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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까지만 해도,,
매 주 모이는 친구들과 매 년 모여서리,, 게임을 무쟈게 했죠..
4박자 자기소개 하기,,
스테레오,,
서라운드,,
이웃을 사랑하십니까,,
go~back~jump,,
3 6 9,,
전기게임,,
배구,,
끝말 잇기,,
몽땅 외우기 게임,,
진실게임,,
옷 벗기 게임,,
여기 적은 것들은 실내용 버젼으로,,
15명 ~ 30명까지 소화해 낼 수 있죠,,
조를 잘 나누고 조장이 또릿또릿하다면 100여명도 문제 없음~,,
4박자 자기소개 하기_____
이건,, 너무 잘 알죠?..
그래도 틀리는 사람은 언제나 있기 마련
이름을 모르는 경우에는 이름도 소개하고,,
조를 나누고 조의 이름을 소개하기도 하죠,,,,
당시 유행했던 조 이름,,,
'나이키 에어~', '정력팬티', 등등,,,
이상하게 야할수록 외우기 쉽죠,,,
스테레오____
이 것에 도전해 본 분들이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4박자 소개하기 게임에서 동시에 2개의 게임이 도는 겁니다,,
이 때부터는 눈으로 보기 보다는 귀를 써야하죠,,
두 개의 라인을 타고 흐르는 것 중에
자기 이름이 나오면 박자를 놓치지 말고 받아야하죠,,
서라운드____
이 건,, 위의 스테레오도 넘 지루하고 그런 사람들이,,
3개를 돌려 본거죠,,
가능했습니다...
어설픈 허접들을 초장에 떨궈내고,,
진정한 4박자 게임 매니아들이 진지하게 게임에 임했었죠..
이웃을 사랑하십니까____
혹시라도 맘에 드는 이성이 멀이 앉아서 맘 답답할 때,,
이 게임을 잘 이용하면 좋았죠,,
누구 누구~를 사랑하니까 자리를 바꿔 달라고 하다가,,
그럼 너무 속 보이니까,,,
'청바지 입은 사람', '스타킹 신은 사람' 등으로 응용하기도~
go~back~junp____
요즘은 단순한 '3 6 9'가 인기를 얻더군요,,
7년 쯤 전에는 'go~back~jump'라고 했었는데,,,
369와 비슷해요...
이 거 하니까 생각나는 거,,
외국인과 게임을 할 때도 게임은 쉽게 할 수 있고,,
말두 많이 하니까,, 회화에도 도움이 되고,,
(으~~ 게임 생각하면서 까지 영어 공부라니,, 흠,,,)
태국에서여,,
능~썽~쌈~씨~하~혹~쨋~뺏~까오~씹~
(일~이~삼~,,,,,)
미국사람들이랑 태국사람들이랑 섞여서 놀다가,,
go~back~jump를 가르쳐 주고,, 한 판 했더랬죠...
그래서 지금은 태국식 영어에 대해서도 일가견이 있죠,, 탱글리쉬~
전기게임____
이게,, 건전하면서도,,
흑심을 품고 있는 이성에게 접근해서
손을 조물락 조물락 해 볼 수 있는 게임이 되겠져,,,
단순한 게임이려니 하겠지만,,,
해 본 사람은 압니다...
내 옆에서 손을 잡고 있을 때의 행복감과,,
저~ 쪽에서 딴 넘과 손을 맞잡고 웃고 있는 그녀를 볼 때,,,
그,,,, 말 할 수 없는 비애,,, 한 해를 망치는 건 순식간이죠,,
응용을 해야 할 듯,,
자리를 옮기는 '전기게임'을 개발하고,,
실력이 되는 자만이 '킹카'를 잡을 수 있는 생존법칙,,
배구게임____
이 건,, 정말,, 어렵다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배구에서 네트를 사이에 두고 양편으로 나뉘듯이,,
두 팀으로 나누어서,,
각 사람들에게 일련 번호를 지정해 주거나,,
가능하다면 이름으로 해도 되지만,, 어렵습니다,,
이건 게임 설명~ 해드리겠습니다...
배구에,, 서브, 리시브, 토스, 스파이크, 페인트, 시간차, ,, 이런 거 있죠?
모두 써 먹습니다..
A와 B팀으로 나뉘어 있다고 할 때,,,
4/4박자 '무릎치기-손뼉치기-오른손 엄지-왼손 엄지'(계속 반복),,아시죠?,,^^;
4/4박자를 하면서,,
아래의 순서대로 양쪽팀이 경기를 진행합니다..
A7 서브 3
/
B3 리씨브 6
B6 토스 4
B4 스파이크 7
/
A7 리씨브 2
A2 토스 3
A3 페인트 4
/
B4 리씨브 5
B5 토스 1
B1 스파이크 4~~
대충 아시겠죠?..
여기서,, 리씨브 다음에 스파이크를 들어 갈 수도 있고
'시간차'를 주게 되면 4/4 박자 중에서 3, 4 박자를 이용하던 것을
2, 3 박자에 '리씨브'와 '번호'를 넘겨야 합니다...
여기서도,,
눈은 방해만 됩니다,,,
눈의 촛점은 흐리게 만들고 나서,,
귀에 의존해야 합니다...
자기 번호,,, 자기 번호가 불리워 질 때
우리 편이냐, 상대 편이냐만 판단을 해서
즉각 공격과 수비에 가담해야 하죠...
이렇게 게임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는 '블랙홀'이 생기게 마련이더군요..
모든 벌칙은,, 그 사람에게 빨려들어가죠...
넘~ 불쌍한 나머지,, 깍뚜기를 시켜 주기도 하는데,,,,
그래도 재밌다는 사람들과는 밤새 놀기 좋죠...
이런 게임외에도,,, 여러 가지 더 생각나는데,, 그것보다,,
'진실게임', '옷 벗기 게임',, 이것도 게임은 게임입니다,,,,
좀 무서운 게임이더군여,,,
함부로 뛰어들었다간,,, 흠,,,,
전 안해봐서 모르거든여,,, 후후~
여기 까지 읽는 분이 있으려나,,,
아침부터 옛 생각에,, 혼자 베시시 웃으면서 글을 써 봅니다,,
여기 까지 읽는 사람이 혹시 있다면,,
-=-암호-=-를 대 주세요,,, -=-난 블랙홀이 아니다-=-,,,
올늘 밤 어디선가 게임을 하자고 모랑살을 부르면,,
암호를 대는 사람은 데려 갈께요,,, ^^;
진짜 블랙홀인지 아닌지 알아봐야겠어염~,,
한 해를 보내는 거,,
어떤 의미인지,,, 나름대로겠지만,,
좋은 친구들과 함께 했던 기억들은,, 행복하게 남아있네여,,,
이제 2000년의 마지막 아침을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Happy New Year~~,,,
______룰루랄라~ 모랑살 임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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