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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너무나 필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고 말았습니다.

프리마돈나'미향', 2001-02-01 05: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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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경선님.....
늘, 젬있는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 게시판에 올려 주시는 글에 '조미향'이라는 저를 띄워 주시는 바람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여..
그러면서도, 지켜봐주시는 분땜에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제 맘에 가득 해지는 걸 봐서 분명 말한마디에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화방의 '프리마다나' 가 아니라, '프리마돈나'랍니다...오타 치셨죠? ^^

'입장 바꿔 생각하자'라는 말을 저도 참 좋아합니다.
요번 일도 서로가 잘해 보려던 취지가, 사람이기땜에 사소한 오해가 불씨가 되어 맘에 상처로 까지 이어지게 된 일..
그렇지만, 그런 일들 빨리 잊고 본연의 임무.. '조용필님을 향한 열정'으로 뭉쳐야 하지 않을까요?
다시는 그런 불미스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도록 우리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는 성숙한 조용필님 팬으로 거듭납시다.

참..주경선님 말씀대로 이제부터, 대화방일지를 기록해야 겠네요.
좋은 아이디어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대화방에 들어 오시는 분들 풍부한 이야기 소재와 추억담 들고 들 오세여..
다 기록했다가 게시판에 글 오려보게요...^^

호명하는 사람 나오라고 해서 저, '조미향'은 나왔습니다.
그리고 '미세'를 떠나지 말라는 서약서에도 '꽝' 도장 찍습니다.
나머지 분들은 아직 답이없군요...^^

그리고 주경선님 ...
언제쯤이면, 정식으로 대화방에 오시렵니까?
멜받고서, 답장 보내려 했더니, 멜 주소도 없구..
아무튼 늘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 게시판에 '대화방'에 관한 글 올린뒤로 대화방에 첨오시는 분들이 어제, 그제 많이 늘어나서 넘 기쁩니다.
첨 오시는 분들 따뜻하게 맞이 하려다보니, 정신은 없었지만..
그래도 좋으니 많이들 오세여..
그리고, 다시 한번 부탁드리는 것은 기존의 대화방에 오셔서 자리 잡으신 분들은 조금만, 더 신입분들에게 관심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경선 님이 쓰시기를:
>'팬들은 듣거라.' "짐은 그대들의 영원한오빠 뮤지션 조용필이니라.
>모두믿고 따르거라.힘들거든 이것을 외쳐라, 따라해 보라.
>조용필18집 대박 터져라~."
>
>P.S)그래두 추우신가요?......히잉.. - -....
> ^
>---혹, 지금 제글을 읽을땐 아주강한인내심+롱타임이 필요할것 같음--죄송해여.^^....
>
>지금부터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그러니까,
>네가 뭔대? 라든가..하는말씀들은 잠시 거두어 주십시요.(무섭단 말이어여~)
>전,제 친구들과 괴롭고 우울한일이 있을때,이런 방식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입장 바꿔 생각하자." 친구가 위로를 받고 싶을때 가만히 듣고만 있지 않습니다.
>물론, 안좋은일이 있을때 그친구들이나 저나 100%충족은 못시켜줍니다.
>
>하지만,네 입장이라면 난 이렇게 하겠어...하며 대화를 하다보니,조금이나마 도움은 되더군요.
>제친구들과 미세가족하고는 다른가???
>지금 이 시간만큼은 진정한 민주주의 국민으로서 표현의자유를 누리고 싶습니다. 그럼 시작할께요.----
>
>미지의세계 가족들 앞으로 호명하는 사람은 나와 주십시요!
>
>박상준님(조용필사이트 미지의세계 운영자)
>오세경님(미지의세계 음악방송 디제이)
>토마님 (조용필 팬클럽 필21 회장)-어떻게 하다보니 그렇게 됐음.
>조미향님(미세대화방 프리마다나)-어떻게 하다보니 그렇게 됐음.
>
>위 사람들은 필님과 필님음악을 누구보다도 진하게 사랑한다는 이유로,
>외로운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대들에게,외로운싸움만이 남아있는 것입니다.
>하지만,우리 미세가족들이 언제나 방긋 웃고 있습니다.
>
>지금 이순간! 미세가족들 앞에 서약해 주십시요.
>떠나지 않는다구요! 필님이 있는 미지의세계에 남겠다구요!
>자,싸인해 주십시요. (인)
>
>윗분들 모두, 공통된점은 앞에서 운영자님이 거론했던거와 같이,
>시간,돈,정렬(에너지)을 바쳐가며 미지의세계를 꾸려간다는 것입니다.
>
>다만,여기서 오세경님은 2개월 가까이 그시간만되면 음악방송을 했다는군요.
>(난,몰랐쪄.조금있다가 글 다쓰고 10초동안 손들고 있겠음.)
>좋아서 하는것이라곤 하지만,누가 돈을 주는것두 아니고,
>누가 알아주는 것두 뚜렷히 보이지도 않고,하루이틀도 아니고,
>얼마나 외로운 싸움이었겠습니까. 그러니 그마음 조금 이해는 가는구려...
>
>그러므로,오세경님,
>오세경님의 외로운마음+뜨거운눈물을 젤 많이 이해해주는분들 나열을 하자면,
>박상준님-->토마님-->조미향님-->미세가족모두,
>이런 순서인것 같군요...
>세경님 혹시 많이 힘드시면,음악방송을 일주일동안 계속하지 말고,
>힘도 드시고,시간도 문제고,그러니 조금씩 쉬시면서 하시면 어떨까요? 일주일에 5번???
>
>그리고,토마님,
>어떻게 하다보니 필21 팬클럽회장직을 역임하게 됐는데요.
>아무리 힘드셔두 포기하지 말아주세요.
>적당히,세게 때론 쉬면서 앞으로 행진합시다.토마님 화이팅!
>
>또,그리고 조미향님,
>대화방에서 있었던 아름다운 대화도 열린게시판에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그러구 보면, 참.. 바쁜 프리마다나여라,
>필님과의 애틋한 추억일기 퍼 날라야지, 대화방지켜야지....
>수고 해 주십시요.
>
>미지의세계 운영자이신 박상준님,
>프로그래머분들은 원래 말을 아끼시더군요. 그런데 박상준님은
>조용필음악을 사랑하시니,정말 행복한 남자임은 틀림없습니다.
>그런 자리가 좀 외로워야 말이죠.
>
>윗분들과 언제나 미세가족은 함께합니다.
>
>남북정상회담이 지난해에 있었죠.
>그때 제가 본것이 있습니다.
>김위원장,북측인사들과, 평양시내에 시민들이 모두나와,
>김대통령 내외분과 우리측 각계인사들을 열렬히 환호하더군요.
>김위원장과 고위급인사들,평양시민들,정말 박수하나는 끝내주게 치시더군요.
>그렇지 못했다면 분위기가 좀 그랬겠죠?
>
>그리고 우리 필님 팬들에게 보여준,
>김위원장의 한마디! '조용필은 요즘 뭐해요.'
>이회창총재께서 지난해에 있었던 필님 예술의전당 공연에두 참석하셨고...
>
>그렇듯이,이유야 어떻든
>사람이 사람을 아는척 해주는것은 아주 행복한 일인것 같습니다.
>여기서 킬리만자로의표범 노랫말이 떠오르는군요. 흠.....
>
>제가,진짜 하고싶었던 말이 있습니다.
>토마님과 오세경님,사이버상이지만 사람냄새??가 느껴지더이다.
>완벽한사람은 정말 싫증나잖아요.
>분명히 말하건대, 돌아오셔야 합니다.
>님들이 너무나도 필님을 사랑하시는 마음을 우리는 보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남자가 그럴수 있는 마음을 가졌을까?
>
>어디서 주워 들은건대,강하면 쉽게 부러진다고 누가 그러대여.
>그래서,늘 마음을 가운데에다 두라고 그러더군요.상처 덜 받으라구,
>전,살면서 이말 지키기가 쉽지가 않네요,참 어려운말인것 같아요.
>
>조용필18집 대박 터져라~~
>
>전,이러면서두,당분간은 쓸데없이 바빠서 얼굴없는 네티즌의 마케팅으로 갈것입니다.(바윗돌 날라올라~ 날라오면 전 부숴버립니다.^^..)
>
>지금까지 했던 말들 다 아신다구요?
>말같지두 않다구요?
>아이..창피해라..^^..방그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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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말이 될듯,안될듯한 귀여운 똥강아지의 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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