으로 30주년 버젼으로 불렀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앞 곡들에서 감동을 그대로 가슴에 앉고
다음곡의 전주가 스피커를 통해 귓속을 파고들때
나도 모르게 온몸의 전율과 함께 가슴이 쿵쾅 거림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그대여가 나옵니다
가사는 슬픈 내용인데 사운드 자체는 정말로 신나는
만약 필님이 이 노랠 부르지 않으셨다면
저는 그 자리에서 울어 버렸을지도 모릅니다
아시아의불꽃 못찾겠다꾀꼬리 나는너좋아 그대여
초반 4연속 콤보가 쉴새없이 몰아치고
이어서 나오는 필님의 첫 멘트
만약에 필님이 멘트를 안하시고 계속해서
신나는 노래를 부르셨다면 너무 열광해서 숨이막혀
저는 지금 이세상 사람이 아니었을지도 모릅니다
이어서 라이브로 꼭 한번 듣고싶은 간절한 소망이 있던곡
아하그렇지가 나올때는 예상하지 못했던 곡이라
감동과 기쁨이 두배 였습니다
어떻게하면 이처럼 완벽하게 부를수 있는걸까
나도 이렇게 부를순 없을까 잠시 생각해 보았는데
그건 송혜교나 김태희와 단둘이서
술한잔을 마시는 상황보다 더 어려운것 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명곡 퍼레이드
어제오늘그리고 단발머리 기다리는아픔 바람이전하는말
마도요 판도라의상자 까지 쉴새없이 부르셨고
이곡때문에 상반기 공연을 4번이나 관람한
대책없는 젋음의혈기가 팍팍 느껴지는
청춘시대를 부르실때 필님의 목소리는 여전히 힘이 넘치셨습니다
이곡이 끝나고 격하게 들떠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런 가슴벅찬 기분들이 제가 여지껏
필님의 음악을 듣게되는 원동력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한바탕 뜨거운 열기가 폭풍우처럼 몰고 나간후
잠시 마음의 안정을 취하는 타임으로
정 창빡의여자 허공 큐 가 나왔습니다
제 뒷자리에 앉아있던 40~50대 중년 아저씨들은
그제서야 노래를 따라부르고 반응을 보이시더군요
역시 중년층을 위해서라도 이런 강약의 조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공연의 구성력을 돋보이게
레파토리 선정을 잘한것 같습니다
중간에 위탄 멤버들의 소개가 있었는데
그냥 아무 연주없이 소개해서 약간은 심심 하더군요
저는 이때부터 중앙 계단에서 공연이 끝날때가지
미지 깃발을 흔들면서 관람했더니 조낸 팔이 아프더군요
내가 왜 그랬는지 제가 잠시 미쳤었나 봅니다
이어서 고향의노래 고추잠자리 모나리자 그겨울의찾집
킬리만자로의표범 돌아와요부산항에 자존심을
숨돌릴틈 없이 부르셨고
특히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부르실때는
필님의 드라마틱한 보컬은 정말 예술 이었습니다
끝으로 강원도아리랑 잊혀진사랑
이 두곡이 나올때 가만히 앉아서 박수만치고 있던 관중들이
너나 할것없이 모두 일어나서 스탠딩 분위기를 유도
다른 공연때는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에서 공연장을 빠져 나갔는데
이번 안양공연 관람객들은 대부분 자리를 지키고 계셔서
성숙한 관중문화를 보여 주시더군요
마지막 앵콜곡
마지막 열정을 불태운곡
꿈 미지의세계 여행을떠나요 를 부르며
그렇게 하반기 첫공연 안양공연은 끝이 났습니다
공연 끝나고 같이 프랭카드 걷기로 약속하고 혼자 사라진
운영자 구마적 필짱님은 다음 공연때까지 반성하고 있으시길
저 혼자 그 긴 프랭카드를 걷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뭔놈의 프랭카드를 그렇게 길게 만들었는지
조용필님의 공연을 보고 느겼었던 감동과 가슴벅참을
저의 미흡한 글로 다 표현 할수는 없겠지만
조용필님과 위대한탄생 멤버들이
최고의 기량과 자신감으로 펼쳐낸
안양공연은 정말 간만에 진짜 음악이 무었인지
또 음악이 주는 참 감동이란 어떠한것 인지를 느끼게 해준
멋진 공연이라고 생각하면서
안양공연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13 댓글
꿈의요정
2006-09-21 05:55:42
강약조절 기가막히게 한 레퍼토리~~~정말 좋았어요!!!
그 감동과 가슴벅참을 안고 주말 강릉공연장으로 갈거예요~~
노선님 멋진후기 읽고 퇴근하게 되었으니 집으로 가는 내내 오빠생각
날것 같아요.ㅎㅎㅎ
멋진후기에 추천~~~꾹!
so
2006-09-21 06:48:10
정 비비안나
2006-09-21 07:50:31
필님의 꽃무늬 셔츠 덕이 아닌가 싶네요!!!
PIL베고니아
2006-09-21 09:03:56
로즈
2006-09-21 09:06:50
노선님표 생생후기 잘봣습니다
저도 추천꾹~~~~~~~~
안양으로 대동단결
2006-09-21 09:38:58
나도 이렇게 부를순 없을까 잠시 생각해 보았는데
그건 송혜교나 김태희와 단둘이서
술한잔을 마시는 상황보다 더 어려운것 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ndy
2006-09-21 09:59:14
전 그날 미지부스에서 새로은 분들을 알기에 바빳답니다..
닉네임은 익히 알고 있지만 얼굴을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보니...
노선님도 이제 알게 되었답니다..
담에 꼭 인사드릴게요..
후기 잘 읽었습니다....
부운영자
2006-09-21 18:16:48
강릉에서도 수고좀 해주삼
짹짹이
2006-09-21 19:41:20
무엇보다도 이번 Pil & Passion 하반기 첫투어 안양공연에서
정말 동감하는 부분은... 판타스틱 레파토리가 아닐까요?
그야말로... 써프라이즈!! 완전 작살 레파토리였습니다.
10代 부터 (못찾겠다 꾀꼬리,고추잠자리,나는 너 좋아) 부터 시작해서
20代 젊은층...(아시아의 불꽃,청춘시대,마도요)을 비롯해서
30代 매니아층...(그대여,꿈,미지의세계,여행을 떠나요) 그리고
40代 ~ 60代...(바람이 전하는 말,킬리만자로의 표범,강원도 아리랑,기다리는 아픔)
까지 모든 제너레이션을 하나로 감동하게 만들어버린 레파토리...
상상초월의 레파토리였습니다. 매력만점의 레파토리였어요.
얼마나 팬들을 아끼고 사랑하셨으면 저런 레파토리가 나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레파토리와 탄탄하고 세련된 밴드 위대한 탄생의 연주와 음향의 완벽한 조화!!
무엇보다도 38세 청춘시대 락커 조용필님의 노래는 혼의 소리였습니다.
영혼을 떨리게 만드는 혼의 소리!!
그런 공연이 아직도 전국의 팬들을 찾아간다는것은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릉,순천,대구,인천,울산,대전,안동,서울,부산...필님께서 가시는 곳곳마다
감동의 물결은 넘실될것입니다. 그 감동의 물결속으로 빠지는 행복한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랄께요. 아자! 가자! 그 두번째 강릉공연장으로.....고고!! ^^
"오빠! 낼 모레 강릉에서 뵐께요. 빠샤!! 오빠! 사랑해요~~~♡"
임상명
2006-09-21 23:07:43
지오스님
2006-09-22 23:45:55
님의 후기가 아니면 절대 볼수없는 [노선님표 문자]에서 부터
그날의 감동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후기 잘 보았습니다.
부천에서는 뵜는데 이번엔 못 뵈서 섭섭합니다.
쑤님이랑 앞, 뒤에서 미지 깃발 흔들기로 약속하셨어요?
작은천국321
2006-09-23 08:09:48
광고방식을 바꿔보심이 어떨까 생각드네요..암튼 노선님의 후기 개감동 그 자체였습니다..ㅋㅋ 수고하셨어요..^^
카리용
2006-09-24 00:44:32
한 번은 조 용필님 공연에 뻑~`` 가고, 또 한 번은 깃발 흔드느라 죽을 뻔
했고(자신이 왜 그랬는지 몰랐다니 ㅎㅎㅎ 공연에 마취 된거죠. ㅋㅋㅋ)
세번째 현수막 걷느라고 죽다 살아났다니... ㅎㅎㅎ 명도 긴~ 사람이네요. ㅋ
어쨌든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