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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2시 30분 자려고 방에 들어와
라디오를 틀었더니 S본부 김태욱의 기분좋은 밤에서 조용필 선생님 얘기와 노래를 틀어주더라구요...
평소 자주 듣던 방송인데
우연히 들으니 더 반갑더라구요...
<창밖의여자>를 비롯 <잊기로 했네> <고추잠자리> <슬픈 베아트리체>까지 두시간 동안
나와서 다 듣고 잤습니다.... ^^
다시듣기로는 설명만 가능하구요....
음악은 저작권 때문에 아마 못 들으실거에요.... ^^
3 댓글
마이헤븐
2010-05-24 10:33:56
라디오를 접하지 못한지도 꽤 되네요..CD와 엠피로만 음악을 듣다보니
라디오의 재미를 잊어버려서....
슬픈 베아트리체..정말 좋아하는데..
필님의 눈님..좋으셨겠네요...오랜만에 라디오가 듣고 싶네요...ㅎ
은솔
2010-05-24 17:20:22
지오스님
2010-05-25 01:09:10
참 흐뭇한 시간이었겠네요!
오가는 차 안에서 우연히 듣게되는 그 분의 음성...
갑자기 횡재를 한 느낌이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