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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가만히 있으라고 하실지도 모르지만, 팬들중에는 그사건을 알고 있는사람들보다 잘 모르는 사람이 많으리라 생각되고, 이곳은 적극 활동하는 몇몇 사람만의 공간만은 아니라고 감히 생각하기에 글을 올리니 이해바랍니다.
어제 토마님을 첨 뵙고, 적극적인 사고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마치 몽상가처럼 느껴졌지만,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사람 뭔가 일내겠구나하는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분명 팬들중에는 음악만 좋아하는 소극적인 팬들도 있지만, 토마님같은 열혈팬들도 있지요. 그리고 그런 팬들은 자연스럽게 조화롭게 이루어져야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어떤 정당도 아니며, 이익창출집단은 더더욱 아닐진데, 서로의 의견이 틀리다고 상처받고 떠나면 팬클럽으로서의 의미가 무색해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사람을 좋아하는 팬들이 한 울타리안에서 서로를 비방하면 무슨 모습이겠습니까?
토마님의 예전같은 모습을 기대합니다.
토마 님이 쓰시기를:
> 누군가가 나서서 중재를 할 수 잇엇으면 했는데 이미 엎질러진 물이 된듯 싶고 받은 상처들이 치유 할 수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
> 일을 벌인 사람의 책임이 크지만 저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 없이 저 역시 가족들에게 불편을 드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
> 구차한 변명이 필요 없는 상황이라는 건 알지만 사람인 이상 억울해서라도 밝히고자 합니다.
>
> 세경글 속에 저얘기가 거론 된 부분,,,,,저의 사주라구여
>
> 저를 본적도 없는분들이 왜그런 경솔 한 말들을 할 수 있나여
>
> 단지 세경이를 데리고 다녔기 때문에,,,,,,,
>
> 전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난 일입니다 일어난 후 대화방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느낀 눈초리는 저가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
>
> 세경글 내용 중 저의 생각이라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있습니다
>
> 과거 문방투쟁 할때 완성된 대자보 붙이러 갈 사람 두명 구할 수 없는 아쉬움을 갖고 있엇고 18집 대박이란게 추진을 요하는 일이라 여러가지 건의 하고 싶은 일들을 사적인 자리에서 거론 했던것들이 경고망동한글로 올라 간 것입니다
>
> 내용 중 일부가 잇다는 것 뿐이고 모든게 세경이가 작성한글입니다
>
> 아뭏튼 이중인격자가 되버린 것 같고 제가 오해를 받아가면서까지
>행동 하고 싶은 마음도 의욕도 이젠 없습니다.
>
> 새벽에 두시간 넘게 상준님과 통화하면서 둘의 대화화면서 풀어 갈 수 있는 일들이었는데 하는 아쉬움 서로 느꼈지만...이미 늦은일이란 생각이 되구여
>
> 더욱이 제가 견딜 수 없는 건 뭐가 진실이고 세경인 과연 무슨의도 였는지 모르기때문에 혼동이 오고
>
> 그리고 전후사정 모르는 분들께서 가만히 있어주면 해결 될 수 도 있다는 생각에서 기다려 봤지만 요즘 대화방은 실명이 아닌 상태에서 귓속말이 오고가고 비난글들은 많은 상처를 줍니다.
>
> 사건이 일어난 날 저는 마음에 정리를 했지만 성원해주신분들 실망시켜 드릴 용기가 나지 않았고 오늘 아침 주인장 통화에서두 제가 떠나겠다는 말을 했지만,,,,,,대구 정모가 걸려 있었습니다.
>
> 하지만 저 역시 이기주이적인 사고를 가진 평범한 사람으로써 가족들에게 오해를 받아가면서 있고 싶은 맘 자존심이 허락치 않습니다.
>
> 미세를 떠나서 제가 활동을 하는지 보십시요
>
> 전 18집 대박을 위한 일을 하고 싶었을뿐 어떤 이상한 욕심 없습니다.
>
> 공연 보고 나름대로 필님 느끼면서 지내겠습니다
>
> 성원해주신분들 용기주신분들 같이 동참하시겠다고 많은 시간을 같이 고민했던분들 그리고 대구분들 어제 굉주에서 올라와주신 와진님 희영님 저의 무책임을 용서 하십시요
>
> 정말 죄송합니다
>
> 꿈이 꿈으로 끝나는 것 같습니다.
>
> 사람이 떠날때마다 남아 있는 사람들 맥빠지게 하고 가서 서운함을 느껴봤던 사람이지만 저 역시 아쉬움 표현 할 수 없네요
>
> 전 정말 이중인격자 아닙니다
>
> 누가 그러더군여 구차하 변명 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
> 저의 성격이겠죠,,,,,견딜 수 없는 고통을 인내 못하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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