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게시판
오늘 차안에서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제목은 모르겠네요)
아마 음악프로라고 생각되는데-
진정한 기업인과 장사꾼에 대해서 잠깐 언급하고 노래 두곡을 띄우더군요.
하나는 모르겠고 하나는 송창식의 "딩동댕 지난 여름"-
노래를 띄우기 전에 일본의 "마쓰시타 고노스께"란 기업인에 대해서 언급을 하더군요.
그가 사업을 하면서 남긴 이윤은 모두 기업에 환원했고 자신은 죽을 때 작은 집 한 칸 남긴게 고작이라면서 그가 진정한 기업인이 아닐까라는 말씀을 하더군요.
며칠 전부터 쭈욱- 생각하던 일이 있었어요.
저는 그저 조용필을 좋아한다고 그저 팬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어디서 본 내용인지는 알 수 없지만 "기토사건"과 "지구레코드와 한판 붙어볼까요'라는 내용을 게시판을 통해 그제야 알게 되었답니다.
아무리 조용필을 싫어한다는 사람이라도 그럴겁니다.
그럴 수는 없노라고-
기토는 그런데로 사과가 되었다니 다행이구요.
지구레코드사의 누구? 되시는 분은 정말 잘못생각하시는 것이 아닐까 싶더군요.
제가 무슨 전문적인 내용을 알겠습니까만은
노래판권을 가진다는 그 분의 심정도 헤아려 충분히 이해할 수도 있겠습디다.
그러나 모든이에게 아니 전문적인 분들에게 "가왕"이라 일컫는 조용필님에게 그런 대접을 너무했습니다.
시장에 노점상을 하던 분이 일본군에 위안부 생활을 하던 분이 피땀흘려 모은 돈을 교육에 투자하는 것처럼 당신이 당연히 가질 권리이지만 오로지 음악에 미쳐 생활해온 조용필님에게 그 노래들을 줄 수는 없었을까요?
재판이란 하다보면 없던 감정도 생겨나고 그런다지만 (누구인지는 알 수 없는 분)진정 그대가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인들을 사랑하신다면 당연한 권리로 그대가 가질 그 노래들에 대한 권리를 조용필님에게 주실 수는 없을까요?
그러면 차라리 노래의 모든 권리를 가진 지금보다 차라리 더욱 음악과 음악인을 사랑하는 진정한 메니아로 남지 않을까 하든데-
그러한 내용을 읽은 날 부터 계속 그러한 생각을 하다가 오늘 음악프로에서 하던 진정한 기업인 "마쓰시다 고노스케"씨의 이야기를 듣다가 가슴에 깊이 남길래 이 글을 써 봅니다.
음악으로 돈을 벌어서 다시 음악에 재투자를 거듭하고 진정한 음악인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누구신지 잘 모르겠지만 정말 부탁드리고 싶네요.
영원히 남지 않을까요?
진정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인을 사랑하기에 가수 초년병 시절 미래를 알 수 없이 그저 노래를 불렀던 가수에게 그가 가진 모든 권리를 주었다고_
그런 아름다운 이야기를 보았으면-
그런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었으면_
그대는 조용필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을 수 있을텐데-
아마 음악프로라고 생각되는데-
진정한 기업인과 장사꾼에 대해서 잠깐 언급하고 노래 두곡을 띄우더군요.
하나는 모르겠고 하나는 송창식의 "딩동댕 지난 여름"-
노래를 띄우기 전에 일본의 "마쓰시타 고노스께"란 기업인에 대해서 언급을 하더군요.
그가 사업을 하면서 남긴 이윤은 모두 기업에 환원했고 자신은 죽을 때 작은 집 한 칸 남긴게 고작이라면서 그가 진정한 기업인이 아닐까라는 말씀을 하더군요.
며칠 전부터 쭈욱- 생각하던 일이 있었어요.
저는 그저 조용필을 좋아한다고 그저 팬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어디서 본 내용인지는 알 수 없지만 "기토사건"과 "지구레코드와 한판 붙어볼까요'라는 내용을 게시판을 통해 그제야 알게 되었답니다.
아무리 조용필을 싫어한다는 사람이라도 그럴겁니다.
그럴 수는 없노라고-
기토는 그런데로 사과가 되었다니 다행이구요.
지구레코드사의 누구? 되시는 분은 정말 잘못생각하시는 것이 아닐까 싶더군요.
제가 무슨 전문적인 내용을 알겠습니까만은
노래판권을 가진다는 그 분의 심정도 헤아려 충분히 이해할 수도 있겠습디다.
그러나 모든이에게 아니 전문적인 분들에게 "가왕"이라 일컫는 조용필님에게 그런 대접을 너무했습니다.
시장에 노점상을 하던 분이 일본군에 위안부 생활을 하던 분이 피땀흘려 모은 돈을 교육에 투자하는 것처럼 당신이 당연히 가질 권리이지만 오로지 음악에 미쳐 생활해온 조용필님에게 그 노래들을 줄 수는 없었을까요?
재판이란 하다보면 없던 감정도 생겨나고 그런다지만 (누구인지는 알 수 없는 분)진정 그대가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인들을 사랑하신다면 당연한 권리로 그대가 가질 그 노래들에 대한 권리를 조용필님에게 주실 수는 없을까요?
그러면 차라리 노래의 모든 권리를 가진 지금보다 차라리 더욱 음악과 음악인을 사랑하는 진정한 메니아로 남지 않을까 하든데-
그러한 내용을 읽은 날 부터 계속 그러한 생각을 하다가 오늘 음악프로에서 하던 진정한 기업인 "마쓰시다 고노스케"씨의 이야기를 듣다가 가슴에 깊이 남길래 이 글을 써 봅니다.
음악으로 돈을 벌어서 다시 음악에 재투자를 거듭하고 진정한 음악인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누구신지 잘 모르겠지만 정말 부탁드리고 싶네요.
영원히 남지 않을까요?
진정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인을 사랑하기에 가수 초년병 시절 미래를 알 수 없이 그저 노래를 불렀던 가수에게 그가 가진 모든 권리를 주었다고_
그런 아름다운 이야기를 보았으면-
그런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었으면_
그대는 조용필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을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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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 아저씨 자켓 사진 중 젤 멋있는거~ ^^* |
2000-09-02 | 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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