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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15주년이벤트] '걷고싶다' 뮤비 촬영지 신두리 해안사구 탐방 사진스케치-2

필사랑♡김영미, 2014-09-01 14: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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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지의세계 15주년 기념 이벤트 두번째이야기]

 

 

 

1부에서는 태안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를 타고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을 관람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리포수목원에 가서 자연 속에서 맘껏 힐링을 했고...

만리포해변으로 가서 점심 식사를 하게 됩니다.

 

2부에는 만리포해변에서 부터 바베큐 파티까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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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포해변에 있는 정서진 이정표!(이런게 있을 줄은 정말 몰랐네요...^^)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정서쪽 땅끝이라네요. 정동진만 늘 생각했었는데...

정동진, 정서진 찍고....정남진은 어디일까요? 마라도에 있나?..암튼 다음에는 정남쪽 땅끝에도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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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딱선 기적소리 푸른 꿈을 싣고서~ 갈매기 울어대는 만리포라 내 사랑~~♬

만리포사랑 노래비가 있네요. 그 옆엔 만리포연가 시비도 있구요.

갑자기 세로 사진이 너무 길쭉해졌는데....

다들 디카, 폰 등등 사진 크기가 달라서인지 똑 같은 사이즈로 줄였는데도 이렇게 나오네요.

수정하려니 시간 걸려서 일단 그냥 패스 합니다. 보기 불편하셔도 어여삐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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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있는 기념비는 2007년 당시 만리포에 기름유출 사고로 온 바다가 검정 기름덩어리로 변했을 때 기억하시죠?

그때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기름낀 바다의 모래와 돌, 바위를 닦고, 씻고, 걷어내며 슬픔과 고통을 함께 나눈

123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의 뜻을 기리기 위해 태안군에서 세운 비석이라네요.

전 세계에서 바다를 원상태로 회복하는데 100년이 걸릴거라 했었지만 태안 시민들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힘으로

5년만에 기존의 바다로 다시 되돌려놨다네요. 이 말을 듣는데 가슴 찡~ 했습니다. ㅠ.ㅠ

이건 정말 기적입니다. 서해안의 기적이라고...대한민국 국민만이 또 할 수 있는...

 

취지문(아래 받침돌에 새겨진 취지문을 옮겨봅니다)

이 찬양 시비는 2007년 12월 7일 만리포 북서방 6마일 해상에서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츌사고로

실의에 빠진 태안군민들의 슬픔을 위로하고 절망의 검은 바다를 희망의 바다로 바꿔놓은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헌신하신 뜻을 높이 찬양하여 전 군민의 정성을 모아 세웁니다.   

2008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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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기적 위대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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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당시의 사고 현장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기억 하자는 뜻에서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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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싱싱하고 고소한 회덮밥으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

풀빵님, 만리포해변을 배경으로 한컷~! 한낮이라 햇볕도 강하고 살짝 더웠는데...

만리포까지 가서는 사진 한장 못 남겼네요. 아쉽~~ㅠ.ㅠ

 

 

신두리1012.jpg 신두리1013.jpg

만리포 해변 입니다. 여름이 지나가고 있으니 사람들이 많이 없네요.

빨간 파라솔 5개가 참 인상적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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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점심을 먹고 드디어 우리가 기다리는 신두리해안사구로 떠납니다.

가는 길에 모항항에 들러서 싱싱한 해산물(조개, 새우)을 한가득 사서 가는 중에 '신두리 해수욕장' 이정표가

보여서 얼른 한컷, 장정택님이 내가 사진 찍는걸 알고 차를 서서히 운전 해주시네요. 센스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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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고의 사계절 휴양지 신두리 해변!

대한민국 최고 뮤지션 조용필, 19집 '걷고싶다' 뮤직비디오 촬영지 '신두리해안사구!' 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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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신두리 해안사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버스로 출발한 팀들은 신두리해안사구센터로 가서 관람후 뒷길 데크로드를 따라서 해안사구 뒷쪽을 한바퀴 돌면서 왔었고

일출님, 아리랑님과 장정택님과 저는 모항항에 들러서 오다보니 사구센터로 오라는 문자를 늦게 봐서 해안사구로 바로 갔었답니다.

완전...감동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었다니...

한쪽은 모래언덕에 사막같은 느낌이 들고, 멀리 보이는 바다, 수평선은 180도 넘게 쫘악~~~펼쳐져 있고

그 중간쯤에 이렇게 푸른 초목들이 있으니 너무 넓고 좋더라구요.

특히나, 우리 팬들에겐 아주 특별한 장소이니 더 더욱 좋은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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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모래언덕으로 천연기념물 431호로 기정된 신두리 해안사구.

지하수와 해안지역 보호로 다양한 사구식물과 멸종위기 동식물이 서식중이다.

또한 물이 마르지 않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보존습지(람사르 습지로 지정)를 인근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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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모래에 푹푹 빠지면서도 참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 모래 언덕을 오빠께서 오르락 내리락 하셨을 텐데...'걷고싶다' 의 장면들이 눈앞에 스르르 펼쳐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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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왼쪽 숲속 뒷쪽이 '두웅습지' 가 있다는데...

해설사님이 꼭 한번 가보고 가라고 했는데...다들 그 담날 일정이 빡빡하여 못 갔었네요.

저 멀리 사구센터 뒷쪽 데크길로 미지식구들이 걸어서 오던데...나고 저기 저 길을 걷고싶었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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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해당화가 우리를 반겨주려고 아직 지지도 않고 한~ 두송이씩 남아 있더라구요. 고마워^^

해당화가 곱게 핀~~ 바닷가에서~~~ 나 혼자 걷노라면 수평선 멀리~

갈매기 한두쌍이~ 가물거리네~~~ 물결마저 잔잔한 바닷가에서....

 

꿈의아리랑님이 지난번에 여기 바닷가에 와서 해당화 꽃을 보고 노래가 생각나서 불렀다는데...

그 옆에 지나가는 어떤 아저씨는...'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이러면서 '섬마을 선생님' 노래를 불렀다고.

같은 꽃을 보고도 떠오른 생각의 차이는 참 다르다고 하셨는데...참고로, 전 동요가 떠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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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밭에 이렇게 풀들도 자라고 있고....이것도 이뿌더라구요.

끈질긴 생명력은 그 어디에서도 강하게 부드럽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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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리해안사구센터에서 관람인지...휴식인지... 한컷 찍으셨네요.^^

전등불 들어오는 의자가 참 이뿌다는...새알 모양의 의자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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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해안사구 모래 언덕을 모형으로 만들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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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그림을 보아하니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샌드아트' 뭐 그런거 같네요...(아님 말구요~)

 

 

 

신두리1018.jpg  신두리1022.jpg 신두리1010.jpg

숲속 데크 길 따라서 해안사구를 한바퀴 빙~~ 둘러보고 오셨다는...^^V

데크길 못 걸아봐서 살짝 아쉬웠다는....내려가긴 너무 멀고...그냥 정상에서 손을 흔들며 불러도 대답도 없으시던...

왼: 무진장필사랑님, 정비비안나님, 지원맘님...미지 헬로티가 너무도 이뿌네요.^^V

 

 

신두리1115.jpg신두리1114.jpg

여기 한바퀴 쭉~ 돌면 산책, 운동이 제대로 되겠다는....

요정님은 어딜 가서 아무렇게나 찍어도 화보라네~~^^

(내가 찍은 사진 중에 멋진 사진 많더라구요. 조만간 정리해서 보내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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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네명은 정상에서 버스 팀들이 오길 기다렸답니다.

빨리 오라고 손짓을 하고, 사진도 찍고...나중에 들어보니 사구 한바퀴 도는 것보다

바로 여기 모래 언덕으로 빨리 올라 오고싶었다는 말들을 했다.

오빠 뮤비 찍은 곳은 여기 모래 언덕쪽인데....날도 더운데...

뭐 하러 저 먼길을 한바퀴 다 도냐면서 중간에 샛길로 다 와버렸다고..에고~ 못 말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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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뛰어요 뛰어~!!  꿈의요정님 일등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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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등으로 올라오신 무진장필사랑님...^^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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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등 동시에 손잡고 나란히 오신 정비비안나님, 지원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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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멀리 바다를 보면서 다들 사진 찍기 바뿌네요...ㅎㅎ

오빠가 이쪽에서 이쪽으로 내려가서 저쪽 나무에서 애절하게 노래 한번 부르고...저 풀밭으로 해서 바닷가로 나가셨다고...

뮤비를 수 십번 보고 어디가 어디인지 그대로 말씀 해주시는 꿈의아리랑&일출님.

각자 폰에 담기 바뿌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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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바다가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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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에겐 성지인 만큼 오빠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은 꼭 남겨야지요.

오빠!!  땡큐! 조용필....핫핑크 미지피켓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왼: 은솔님, 풀빵님,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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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개인적으로 찍을 꺼 다 찍었으니 이젠 진짜 중요한 기념사진을 남겨야지요.

'신두리 해안사구' 정상에서 단체사진 찍겠습니다. 다들 모여주세요.^^

미지의세계 15주년 기념 이벤트 두번째이야기...

흔적은 확실하게 남겨야 해서 플랭도 멋지게 제작했습니다.^^

바람에 플랭이 자꾸 날리니깐 발끝으로 살짝씩 밟아주세요~~중간 중간에도 한명씩 꼭 밟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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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단체사진, 여자분들만 다 찍혔네요. ^^

다른 분들이 우리들의 행동을 신기하게 바라봅니다. 재밌어 하는 것도 같고...

플랭카드 보면 여기가 그냥 단순한 모래언덕은 아니라는 걸 알고 가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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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왼:일출님, 장정택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궂은 일, 힘든 일, 다 알아서 척척 해주시고, 이번에는 사진도 멋지게 많이 찍어주시고....

두분, 너무너무너무...땡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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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의 흔적도 여기 어딘가에 남아 있겠지요?

예스님이 오빠의 발자국 보여 달라고 하셨는데...예스님, 보이시죠?

눈 지그시 감고 보면 발자국 뿐만 아니라 오빠가 걸어다니고 있는 모습까지 보일 겁니다.^^

오빠 발자국을 보여 주려고 일부러 찍어 왔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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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정상에 용필오빠 이름 새기고 왔습니다.

이번 신두리에 가서 모래밭에 오빠 이름 여기 저기에 많이 새겨놓고 왔답니다.^^/

고귀한 그 이름  조. 용. 필..... 오빠 이름은 왜 이렇게 또 멋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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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던 길에 신두리 바다를 배경으로 마지막 한컷!

늘 느끼는 거지만 팬들은 사진도 참 다양하게 요소요소 적절하게 잘 찍는다는...

또, 찍을 때마다 그 자리에서 찍는 이유는 다 있지요.

여기는 오빠가 이 길로 해서 저 바닷가로 내려갔으니깐 저 바다가 보이게 찍어야 한다나 뭐라나~ ㅎㅎ

흩어져서 걸어가다가도 "오빠가 여기에서 사진 찍었다네~ 우리도 여기서 사진 남겨야 해!!!!... "

"그래?..여기야...그러면 우리도 찍어야지...."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순식간에 우르르 몰려 자리를 잡고 포즈를 취한다는....너무 웃겨요.^^

 

여기까진 신두리 해안사구 맛배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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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숙소에 가서 바베큐 파티 준비를 해야 해요.

사실은 숙소에 짐들 갖다 놓고 다시 해안사구에 와서 일몰까지 보면서 사진을 찍자 어쩌자 했는데...

막상 숙소에 가니 쉬고도 쉽고..시간이 촉박해서 저녁준비 하기에도 너무 바빴다는...

어차피 내일 종일 가서 놀테니깐 오늘은 그냥 저녁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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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 3개라서 각 방마다 나눠서 일사천리로 저녁 준비를 하시는데 단결력 끝내줍니다.^^

이쪽 방에서는 바베큐의 필수, 야채 다듬고 씻고, 밥도 하고...

남는 파는 밀가루 계란까지 사와서 부침개까지 후다닥~ 만들어 버리는 손놀림들~~

과일은 씻어서 냉장고에 술과 와인과 생수도 냉장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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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메인방에서는 바베큐 소스도 만들고, 반찬들 이뿌게 담아내고, 밥도 하고,

오이, 양파, 버섯, 파프리카, 소세지, 마늘과 고추도 보기 좋게 썰어서 담고....

양념장도 아주 맛나게 만들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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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기운으로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도 이렇게 양녕장 만들기, 야채 썰기 해주시는 작은아기새님,

가져오신 물김치, 닭발, 전어젓갈,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김치 솜씨가 예술입니다~~

열무김치 못 챙겨왔다고 속상해 하시던데...

다들 바리바리 한 두가지씩 챙겨 온 밑반찬으로 정말 맛나게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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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개가 후다닥 만들어 졌습니다.^^

여행 갔다 오고나서 3일 내내 비가 내렸는데...이때 먹은 고추 파전이 너무도 생각이 났다는...

여기서도 미지 헬로티는 빛을 발합니다.

아침에 태안터미널에 도착해서 은솔님과 걸어가는데 저 멀리서 "저기 헬로티다~ " 소리 지르는 바람에

그 쪽을 보니 수원팀들이 먼저 와 있더라구요. 풀빵님 왈: 사람은 누군지 모르겠는데 헬로가 막~ 걸어오고 있더라고

멀리서 봐도 미지 헬로티 하나는 눈에 확~ 띈다나 어쩐다나...ㅎㅎ (네, 자랑 맞습니다. 맞고요~)

왼: 무진장필사랑님, 은솔님, 혜선님(=지원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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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는 저녁 먹거리 손질로 다듬고, 씻고, 썰고, 만들기를 준비하고..

바베큐 장소에는 이렇게 이뿌게 세팅 준비를 하고 있으시네요.

일출님, 장정택님은 플랭카드를 걸고, 숯불을 피우시고...

풀빵님, 수정님, 비비안님 외 다른 분들은 왔다 갔다 하면서 음식들 나르고 준비하시고...

이 멋진 사진을 숙소 베란다에서 요정님이 다행히도 찍어 놓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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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장으로 내려가니 요렇게 플랭카드가 바람에 나부끼고 있네요.^^ 센스 굿!

주변에 있는 분들이 신기해 하면서 궁금한게 많은지 자꾸 물어본답니다.

'조용필씨도 오시나요?...."  "팬클럽에서만 왔어요?..."  준비하다 말고 전부 우리들만 쳐다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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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렇게 이뿌게 단정하게 썰었을까요? 요정님과 아기새님의 작품인가요?..

땡큐 피켓 놓고 제대로 한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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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들 집에서 가져온 밑반찬들과 럭셔리 하게 와인 잔까지 준비한 요정님 덕분에 제대로 된 바베큐 파티를 했습니다.

냅킨도 이뿌고, 와인잔에 마시는 뽕주(아카시아님이 가져오신)랑 소주는 도대체 취할 줄 모르게 하네요.

석양이 물드는 바닷가에서 마시는 와인이라서 분위기에 먼저 취해 버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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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제대로 세팅이 다 되었네요. 잔도 차고, 푸짐한 야채들도 도착을 했고...

고개만 익으면 냠냠~~ 맛나겠지요? 지금 보고 있어도 군침이 돕니다. 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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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익는 동안 제대로 인증샷을 남기고...

와인잔으로 럭셔리 하게 마시니까 기분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래서 와인잔에 각자 이름을 새길까 어쩔까 했다는...오빠표 미지표 와인잔!

미지만의 럭셔리 와인잔을 하나씩 만들어야 할까 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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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먹기 전에 인증샷 남겨야지요.

어두워지면 사진이 잘 안나오니깐...해 떨어지기전에 제대로~ 찍어나 봅시다!

옹기종기 모여 앉아.... 김치~~ 치즈~~ 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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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봐야 할까요? 이쪽?...아니면 저쪽?...찍사가 두분이라서...ㅎㅎ

좀 더 크게 웃어요. 활짝~~

헬로, 오빠!!,  땡큐! 조용필,  미지 피켓이 모든걸 말해주네요.

우리는 누구?...."우리는 조용필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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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기를 굽기 시작합니다.

우리들의 흑기사 두분께서 맛나게 고기를 굽고 계시네요. 신두리 여행으로 환상의 콤비가 되었습니다.

두분, 더운 불판 앞에서 고생 많으셨어요.  짝짝짝~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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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겠지요? 연기가 제대로 피어 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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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국적으로 다같이 건배를~

꺼지지 않는 영원한 신화, 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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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더이상 말이 필요없네요~~ 웃음꽃이 절로 피어납니다. ㅠ.ㅠ

수고했습니다. 고생했습니다. 서로 인사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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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님이 지난번 서울 모임에 보내주신 뽕주 한박스를 몇 병만 사용하고 남겨뒀는데...

이렇게 멋지게 와인으로 둔갑 할 줄이야~~ 냅킨은 사용하기 너무 아까웠고,

플라스틱 잔이라서 깨지진 않지만 두고두고 뒀다가 또 사용해야지요.

종이잔, 소주잔 기울이는 모습보다 더 럭셔리 하고 엘레강스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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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아카시아님, 은솔님 

다들 먹는 모습들이라서 최대한 괜찮다 싶은 것만 올렸는데...

이 사람이 멋지면 한쪽에서 그렇고...그러다보니 올릴만한게 몇장 안되네요.

래도, 왜 이런걸 올렸나 하지 마시고 이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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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작은아기새님, 수정님, 성남언니, 장정택님(뒤)

고생 많으셨습니다. 맛나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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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꿈의아리랑님, 강명자님, 혜선님, 꿈의요정님, 일출님(저 뒤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맛나게 드세요.^^

아리랑님, 모자가 참 멋지고 잘 어울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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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맛나겠지요? 고기가 제대로 익어가고 있다는...

냄새까지 폴폴, 버섯에 소세지, 파프리카까지 올려놓으니 비쥬얼이 제대로네요.

보는데도 또 먹고싶다는...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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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고기 굽고 있는 두분, 요정님은 중간에서 열심히 날라다 주고, 고기도 먹여주고... 

먹어가면서 하라고 돌아가면서 쌈 하나씩 싸서 입에다 넣어주고 가는 미지님들~

누구 누구 생각이 났어요. 오빠에게 고기 먹여 주시던 그 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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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때는 말없이...가 아니고 무슨 얘기들을 그렇게 재미나게 하시는지...ㅎㅎ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도 좋고, 해지는 서해 바다도 좋고, 썰물 되어 훤~해진 넓은 갯벌도 좋고...

좋은 님들과 함께 해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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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멀리 갯벌 보이시죠? 엄청나게 넓고 넓더라구요~ 갈매기도 날아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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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이다. 해가 지고 있다..." 누군가가 말을 해서 전부 석양을 보고 있네요.

마이헤븐님도 멀리 군산에서 수업 마치자 마자 바로 달려오셨다네요.

모자 쓰고 있는 아기새님 옆에 예쁜 단발머리가 마이헤븐님이여요.^^

아침에 살짝 가셨다는데 가는 거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늦게 오셔서 맛난 것도 많이 못 드셨죠?..

요정님이 헤븐님 늦게 오시니깐 고기 다 구우면 안 되고 좀 남겨놔야 한다고 흑기사분들께 신신당부를 하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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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

작사: 양인자,  작곡: 조용필,  편곡: 조용필, Tom Kean

우지마라~ 사랑이여~ 지상에 남겨진 쓸쓸한 시간을... 우지마라~ 사랑이여~ 바람따라 너 왔으니

차 한잔에 마음 묻고 살아도 되련만 스치우는 인연에도 목이 메이는데

어차피 우린 다 한번은 바람이 되어 떠나는데 왜 이렇게도 그리운 것이 많은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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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리1119.jpg신두리1118.jpg 

일몰에 사진 찍는 사람은 몇 안되네요. 다들 앉아서 바라만 보시고 폰으로 일몰 사진만 찍으시니...

왼: 정비비안나님, 풀빵님,   오: 꿈의요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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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올려봅니다. 수줍~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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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참,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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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기 굽는 팀이 바뀌었네요. 일출님, 장정택님 많이 드세요.^^

정비비안님과 김수정님이 수고를 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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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씩 자리를 뜨고 남은 사람은 몇 안되지만 무슨 얘기가 그렇게도 많은지....

간단히 씻고 다시 내려와서 2차 새우, 조개구이에 합류를~~ 과일 가지러 가셨나요?

 이날, 육.해.공... 골고루~ 너무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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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을 다시 지피고 이제 조개구이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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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글지글 보글보글...조개들이 서서히 입을 벌리고 있습니다.

 나 좀 먹어주세요~~ 이러면서...ㅎㅎ ^0^

일출님 덕분에 모항항에서 해산물도 싸게 잘 샀습니다.^^

 

 

 

 신두리1083.jpg

조개에 새우에...익자마자 열심히 놀라다 주는 요정님^^

이분 저분 안 서운하게 골고루 새우며, 키조개며, 백합이며...골고루 잘 나눠주시네요.^^

덕분에 제비 새끼처럼 앉아서 맛나게 냠냠~~ 받아 먹었지용~ 후루룩~

 

 

신두리1084.jpg

결국엔 오빠 이야기, 팬클럽 이야기 까지 1차로 끝내고...

뒷정리도 깔끔히...순식간에 퍼팩트하게 정리를 하고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신두리1086.jpg

썰물 때문에 바닷물은 저 멀리에 나가 있고...덩달아 파도 소리도 저 멀리에 따라 나갔는지...

이대로 숙소에 들어갈 수 없어서 밤바다를 좀 거닐었습니다.

파도 소리도 들어보고, 찰랑이는 파도도 느껴보고...

 

 

 

신두리1015.jpg

바닷물이 빠져 나간 자리엔 이렇게 물길만이 남아 있네요.

서서히 해무가 짙어지고 가로등 불빛은 더욱 분위기가 그윽 해지는 밤. 

 

 

 

 신두리1016.jpg

신두리1088.jpg

분명 요정님과 헤븐님이 먼저 바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뒤따라 왔는데... 

아무리 따라 들어가도 사람의 흔적이 보이지가 않네요. 소리도 들리지 않고...

한참을 걸어가도 바닷물도 보이지 않고..."안 갔나? 돌아서서 다시 나갔나?...." 살짝 무서운 생각이 들었는데

저 멀리서 사람 소리가 들리네요. '오빠 ~' 어쩌고~  이젠 노래 까지~~ ㅎㅎ 

찾았다!!....

 

 

신두리1089.jpg

저분 누굴까요? 코가 오똑한 것이~~ㅎㅎ

진짜 썰물이 되면 이렇게 바다가 많이 드러나는 줄 몰랐네요. 엄청 걸어 들어왔는데...

파도소리도 너무 조용하고...바로 옆에 있지 않으면 사람도 보이지 않으니까 주변은 너무 조용하더라구요.

우리 넷만 소리 지르고, 방방 뛰고, 노래하고...

폰으로 후레시가 제대로 안 되어서 사진도 안 찍히네요. 그나마 이렇게 한장 남기며~~

정녕 우리가 바다 가운데에 서 있다는 것인가? 신기하다. 신기해!!

 

 

신두리1087.jpg

폰으로 오빠 노래 들으면서 춤주는 요정님...그 옆에서 깔깔깔 웃고 있는  마이헤븐님

 

 

신두리1018.jpg

이제 숙소로 서서히 발길을 돌렸습니다.

요정님, 마이헤븐님의 모습이 살짝 보이시지요? 머리만 살짝 보이넹~

 

 

신두리1091.jpg

  세 사람이 먼저 들어가고 잠시 오빠 이름을 새겨봅니다.

이 사람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ㅎ

 

 

 

신두리1092.jpg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바다를 바라보며 한컷~!  

 

 

  신두리1113.jpg

통로 사이로 저 멀리 바다가 보이나요?

숙소 들어오다 돌아서서 진짜 마지막으로 한장 남겨봅니다.^^

좁은 통로를 지나면 넓디 넓은 바다가 펼쳐진답니다.^^

안녕, 바다야~

 

 

신두리1001.jpg

씻고 나오니 중앙방에서 2차를 한다고 또 부르네요.

일찍 주무시는 분들은 주무시고, 살짝 가봤더니~~아기새님이 해오신 매콤달콤 쫀득한 닭발로 안주를 하면서...

오빠 이야기는 해도 해도 끝이 없으니...

요정님, 아기새님, 수정님, 헤븐님, 은솔님, 꿈의아리랑님, 일출님, 장정택님,

그 외 분들은 조금 있다가 주무시러 가시고...

다들 새벽 일찍 나오느라 한숨도 못 자고 나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던데...

종일 걷고 뛰고 해서 많이들 피곤하셨나 봅니다.

본격적인 내일을 기대하면서 우리도 이제 꿈나라로~~

  

 

 

 

신두리1019.jpg 

혜선님이 아침 일찍 서울로 올라가시면서 시원한 북어콩나물 해장국을 끓여 놓고 가셨네요.^^

자느라고 문 두드리는 소리도 못 듣고 가는 것도 못 봤는데....

그 새벽에 콜 불러서 가면서도 이렇게 해장국을 끓여 놓으시다니. 엄마같은 마음, 감동입니다. ㅠ.ㅠ

다음날 아침에 시원하게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제가 마지막 한그릇을 뚝딱~~^^

다음에는 이거 시원하게 끓이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다들...솜씨도 넘 좋으셔요.

 

 

우리는 해장국에 어제 남겨둔 밑반찬과 된장찌개로 아침밥을 맛나게 먹었답니다.

일찍 드신 분들은 서해 바다를 보면서 베란다에서 믹스커피를 마시는 여유까지...

 

풀빵님은 어제 남은 재료로 부침개를 하시고, 옆방에서 아침을 먹고, 커피까지 마시는데...

저는 그때까지 혼자 잠만 자고 있었네요. 방 가운데 덩그러니~ 혼자 섬처럼 둥둥 떠서 자고 있었답니다. 

그 전날 3일 야근에 바로 전날엔 눈 한번 못 부치고 준비해서 나오느라고..

다들 엄마같은 맘으로 더 자도록 배려 아닌 배려를~~

새벽엔 풀빵님이 베개도 다시 바쳐주고..그리고 아침엔 깨워서 밥도 먹이고...ㅎㅎ

풀빵님을 미지의 국모로 모십니다. ㅎㅎ 다들 여행지에 와서는 편하게 쉬다가 가야 하는데 밥이며 설거지며 음식까지 다 하시고

그러면서도 너무 행복해 하시다니 그저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근데, 다들 너무 부지런 하시더라구요. 결혼 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이렇게 나는지...예? 그건 결혼과 상관이 없다구요?

하긴, 멀리 갈것도 없이 요정님을 보면 참말로 부지런 하다니깐...^^

 

남은 음식들은 잘 챙기고 담아서 오늘 점심은 야외에서... 풀밭 위의 식사를 할겁니다.

기대하시고, 신두리 해안사구로....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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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리1032.jpg

2014년 4월 12일 경동고 교정에 미지15주년 기념 이벤트 첫번째이야기로

 '조용필꿈나무' 기념 식수 행사를 했습니다. 다들 아시죠?

그때 행사가 경동고 회지 '동인랑' 에 실린 것도 잘 아시지요?...

일출님께서 신두리 탐방에 오신 분들께 전부 회지를 기념으로 나눠 드렸습니다.

혹시나 하여 책자를 다 뒤져보니 역시나 반가운 오빠 이름이 있더라구요.(오른쪽페이지)

그래서 살짝 올려봅니다.^^/ 이런거 올려도 되죠?..

 

 

첨부
필사랑♡김영미

^^

6 댓글

작은아기새

2014-09-01 18:06:15

씨티투어도좋았고
가이드님 설명과함께 듣고 보고
너무 행복했어요 맛난음식만드늗
모습 ㅎㅎ 행복한모습들이 묻어나네요
어찌 하나도 놓치시지않고 이렇게 재미나게
올리셨을까 영미님 감솨~^^

필에꽂혀

2014-09-01 18:14:00

야경이 참 아름답네요
풍성한 먹거리에 멋진 야경까지... 너무 행복해 보여요 ^^

지원맘

2014-09-01 19:18:08

그 날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라 미소짓게 되네요~~!!
대단한 영미님, 고맙습니다^^♡♡♡

꿈의요정

2014-09-01 19:19:27

조용필이름석자를 곳곳에 남기고 오셧어요 필사랑하트영미님~~~

좋아하는 사람들과 또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이들고 함께 맛있는걸 먹으며...

즐거웠습니다.

그 멀리 바닷가까지 걸어가며 많이 웃었죠? 우리 조용필오빠는 이런걸 해 보았을까? 하며....

모두가 바닷가로 나올 줄 알았었는데...네명뿐이었다는~^^

닭발파티에서도 오랫만에 배꼽잡고 맘껏 웃었습니다. 그날 하루 다들 젊어지지 않았던가요?

웃는 모습들 다들 생각납니다~


너무너무 즐거웠던 하루!!!

땡큐~ 미지의 주인공 여러분들~!

땡큐~ 필사랑하트영미님~!

땡큐~ 조.용.필.

은솔

2014-09-01 20:00:18

컨디션 안좋타는 핑계로 다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나쁜언니?가되었네요~ㅎ 먹거리 준비해 오느라 고생하신 모든님들 고맙습니다~고기 구워주시느라 제대로 못드신 일출님 장정택님 수고하셨어요^^

정 비비안나

2014-09-01 21:09:01

이번여행의 하이라이트!

드디어 신두리해변사구네요!

수고하시며 다 준비하신거 맛나게 먹기만했네요~

오~~밤바다 야경 정말 멋져요~ 모델분~~~멋져요~

어쩜이리도 사진들을 잘 찍어주셨는지~

그날 시간여행 다시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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