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팬클럽 미지의 세계 Cho Yongpil Fanclub Mi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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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위대한음악,위대한가수,위대한탄생

소기춘, 2000-12-31 10: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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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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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제 우리의 위대한(?) 대한민국의 지식인들은 음악인에게까지 사회에 참여하라고 부르짖는다. 음악이외의 활동을 하면 사이비라 부르고 음악만을 하면 시대와 타협한 비겁자라 부른다.

그렇다면 그렇게 얘기하는 우리의 잘난 지식인들은 이 사회를 위해서 무엇을 하셨단 말인가? 당신들은 그 잘난 세치의 혀로 이 세상을 논하려 하시는가?

귀에걸면 귀고리, 코에 걸면 코걸이... 대통령 각하! 내일 당장 음반 하나 내시지요. 어느날 갑자기 우리의 잘난 사이비 지식인들은, 각하께 국민의 감정이 메말라 가고 있는 이 시점에 왜 당신은 정치만하고 음반을 내서 국민들을 행복하게 만들지 못하셨는가를 비판받으실지도 모르니....

아! 불쌍하도다! 이땅에서 음악을 하는 이들이여....!

주경선 님이 쓰시기를:
>신동아1월호에 실린 '전두환과조용필의독재'임진모비평을 보고
>그동안 내가 조용필팬으로서 그 점에 대해 친구들과 얘기하면 꼭
>그 얘기가 튀어나와설랑 내가 퉁퉁구리가 되었던 일인데,
>조용필을 바라보는 좋지않은 몇사람의 시선이 그리같을수 있남.
>
>조용필은 80년대때 서태지 저리가랄정도의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여기서 잠깐,
>이러쿵저러쿵 내가 비평가도 아닌데,서태지에 대해 긴말은 안하겠다.
>국내가수라는신분(?)에서 그에게만은 유독 매스컴은 맘이 넓다.
>'문화대통령''특별대우'라니 이게 웬말이니?
>서태지가 문화대통령이라면
> 조용필은 통일대통령이 될것이 분명하다.
>
>80년대에,
>조용필은 금지곡이 없었고.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그점 땜에 조용필에 대해 더 배아파하는 사람들이 있다.
>당시 김민기,양희은등의 노래는 사회저항성 가사땜에 거의 금지곡이
>되어버렸다. 그렇다고 위대한 조용필을 그렇게만 바라봐야하나?
>
>조용필은 수없이많은 앨범을 발표했다.
>그런데도 표절이 하나도 없다는 점과,
>내놓는 앨범마다 성격이 다른데도,조용필음악 색깔은 비슷하다.
>뮤지션으로서 그 얼마나 위대한가?
>
>팬으로서의 생각이다.
>조용필은 영원히 정상에 있을것이다.
>조용필음악에 감히 서태지음악은 도저히 따라올수 없는것이 있다.
>조용필은 사후에도 비틀즈 못지않은 사랑을 받을것이다.
>대한민국 가요계가 어떻게 변할진 모르지만
>세월이 흘러도 조용필음악은 영원할것이다.
>그러기에 앞서 문화계가 앞장서서 조용필을 지는해로 보지말고
>특별히 예우해주고 아낌없는사랑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
>조용필은 지금도 열정적인 콘서트를 하는 가수이고,
>앨범작업중이다.
>
>여기서잠깐!
>TO: 조용필 팬친구분들
>쑥스런맘으로 이런말을 하네여...
>누가 그러는데여
>보이지않는사랑이 진짜 사랑이라고 하대여.
>조용필오빠 새음반 나오면 정품으로 꼭 사시구여.
>콘서트에도 시간 꼭내서 몽땅 참석해여...
>
>그럼 휴일 즐겁게 잘보내세여....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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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복을 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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